5.18 재판 방청기 눈팅 중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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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10-10-30 23:48 조회2,50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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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재판 방청기를 읽다 보니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가 볼 수 없는 것도 그 하나이고…
그런 자리에 그 흔한 방송국이나 신문사 기자 하나 나와 있지 않았던 것처럼 보이는 것도 그렇고…
5.18 재판이 한국에서는 더 이상 뉴스거리도 못 된다는 뜻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다음 재판 때는 주변에 아시는 분들 중에 부탁해서라도 그런 자리에 방송국 기자나 신문 기자 한 두 사람 출석하게 할 수 없을까요? 아니면 가시는 분들 중에 그 흔한 핸캠이나 동영상 촬영 기능이 있는 디지탈 카메라라도 들고 가면 기사감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재판실 안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이라면 가능할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그럴 수 있다면, 방청담을 쓰신 분들이 말하고 있는 그런 극적인 상황들이 연출 되는 장면을 촬영, 혹은 사진으로 찍어서 티비나 일반 신문에 기사로 내 보낸다면 5.18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그만큼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몰카를 가져가서 찍어둬야 할 듯 싶습니다.
폭력난동에 이골난 놈들이니까 증거만 있으면 잡아 넣을 수 있을 텐데.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법원건물내에서는 원칙적으로 촬영이 금지입니다,
법원건물 밖에서는 허용이 되지만요.
그날 어떤분이 촬영을 할려고 했는데 법원직원의 제재로 찍지 못했습니다.
재판당일 소란이 있었던 곳은 촬영 금지구역이였습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작성일그렇군요.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