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장도 국립묘지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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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0-10-11 09:18 조회2,332회 댓글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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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도 국립묘지도 안된다
황장엽씨의 죽음에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도 아니요, 또한 대한민국 국민 되기를 원하기 보다는 오히려 거부한 사람에게 국민장이 무슨 말인가? 북쪽의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자기가 만든 공화국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했던 사람이니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장은 강력히 반대하는 바이다.
국립묘지란 글자 그대로 국가의 설립과 존립에 지대한 공을 세운 사람이 묻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여기는 대한민국이란 국가다. 이 국가를 점령하거나 전복시키는데 미친 듯이 앞장섰고 그로인해 수백만 명의 사상자를 내게 한 6.25 특급전범에게 그들에 대항해 싸우다 전사한 대한의 용사들이 안식하고 있는 국립묘지에 그를 매장하는 것 또한 결사반대한다.
국가를 이끌어간다는 소위 정치인 또는 식자란 자들은 자기들의 추잡한 명예욕으로 있을 수없는 논리를 내세워 순박한 백성들을 우롱하는 일을 서슴치 않고 행한다. 엄연하게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제도와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는 예가 너무 많다. 마치 자기들이 숭고한 인도주의자나 거룩한 성인인 것처럼..
지금부터라도 즉흥적이요 일시적인 감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우리는 한시라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잊어서는 안된다. 인간이기 이전에 한민족이요 한민족 이전에 우리는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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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국가를 이끌어간다는 소위 정치인 또는 식자란 자들은 자기들의 추잡한 명예욕으로 있을 수없는 논리를 내세워 순박한 백성들을 우롱하는 일을 서슴치 않고 행한다. 엄연하게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제도와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는 예가 너무 많다. 마치 자기들이 숭고한 인도주의자나 거룩한 성인인 것처럼.. 지금부터라도 즉흥적이요 일시적인 감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법과 규정은 냉정하게 지켜져야되며 그야말로 칼같이 만인에게 공정하게 적용 되어야 합니다. 님의 주장에 공감하며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stallon님!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테네도 소피스트의 궤변으로 법이 없는 혼란의 미궁속으로 빠져들어 망하게 되었지요. 소크라테스가 나타나 법의 준수를 강조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으니 국가는 망할 수밖에요.... 아시겠지만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겁니까? 그러나 그 자유도 책임의식이 따르는 질서안에서의 자유만이 만인을 위한 참자유가 되질 않겠습니까...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개좌빨들이 묻혔고 묻히고 싶어 안달하기 때문에 이제 국립묘지는 그 위상을 잃었습니다.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금강인님!
언젠가는 누군가에 의해 국립묘지도 정화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김대중이도 대한민국 건국이념을 바탕으로 엄격한 평가와 해석을 내려 거기에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으로 판명될 때 옮겨야하지 않겠습니까? 분명한 것은 국립묘지는 대한민국을 위한 혼들만이 쉬는 안식처란 거지요.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별 미친 종자들이 다 있구만..
황장엽씨가 사망했다고 국민장이니, 국립묘지라는 말이 나온단 말인가?
하여간 대한민국에는 별 미친 종자들이 정치다, 공직이다 뭐다 하는 곳에 앉아있도다.
대한민국이 확실히 희한한 나라이고, 망쪼(망할 징조)가 여실하구나.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황장엽에 흘릴 눈물이 있거들랑 아껴뒀다
부모형제가 세상을 떠날 때 함께 흘려주오.
냉동인간님의 댓글
냉동인간 작성일
東素河님
이러다간 정부가 탈북자가 사망해도 국장치르고 현충원에 안장 할 겁니다.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현재로서는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자격이 없답니다. 그래서 국가는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발광을 하는 모양입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국립묘지안장심의위원회 내규상 1등급 훈장을 받으면 심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며 "훈장 수여와 관련 기관의 요청 등 요건이 충족되는 대로 검토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 한국일보 -
아마도 이런 일이 계속되면 어느 분 말씀 마따나 국립현충원이 공동묘지가 되겠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헛 거참!!!
그 놈이 남한에 와서 한 일이라고는 북한자랑 밖에는 없는 데,
그게 정보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기것해야 남한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것도 정보라고 꼴에 꼴값을 떨더니....
뒈지고 나니 또 꼴에 꼴값을 떨고 있는 남한에 골빈 족속들.....
참 불상해!!!!
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