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폭동 재판관련, 제8차 방청기를 못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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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10-08 18:51 조회2,63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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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각하의 부름을 받고는 서울에도,
부실기업체의 대표로서 이 문제에 이끌려 충/청지방 검찰에도,
또, 고향(참고/ 최근들어 ㅁㄷㅅ님과 ㄱㄱㅇㅊ님 등등 여러분과의 특정지역을 둔 마찰이, 고향을 굳이 쓰려해도 시스템클럽의 위상 훼손에 엉뚱한 빌미가 될까 염려되어 쓰지 않기로 했음) 친족들의 부름을 받고는 거기에도...., 그러면서 오랫만에 울릉도를 갔다가는 마침 날씨도 좋아서 그 어렵다던 독도(獨島)에도 상륙하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출근하던 시스템클럽도 여러날 결석을 했고,
어젯 저녁무렵에야 겨우 지만원 박사님께 '고향에 내려왔기 때문에 제8차 재판정에 못 가 뵙습니다'고 이실직고도 해 드렸습니다.
오늘(10/8)엔 '법정에서 만나자'는 포항 金회장님- 전주 3K님- 성주 蔣사장님 등등 여러분의 전화를 받고는 못 올라가는 이 죄스러운 마음에다 그분들의 반공 애국열정에 경의를 표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마침 궁금하던차에, 지만원 박사의 최근글을 읽고는 기소측(검찰)의 꼬리를 내린듯한 자세나 법정진행 분위기로 봐선 다소 안도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전국각처에서 모여와 지만원 박사의 원군이자 우군으로 힘을 보태주신 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면서, 제9차 재판 때는 신경진 그자가 강제로 구인돼서(?)라도 나올 것으로 보여 꼭 방청하렵니다. 이 글도 시골 마을회관에 와서야 몇자 쓰고 있습니다.
10.10.08.
김종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김종오님! 2시간전에 구미시골에 도착했읍니다. 와서 이곳을 열어보니 김종오님의 불참사정 글이 올라있네요!
이번 방청 분위기는 최근글에 지 박사님이 올린 그대로입니다. 다음 방청일엔 물론 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다름없이 열성 애국회원 여러분들이 그때그식당에 뫃여 서로가 애국의 말씀들을 나눴읍니다. 식사는 전과같이 각자 식대를 거출하여 해결하고 특별히 "솔바람"님은 식후 전회원에 냉커피를 제공하셨읍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서로가 자진해서 하는 일이였고,아무도 무엇을 바라거나 명예를 탐해서 하는 일이 아니였읍니다. 오로지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지키려는 마음이 였읍니다. 그리고 유일한 우국,애국인사 지만원박사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이였읍니다.
회원여러분들은 짧은 만남에서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각자 헤어져야할 제한된시간이 못내 아쉬웠읍니다. 다음번엔 "신경진"이 온다니 꼭 참석하겠읍니다. 필시 그들 단체 회원들이 따라 붙어 재판정에서의 소란행패가 있을지도 모르니 우리측도 거기에 말려들지않게 마음가짐은 해둬야할 일입니다.
이 댓글로 저의 방청 소감을 대신합니다!!! 다음번의 재회를 기대합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격조하여서 궁금하였습니다. 소식 잘 보았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장학포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평촌의 그 자리에는 김종오님 대신 나의 75세된 왕년의 경기고,서울대,졸업한 ; 백림대출신 큰 아버님의 막내인 사촌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제8차 재판정엘 방청 시키고 오후 2시 넘도록 지난세월 이야기를 한후 3시 10분발 고속버스를 1분남기고 탄 기록적인 날이 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숲정이 성당 바자회를 세분의 수녀님과 다녀오면서 하루를 마감 했습니다.그래서 일기를 썻지요.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