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함, 2인자의 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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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10-14 09:24 조회2,39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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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줄기찬 전라도인들의 반감...
지역감정 이해가 가지요.
치고 올라오는 2인자에 대한 방어는 악담을 퍼뜨리는 것이 상수이고.
그래서 1인자 경상도인들의 2인자 전라도인들에 대한 카더라 하는 악담제조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인자가 2인자를 평할 때 흔히 교활하고 비열하다는 기본 전략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을 평할 때 보면 우선 교활하고 비열하다 합니다.
장차 언젠가 동양인들이 그들을 극복할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나쁜거죠.
동양인들의 인성의 교활함을 강조하는 전략을 세우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흑인들도 덩달아서 동양인들은 이기적이고 교활하다고 하죠.
아무튼 세계 어느 곳을 돌아다녀봐도 동양인들 그렇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게 2인자의 굴레고 멍에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저간사정이 전라도에 대한 부정적 지역감정의 유래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적과 내통하는 지역감정은 어떠한 이유로서도 정당화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경상도인들의 대통령 독식?
대통령!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마치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두고 지역차별과 지역감정이 생긴 것처럼 하시는 말씀!
그것도 경상도 대통령이 전라도를 혹평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듯...
대사님의 이 말씀만은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지지가 않는군요..허허..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지역감정은 기원전 고조선과 흉노족의 역사에서 비롯됩니다. 백제는 고조선의 후예 온조가 세운나라
신라는 흉노족들이( 김알지,김수로왕) 신라땅에 들어와서 이룬나라..
고조선과 흉노는 피터지게 싸우던 종족이었고 그후 백제와 신라 또한 그랬고, 그것이 어찌 박정희 정권에서 만든 일인가? 2000년을 훨씬 넘는 세월에 쌓이고 쌓인것을...
그렇다면 강원도 경기도,충청도와 경상도와의 지역감정은 없는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럼 왜 전라도와 경상도만 유독 지역감정이 심한가? 우선 기질이 약간 다르지만 비슷하다고 보면되고, 서로 잘났다고 나서는데 경상도 목청에 전라도가 굴복하지 않고 나도 1등이 되어보겠다
대드니 지역감정은 계속됩니다.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는 온순하니 지역감정의 골 만들지 않지만
강한 성격을 가진 경상도 전라도 이건 고칠수 없는 병입니다. 영원히 지역감정 없어지질 않아요..
그러면서 구가도 발전하는것인데. 다만 전라도가 빨갱이를 가까이만 하지 않으면 될것인데,
그것도 통일되면 끝이 나니가. 그냥 너무 문제 삼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적과 내통하는 지역감정은 어떠한 이유로서도 정당화될 수는 없다....
위의 말씀에 공감하오며... 추천 만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