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는 살리고 우파만 죽이는 배은망덕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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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10-19 23:28 조회2,3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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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으로 인해 죽고 싶다는 사람 많다!
글쓴이 : 지만원
이명박으로 인해 죽고 싶다는 사람 많다!
이명박이 천영우를 안보수석으로 지명했다. 박영옥 김희상 같은 원만한 우익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이명박은 역시 ‘빨갱이 노무현’을 추종하던 천영우를 택했다. 천영우는 북한의 김계관과 한 편이 되어 힐 차관보를 노긋노긋 구워삶아 2007년 3월 미국이 조였던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의 동결된 북한 자금을 풀어주도록 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일개 단체에도 이념이 있고 목표가 있다. 대한민국에도 그런 이념이 없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반공이었다. 이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시대를 거쳐 철저하게 실현된 이념이고 국가의 목표였다. 그런데 이런 이념은 노태우와 김영삼 시대에 무너지기 시작했고. 김영삼을 숙주로 한 386빨갱이들과 김대중-노무현과의 야합으로 아예 땅속에 묻혔다. 그리고 이명박은 이를 꺼내려 하지 않고 그 땅 위에 삽질을 하여 더욱 높게 봉분을 쌓고 있다.
중도실용? 어느 ‘배우지 못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함부로 하는가? 중도실용이란 국경을 넘나들면서 무기를 팔아 돈을 버는 천민적 장사꾼들만이 할 수 있는 소리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어찌 “나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중도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이런 자가 대통령으로 아직 앉아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수치요 위기다.
이념이 없다는 것은 국가관이 없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국가관이 없는 자가 어찌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군대도 가지 않는 자,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자, 이념도 없다 하는 자가 대통령을 한다?
이런 자는 국민을 현혹하여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아무도 모른다. 월남은 망할 때 공산주의자가 15%였다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30%다. 그것도 이명박 이전에 15%였던 것이 이명박 이후 급격히 늘어 30%에 이른 것이다. 이명박이 대통령 된 이래 좌익들이 긴장한 반면 이명박은 “얼마든지 좌익 운동을 하라”는 사인을 보냈기 때문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빨갱이들에게 따지지 않을 테니 알아서 하라”는 것이 이명박이 중도를 선언한 진의였기 때문이다.
황장엽은 귀순자이기를 끝까지 거부하여 망명자 신분을 유지한 사람이다. 빨갱이에게 망명지를 제공한 대한민국은 참으로 병신 같은 국가가 됐다. 어떻게 귀순의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국가가 적의 장수를 위해 국가를 일시적으로 망명지로 제공해 주는 국가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의미에서 김영삼은 미친 자이고 병신 같은 인간이다.
그런데! 이명박이 이런 인간에게 어찌 국가최고의 훈장을 주고 호국영령의 반열에 세울 수 있다는 말인가? 김영삼과 이명박은 당장 황장엽의 신분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귀순자인지 망명자인지? 보도에 의하면 ‘진짜 빨갱이 이재오’가 황장엽에 대한 처리에 바람을 잡았다고 한다. 이는 수많은 빨갱이들을 측근에 둔 이명박의 책임인 것이다.
공정사회? 이런 말을 하는 이명박보다 더 공정하게 사는 사람들이 5000만 이상 있다. 이명박과 이명박이 고용한 당정의 인간들 그리고 고소영 강부자, 이런 사람들 말고는 다 공정사회를 실현해 왔다. 지금 이명박은 누구를 위해 ‘공정한 사회’를 내거는 것인가? 얕은 거짓 쇼이다. 공정한 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 걸었으면 라디오에 나와서라도 그게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이명박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소망교회 장로답게 설교를 하든가 기도를 하든가 뭘 좀 해봐라.
지금도 사회는 썩고 있다. 여교사가 15세 남학생과 불륜을 했다고 한다. 성폭행이 모든 사람들의 이웃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기업과 공기업이 정부 관리와 정치인들과 어우러져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 이게 어찌 어제 오늘의 이야기인가? 대통령이 정말 이런 걸 몰랐는가? 모두가 사기를 친다. 그리고 걸리면 이명박 당신과 같이 거짓말을 하며 둘러댄다. 이런 망국적 현상은 이명박 당신 같은 거짓말쟁이가 대통령이 안 됐으면 절대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이 뽑아주었다? 주권을 가진 국민을 당신은 왕이라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정보가 없는 눈먼 왕이다. 당신 같은 위선자들이 속이면 속는 순진한 왕들이다. 당신 같은 위선자가 대통령이 된 이 나라는 지금 걸레 같은 국가가 됐다. 이런 나라에서 사는 것이 구차하고 더럽고 굴욕적이다.
주적개념을 없애라? 그리고 군을 행해서는 “군인 정신이 빠졌다”? 이명박 당신으로 인해 세상 참 더러워 졌다! 당신 꼴 보기 싫어 죽고 싶다는 사람 참 많이 생겼다! 자살자들도 당신 시대에 파격적으로 증가했다.
2010.10.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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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담>
‘廣場우파’ 서정갑
윤창중 논설위원
국민의 공론(公論)에 깊이 호소한다. 6년 전, 2004년 10월4일 오후 서울광장에 나갔다. 역사에 기록해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각오를 갖고. 아니, 이럴 수가? 몰려든 무려 30만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 태극기를 허공에 흔들며 ‘국가보안법 사수’를 처절히 외치고 있었다. 김정일과의 정상회담을 안달하던 노무현. 국보법 폐지로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느라 최후의 발악을 하던 중이었다. 이건 1987년 개헌 시위 이후 최대 규모의 민란(民亂)! 평화적으로 시위를 마친 뒤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서정갑 등 공동대회장 14명이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나서자 경찰이 전투경찰 버스로 가로막고 물대포를 쏘아대며 곤봉으로 저지하기 시작했다. 똑똑히 목격했다. 바로 그 옆에서.
노인들은 고함 지르며 저항했지만 어찌 경찰 진압을 막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월이 3년이나 흐른 2007년 7월, 노무현 검찰은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서정갑, 사무총장 최인식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죄로 기소해버렸다. 지독한 정권이었다. 그런데? 이명박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해 지금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묻는다. ‘광장(廣場) 우파’들의 궐기가 없었다면 MB 정권의 탄생이 가능했느냐고.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이 좌파·친북·반미 세력의 동아줄에 묶여 끌어내려질 때, 좌파의 난(亂) 때마다, 한미동맹이 파괴 위기에 있을 때마다 서정갑은 어디에 있었고, 한나라당과 MB 사람들은 어디에? 어디에! 뭐? 법대로 하자고? 좋다. 그럼, 그 숱한 정상배들은 무슨 법리에서 사면·복권 다 시켜주나? 배은망덕!
참여연대를 아는가? 쇠고기 촛불시위를 주도하고, 천안함 사태의 주범이 북한이 아니라는 서한을 유엔에 보내고 워싱턴에 대표단까지 보낸 참여연대. 9월7일 그 참여연대 창립 16주년 후원의 밤. 청와대는 ‘사회통합수석실’의 시민사회비서관을 보내 축하하고 후원금도 보냈다. 사회통합수석 박인주가 대통령실장 임태희→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보낸 것 아닌가! 기가 찬다. 사회통합이 좌파·친북·반미 단체와 야합하는 것? 와인잔 흔들며, 제발 잘 좀 봐주세요, 흐흐흐.
훈장을 받아도 모자랄 노구(老軀)의 서정갑은 MB 정권의 탄압에 신음하고! 독립운동가가 해방 후 바로 그 조국에 의해 테러리스트로 징벌받는 부조리, 그 배은망덕의 끝을 지켜보고 싶다.
2010-10-18 13:43
문화일보
ww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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