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명박씨는 서민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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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10-14 15:13 조회3,0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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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투기 세력과 재벌에 대한 노골적인 편들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4일 기준금리를 동결."이란다. 이는 은행 여기 저기에 채무를 지고 있는 탐욕스러운 부동산 투기꾼들에게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 주어 '모럴 해저드'를 심화 시키는 작태이며 또한 삼성, 현대, LG 등 몇몇 기업으로 하여금 수출 이문을 많이 남기게 하고,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서민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즉, 서민이야 손가락이나 빨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는 일방적인 투기세력과, 재벌 편들기인 것이다! 오호, 통재라!(嗚乎, 痛哉).
역시 이명박 정부는 소위 '비즈니스 프렌들리'가 아니라, '재벌 프렌들리'였다. 정주영이라는 재벌 회장 아래서 굽실거리더니, 제 버릇 개 주랴? 대통령이나 되어서도 여전히 투기 세력 비호나 하고, 재벌 눈치가 보냐?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무풍지대인 한국 사회의 여유있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금 국민들은 물가 때문에 아우성이다!
투기 세력은 과욕을 부려 대출 받았으면, 의당 금리가 올라도 그에 따라 부담을 져야 한다! 그리고 수출도 중요하지만 배춧값 폭등으로 촉발된 작금의 상황은 고물가에 민란 발생 직전이다. 춘향전 이몽령의 시 중에서 "가성고처 원성고(歌聲高處 怨聲高, 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 높네)"에 빗대자면, "물가고처 원성고(物價高處 怨聲高, 물가 높은 곳에 원망 소리 높네)"니라! 작금의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재벌들이 양보 해야지, 그렇지 않아도 민생고에 시달리는 서민에게 덤터기나 씌우지는 말라!
지금의 기준 금리 동결은 참말로 '노블레스 말라드(사회 지도층, 부유층의 병폐)'라 아니할 수 없노라!
경북 영덕 애국 시민, 초야에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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