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말자6.25, 우익으로 위장한 정치꾼 이명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강야차 작성일10-10-28 20:10 조회2,247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야차님같은 분이 내일 재판에 참석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야차님같은 젊은 분들이 참석한다면 그 의미가 배가될 것 같습니다.
정의봉님의 댓글
정의봉 작성일
국민학교(초등학교)부터 불렀던 6.25의 노래가 삼절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반공을 넘어 멸공을 부르짖는 저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오래전 국민학교 학생시절 가끔 학교에서 보여주던, 지금 생각하면 다큐멘터리 영상물이었으며 전쟁중 공산당에 의해 살육당한 시신들을 붙잡고 통곡하는 유가족사진, 공비에 의해 살해당한 처참한 주검들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철없는 아이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한마디로 입이 찢긴채로 무참히 살해당한 이승복어린이를 주제로 반공웅변대회가 열렸던 어린시절...,
시청각교육이라며 반공다큐멘터리 영상물을 보여줬던 그시절, 초등학생에게는 다소 난해했던 "통일전선전술"을 설명하며 공산당은 자신의 힘이 약하면 적에게 대화와 협상을 제의하지만 자신이 적보다 강하면 힘으로써 제압한다며 공산당의 기만술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는 철저한 반공교육을 받는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하지만 지금 세대는 어떠한가요? 지박사님이 누누이 강조하시는 전교조의 빨갱이 교육으로 어린 영혼들이 붉은물이 들어가고 있으니..., 오래전 전교조해체에 주력했던 '정원식 총리'의 혜안이 새삼 그리울 뿐입니다.
빨갱이의 실상을 체험한 반공세대들이 다 떠나고 나면 누가 빨갱이의 실체를 알려주겠습니까? 참으로 난감할 뿐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전교조의 어떤 교사를 아는데.
이 인간이 주장하는 빨갱이란?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 을 뜻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골수우익도 역시 빨갱이라고 몰아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전선동술과 진실왜곡술을 주된 무기로 내세워 어린 아이들에게 빨갱이의 뜻을 교묘하게 호도하고 있습니다.
빨갱이 맛을 보지 못한 아이들은 그 말을 그대로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당선 시킨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이므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나쁜 놈들이라는 식의
이상한 논리를 주장하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정의봉 선생님 말씀대로 참으로 난감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