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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저의 코치님은 이런 말씀을 귀가 따겁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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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10-18 22:58 조회2,05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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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좋고 공부도 좋다.. 하지만 얘들아 먼저 인간이 되어라."

운동과 공부를 잘 하는 어느 아이가 이런 말을 합니다.
"선생님 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데..어째서 저에게는 칭찬해 주지 않는거죠?"

선생님은 이런 말을 합니다.
"얘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결국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하는 것이란다. 비록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지만.. 우리 반 꼴찌를 보렴 그래도 항상 우리를 위해 아무도 모르게 청소를 도맡아 해주고 있단다..선생님은 그런 사람이 더 좋아요.."

요즘 선생들도 그런 말을 해줄까요?
아마 이런 말은 하겠죠..

" 애들아 선생님하고 합의볼 사람 없니? 있으면 손들어봐..그리고 방과후 뒷편 주차장으로 나와라"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선생님이 뭡니까? 자기야! 하고 알랑방구끼겠죠. 제자는 선생이라 부릅니까? 그거 한 번 섞으면 반말투로 변해요!!!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주먹한방님 말씀에 大공감입니다.

그러니까..잘만 발전되면..교내에서도 이런 대화가 오고가겠죠..

여보..오늘 수업은 뭔가 좀 부족해..

어머머 자기야 미나네..좀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르쳐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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