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타고 가다가 너무 졸려서 옆으로 빠져서 쉬려던 참에
무슨 공사가 있길래 찾아갔더니 땅굴을 조사하는 공사였습니다.
혹시나 김진철 목사님이 여기계신가 물었더니 마침 계셔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워낙 큰 일을 하고 계셔서 큰 체구로 착각하였는데 막상 만나뵈니까 작은체구이셨고
악수를 하는데 작은 손이셨습니다.
비교적 키가 큰 편인 나는 정말 부끄럽기 짝이없었습니다.
정말 우연히 김진철 목사님을 자유로 도로변에서 만나뵙게되어 큰 영광이었고
어쩔수없는 인연이 있나보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큰 거인! 김진철 목사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