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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자식이라는 말은 최고의 모욕적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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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10-17 09:00 조회2,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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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 잘못 된 요즘 아이들..그들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 붉은 교육을 받아 먹고 자란 아이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 눈에는 그들은 살아있는 송장으로만 인식됩니다.
인격이 없고 생각이 없고 위도 아래도 없는 요즘 아이들..

이들에게 명심보감과 같은 박사님의 따끔한 충고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어른 없는 네티즌 사회


하지만, 한국의 삐뚫어진 네티즌들에겐 이런 개념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나보다 많이 가진 사람을 증오하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조롱하며, 나이든 사람을 멸시합니다. 70평생, 80평생 가꾸어온 개인의 성가를 하루 아침에 땅바닥에 짓밟고 조리돌리며 야유하고 조롱하며 장난감으로 삼습니다. 아프리카 토인들에서나 불 수 있는 이 무서운 광경이 지금 한국의 삐뚫어진 네티즌들에서 보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인터넷 1등국이라고들 합니다. PC방에 가보면 담배연기 자욱한 방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소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게임에 몰두하고, 이런 저런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어른들을 희극화하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런 사람들의 장래는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훤합니다.

그들이 미워하는 미국인, 일본인들은 촌음을 아끼며 창의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골방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습니까? 이런 자폐아들의 집합체를 놓고 어찌 인터넷 강국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PC방에서 무슨 창의력을 기르며, 어른들을 조롱하고 욕하는 일에 몰두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무슨 창의력이 길러집니까?

“지상에서의 마지막 가정”이라는 일본 소설이 있습니다. 히키고모리라고 불리는 자폐증 환자를 아들로 둔 가족의 슬프고 답답한 이야기를 묘사한 소설입니다. 그 히키고모리는 두꺼운 검은 종이로 모든 창을 바르고 그야말로 암흑의 방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어머니가 문을 두드리면 어머니를 때리고, 아버지도 때려 눕혀 병원으로 보내더니, 아예 집에서 내 쫓아 버렸습니다. 가정이 풍비박산됩니다. 4인으로 이루어진 한 가정에 단 한 사람의 자폐증 환자가 온 가정의 하루하루를 지겨운 날들로 채우게 하더니 결국에는 파산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신들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의 하루 하루를 불안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멸망하게 만들 그런 자폐아들인 것입니다. 히키고모리 족!



포털 사이트의 역할


한국사회에는 네티즌들이 서식하는 넓은 온상들이 꽤 여럿 있습니다. 각 사이트마다 이념적 색깔이 있다는 것이 통념입니다. 사이트의 이념적 성향이 어떻든 간에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네티즌 문화를 건설적인 것으로 가꾸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해맑은 정서와 미래 지향적인 지혜를 교환하는 광장으로 가꾸어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음습하고, 살기가 등등하고, 품위와는 거리가 먼 아이들이 온갖 악을 배설하는 그런 배설장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각 사이트에 올라 있는 지만원, 한승조 등에 대한 표현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승조 교수는 수십만 마디의 단어들 중에서 한-두 개의 단어를 잘못 사용하였을 뿐입니다. 그의 역사관에는 학문의 세계에서 문제될 게 하나도 없는 건전한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그를 욕하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그의 논문을 읽어보지도 않고. 질낮은 언론들이 전해주는 내용을 하느님의 진리로 믿고 그를 욕하고 짓밟았습니다. 학문 분야에도 학문의 자유가 있습니다. 학문의 자유를 언론이 나서서 대중을 선동하여 침해하는 것은 레닌과 모택동식 혁명방법입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들을 향해 “한교수에 돌 던지지 말라”고 했을 뿐입니다. 그랬더니 저를 친일파로 매도합니다. 미친 사회가 아니고는 이럴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미쳤습니다. 200년 전의 아프리카 토인을 보는 느낌입니다. 최근 간호보조원들이 신생아를 장난감으로 취급하여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아주 잔인했습니다. 그 이상의 잔인성이 지만원을 향해 표출됐습니다. 지만원이 원희룡의 펀치에 맞아 돌맞은 개구리처럼 경련을 일으키면서 피를 토하고 죽는 모습을 보면서 당신들 자식들의 가슴엔 어떤 그림이 그려집니가? 좋은 그림이 그려지겠습니까 아니면 사악한 그림이 그려지겠습니까? 어떤 그림을 그려야 당신들의 자식들 앞날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60평생 극기과 절제와 노력으로 가꾸어온 인생입니다. 나름대로 가꾼 인생이 당신들 눈에는 짐승같이 보였고, 때려죽여야 할 동물로 보였습니까? 원희룡에게 맞아 피를 토하며, 돌맞은 개구리처럼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당신들은 어떤 쾌감을 느낍니까? 그게 사람이 할 짓인지 묻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당신들의 사이트에 접대해놓고 심심하면 열어보는 것이 당신들의 취미인지, 그것도 묻고 싶습니다. 그걸 패러디라고 해놓은 인간들이나, 그걸 유치해놓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듯 보여주는 운영자들이나 다 같이 정상적인 인간들은 아닙니다.  

지만원과 당신들을 놓고 볼 때, 어째서 당신들이 지만원보다 더 잘났다는 말입니까? 노력한 사람보다 노력하지 않는 불한당이 더 잘났다는 겁니까?

당신들을 한국 밖의 어느 외국 땅에 갖다 놓으면 국제 미아 신세가 됩니다. 세계적인 기준으로 보면 당신들은 사람 축에도 들지 못하는 최 하류, 쓰레기 같이 냄새풍기는 기피 동물들입니다. 조금도 가꾸어지지 않은 냄새나는 동물! 단지 당신이 덮고 있는 이불 속에서만 당신이 위대합니다. 하느님보다 더!

단지 못 배웠다는 것 때문만이 아닙니다. 타이타닉의 남 주인공 잭-도슨을 보십시오.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 깨끗한 영혼,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습니다. 당신들의 영혼은 깨끗하지도 않고 자유롭지도 않습니다.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고, 김일성 주체사상에 포로가 된 로봇에 불과한 존재들입니다.  

시스템클럽은 한낱 개인 사이트입니다. 하루에 방문하는 사람 수는 많지 않아도 격이 있습니다. 격이 낮은 사람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한국사회의 포털 사이트! 방문자 수는 많겠지만 문화가 없습니다. 수가 중요한 것 같지만 정말로 중요한 건 가치입니다. 좀 더 격이 있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이버 광장으로, 한국사회를 밝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품격 있는 사이버 문화의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하겠다는데 착안을 해준다면 그나마 매우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00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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