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의 경계선에서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새로운 시작의 경계선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10-26 16:00 조회2,133회 댓글1건

본문

이제 보름 뒤면 서울에서 대규모 국제행사인 G20 정상회의가 열리게 된다.

G20 정상회의는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20개 국가가 모여 금융위기를 해결하고자 극복 방안을 논의 하는 자리이다.

이러한 뜻 깊은 자리에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가 참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또 한껏 기대가 된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번 G20 정상회의를 개최함에 있어 벌써부터 우리가 선진국의 명칭을 부여 받기라도 한 것처럼 우쭐해 있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되기도 하고, 너무 들떠 정작 필요한 것들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늘날 우리가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되고, 수출입 경제 10위권의 대국으로 발돋움하기 까지는 수십 년간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그만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금의 자리를 얻기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본다면 앞으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의 겸손함이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즉, 우리가 이제 목표치 100중에 30만큼을 이뤄내었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이루어내야 할 일들이 70이나 남았는데 벌써 70을 이루어낸 것처럼 행동해선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지금 우리는 기대와 걱정의 경계선에 서 있는 것과 다름없다.

 

보름이란 시간동안에는 이 경계선에서서 우리가 어떠한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심히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

각국 정상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나라로 우리를 인정해 줄 것인지, 허세나 부리는 수준 낯은 나라로 바라봐 줄 것인지는 우리들 마음가짐에 달린 것이다.

댓글목록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잡스러운  허접 것들이  나라 망신 시키려고  G 20 국제 회의 하는데

허접 스런 짓거리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최고의 인권을 누리고 있는 나라입니다.

권리를 너무 주다보니  개에게도  인권을 주어야 한다는 무리까지 생겨나서

참으로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남  열심히 일할때  일은  안하면서  목청 높여

떠들기만으로  밥먹고 사는자들은  이 대한민국의 기생충에  지나지 않는데,

이번 기회에  기생충들이  요동을 치면  회충약  확 뿌려서  녹여 버리는

강력한  경찰력이  기대됩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40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484 영상으로 보는 탄현면 문지리 땅굴현장 댓글(1) 김진철 2010-10-27 2960 24
6483 내가 트위터에서 본 정치인 몇명 댓글(4) 금강야차 2010-10-27 2597 21
6482 내가 겪은 6.25(37) 김찬수 2010-10-27 2027 24
6481 개혁적 중도보수?=진보+중도+보수? 댓글(2) 금강야차 2010-10-27 2610 14
6480 마침내 우리는 急迫(급박)함 속에 섰습니다 댓글(4) 산하 2010-10-27 2273 34
6479 대북지원법인 섬김 "기아대책" 예비역2 2010-10-26 2139 5
6478 박정희 대통령 제31주기 추도식 사진 조고아제 2010-10-26 2459 18
6477 박정희 대통령각하! 수호신으로 조국을 지켜주시옵소서!!… 비전원 2010-10-26 2325 17
6476 핵슨상의 필생의 한(恨) 댓글(5) 평화분단 2010-10-26 2867 8
열람중 새로운 시작의 경계선에서 댓글(1) 방실방실 2010-10-26 2134 5
6474 한나라당 중도 개혁 정당 선언 댓글(1) 평화분단 2010-10-26 3247 2
6473 민주화어르신 김동기리가 군부(?)의 집권을 막지못한걸 … 댓글(2) 집정관 2010-10-26 2264 12
6472 이념이 문제 아니라니 댓글(3) 이팝나무 2010-10-26 2050 25
6471 2백만 웅집한 시민도 대한민국도 울었습니다... 바른나라 2010-10-26 3148 40
6470 내가 겪은 6.25(36) 김찬수 2010-10-26 2053 12
6469 시진핑(習近平) 왈, 625는 정의로운 전쟁이었다고..… 금강인 2010-10-26 2207 31
6468 대통령님은 김대중이 만든 말 ---각하(내용무) 박달이 2010-10-26 2731 2
6467 전라도는 옛날에는 가난뱅이천지였어(인산김일훈) 댓글(1) 박달이 2010-10-26 2547 30
6466 이소룡의 사망의혹 댓글(1) 재갈주딩이 2010-10-26 3025 1
6465 빨갱이 원희룡을 세탁시켜주는 위장보수 캐러반을 경계해야 비전원 2010-10-26 2104 15
6464 김정은:실탄보다 쌀이중요->남한정부는 충실한 졸개인가? 댓글(1) 새벽달 2010-10-25 2040 25
6463 박정희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댓글(2) 최성령 2010-10-25 2182 42
6462 또 장준하 띄우기 한다! +박정희,박근혜 죽이기! 댓글(2) 금강야차 2010-10-25 2432 38
6461 북괴의 비극과 정신병자의 비극들@ㅎㅎ 댓글(1) 비둘기 2010-10-25 2069 9
6460 베트콩 리명박의 실체를 알리자! 댓글(2) 금강야차 2010-10-25 3178 49
6459 며느리 성추행한 광주의 전 남구부구청장... 댓글(8) 소강절 2010-10-25 4111 32
6458 희대(稀代)의 영도자 고 박정희 대통령 댓글(1) stallon 2010-10-25 2051 29
6457 금기를 깬 망언 댓글(3) 안케 2010-10-25 2582 37
6456 청와대의 추태 댓글(2) 지만원 2010-10-25 2571 41
6455 뮤지컬 "생명(生命)의 항해(航海)" 관람기 댓글(1) 김찬수 2010-10-25 2224 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