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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재수없이 만난 빨갱이, 민주노총 간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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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10-19 08:59 조회2,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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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교육원에서 포토그래퍼(사진전문가)과정을 수강하던 이번 달에
같이 교육을 받은  50~60대의 한 남성이 있습니다.
이름은 김성철 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고등학교를
무슨 법성고(보성고?)를 나오고 경상도 어디 LG에 취직을 했다가 그 때 돈으로 25만원 인가를 받고 일했는데
봉급이 짜서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공부를 하겠다고 했더니, 니가 공부는 무슨 공부냐며 기술을 배우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도 공부를 하고 싶었던 차라 자신의 형에게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겠냐고 했더니, 형이란 사람이
어느 사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거기서 고시공부를 하다가 집안에 빨치산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있어서 그 길도 안되겠다 싶어 포기하고 들어간 곳이 바로 그 유명한 민주노총 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서도 감투도 쓰고 꽤 가락을 내는 활동을 한 모양입니다.
어느 날은 KBS에서 강연 제의가 들어와서 자신이 가게 되었고,
거기서 무슨 소리를 했는지 며칠 안가서
KBS노조가 시청료 문제를 빌미로 노조 파업을 하게 되었다더군요.
그 얘기를 들은 그 김성철 이라는 남자는 
훈련시킨 사냥개들이 생각보다 빨리 꿩을 잡아오는 것을 보고 웃어대듯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흐흐, 야, 이건 너무 빠르다."
KBS가 민주노총 빨갱이들의 청출어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고, 민주노총의
그 멋있게만 들리는 난생 처음 듣는 말을 하는 김성철 이라는 사람이
사냥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 KBS 노조라는 사람들의 실체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런 식으로 자기들 가지고 어르는 말이나 하고 자기들을 그야말로 사냥개나 범죄 조직 애송이로나 우습도록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그 몇시간 교육받고 그걸 무슨 하나님의 계시나
되는 것으로, 의식있는 행동이나 되는지 알고 그 발악들을 해댔구나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KBS 노조 그 대학물 먹고 돈도 벌만큼 번다는 사람들이, 그런 빨갱이를
석가모니나 예수로 알고 설쳐대고 있다니, 요즘 KBS 뉴스를 보면 그야말로
속으로도 웃음이 나오고 입가에도 망연자실한 웃음이 배입니다.

그 김성철이라는 사람, 삼성 이건희 회장이 범법행위하면
이 회장의 소득이 엄청 많으니 못사는 사람들이 범법행위하고 힘들게 부담하는 것만큼 똑같이 적지않은 금액의 벌금을 (재산 1000만원인 사람이 800만원 벌금내고 200만원으로 사는 형편에 사는 경우가 있다면 이건희 회장도 100억 넘는 재산을 가진 사람인만큼 800만원 벌금 물어야 할 범법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800만원의 벌금을 내게 할 것이 아니라 80%초과 하는 금액으로 즉 못사는 사람들의 벌금 행위 후의 힘든 부담처럼 이회장도 만들어야 공평한 것이 아니겠냐는 그런 논리입니다.)내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무게를 깔며 얘기를 하더군요.

공산당 앞으로 끌려나와 총살당하던 6.25 때의 재산가들이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민주노총이 이런 것이고, 빨갱이가 어떤 것인가 심각히 생각해야 할,
정말이지 정신차려야 할 세상이라는 것, 빨갱이 세상이 어떤 세상이라는 것을
제 귀로 감지하는 인생 중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성질이 있어서 그 옆 자리에 앉은 제 입에서 "당신, 그러면 빨갱이구만!" 하는 말이 딱 나올 타이밍이었지만 그렇게 고슴도치처럼 돼가지고 듣고만 있었네요.

저의 그 처신은 인생의 부끄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헛똑똑인가 봅니다.
그 세상을 뒤집었던 유명했던 김용철 변호산지 뭔지 하는 잡놈얘기며 해대고 교수며 수강생들은 듣고 하다가 시간이 가던 중
얘기를 그만두는 말미에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사진을 배우려고 마음 먹은 것은
민주노총의 벽에 걸린 큰 현장 사진을 보고 난 다음인데
저런 현장 사회 곳곳의 진실을 찍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파스칼의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또 다른 정의"라는 얘기가 이런 변형된 문장으로 생각되어지는군요.
"하나님이 생각하는 정의와 정신병자가 생각하는 또 다른 정의"
"빨갱이가 생각하는 진실과 대한민국 애국자가 판단하는 진실"
이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이 소강절은 그 좋으신 교수님과 교육원의 세심한 배려로 잘 다니던
그 교육원을 떠나 왔습니다.
마음이, 속이 정말 신산스럽게 울렁거려서 못 다니겠더군요.
개같은 민주노총, 김성철, KBS못난이들 X이나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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