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와 금강야차, 김찬수와 김종오, 그리고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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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10-12 15:58 조회2,9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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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호남'이라는 화두를 놓고 시스템클럽에서 말이 많다. 그 중심축에 마당쇠님과 금강야차님이 갑론을박 하기를 몇며칠이던가? 뿐만 아니라 '호남'이다 '전라도'다 '김대중'이다 '5.18이다' 하며 반공진영의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는 우리 시스템클럽에서의 논쟁인들 어찌 요즘 뿐이었으랴! 과거에도 그랬고 요즘은 물론, 아마 지만원 박사가 5.18 사태 재판에서 완승하여 '5.18 광주 폭동'으로 결판이 난다고 해도 그 뒷말이 계속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 하다고 본다.
그런 가운데, 김찬수님의 '내가 겪은 6.25'라는 글이 연재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필자(김찬수)는 스스로 200 여회(김종오는 700 여회로 착각했음)에 걸쳐 이를 연재하겠다고 했으며, 나는 이미 출판된 책자이니 다른곳에 옮기거나 아니면 중단해 달라고 건의한바 있었다. 그러나 필자(김찬수)도 관리인도 묵묵부답이었고 어느 특정인의 그 글은 지금 이시간 현재도 계속 연재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나는 분노하는 심정으로 재차 게재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아닐경우 나의 저서도 여기에 연재하겠노라고 도전하기도 했었다.
그렇다.
한 사물이나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차는 각자 그 입지나 환경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에 따른 예를 들어 보기도 몇차롄가 했었다. 학가산 얘기가 그 것이다.
경북 북부에 위치한 학가산(鶴駕山/882m)을 두고, 3개 시군(安東 - 榮州 - 醴泉) 사람들은 각각 달리 표현하고 있는데, 지금도 안동쪽 사람들은 '문둥봉'이라 하고, 영주쪽 사람들은 '선비봉'이라하며 예천쪽 사람들은 "인물봉'이라 하고 있다. 똑 같은 학가산을 두고 말이다.
그런데,
시스템클럽의 리더요 쥔장인 지만원 박사는, 이와같은 각각 달리하는 시각차를 갖고 있는 회원들에 대해 중용의 입장을 견지 하자니 얼마나 괴로우실까 하는 생각이 나로서도 없을 수는 없다지만, 그러나 나는 김찬수님의 '내가 겪은 6.25' 연재는 시스템클럽 정신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보고 이의 중단을 요구한 내 뜻을 접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여기서 분명히 밝혀 두는 바이다.
10.10.12.
김종오.
그런 가운데, 김찬수님의 '내가 겪은 6.25'라는 글이 연재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필자(김찬수)는 스스로 200 여회(김종오는 700 여회로 착각했음)에 걸쳐 이를 연재하겠다고 했으며, 나는 이미 출판된 책자이니 다른곳에 옮기거나 아니면 중단해 달라고 건의한바 있었다. 그러나 필자(김찬수)도 관리인도 묵묵부답이었고 어느 특정인의 그 글은 지금 이시간 현재도 계속 연재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나는 분노하는 심정으로 재차 게재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아닐경우 나의 저서도 여기에 연재하겠노라고 도전하기도 했었다.
그렇다.
한 사물이나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차는 각자 그 입지나 환경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에 따른 예를 들어 보기도 몇차롄가 했었다. 학가산 얘기가 그 것이다.
경북 북부에 위치한 학가산(鶴駕山/882m)을 두고, 3개 시군(安東 - 榮州 - 醴泉) 사람들은 각각 달리 표현하고 있는데, 지금도 안동쪽 사람들은 '문둥봉'이라 하고, 영주쪽 사람들은 '선비봉'이라하며 예천쪽 사람들은 "인물봉'이라 하고 있다. 똑 같은 학가산을 두고 말이다.
그런데,
시스템클럽의 리더요 쥔장인 지만원 박사는, 이와같은 각각 달리하는 시각차를 갖고 있는 회원들에 대해 중용의 입장을 견지 하자니 얼마나 괴로우실까 하는 생각이 나로서도 없을 수는 없다지만, 그러나 나는 김찬수님의 '내가 겪은 6.25' 연재는 시스템클럽 정신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보고 이의 중단을 요구한 내 뜻을 접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여기서 분명히 밝혀 두는 바이다.
10.10.12.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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