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전사자의 부모에게 해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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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수 작성일10-10-09 01:29 조회2,49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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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프간에서 전사한 로버트 밀러 상병에게 최고의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사진은 3일전에 오바마대통령이 밀러의 부모에게 아들의 훈장을 건네주는 모습입니다. 훈장수여식은 백악관의 이스트룸에서 대단히 엄숙하게 거행이 되었답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대통령이 전사자의 부모에게 해준 말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들은 큰아들을 미국에 바쳤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영원히 당신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You gave your oldest son to America and America is forever in your debt."
이 자리에서 오바마대통령이 전사자의 부모에게 해준 말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들은 큰아들을 미국에 바쳤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영원히 당신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You gave your oldest son to America and America is forever in your debt."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천안함 전사인 가족에게 이 나라 대통령도 그런 소리좀 했으면.
(쓸데없이 아침이슬 부르며 좆불시위대 걱정은 그만하고)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금강인님 !!!!
그런소리 할놈이 명박이라면,
저는 이곳에 짱박혀서 댓글이나 달고 사는 사람이 못됐을 겝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조동수 선생님!
역시 아메리카합중국은 세계 '최대국가'이고 세계 '최고국가'이며 세계 '최상국가' 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주먹만도 못한 게 큰대(大)라는 글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남大문에다 동大문이 그러하고 한강大교 광진大교 한남大교 동호大교 등등 한강에 걸쳐놓은 30개 가까운 다리들이 어느 하나 예외없이 00大교랍니다. '숫캐 뭣 자랑하듯'이......
그런 '大한민국'을, 저는 늘 '小한민국'이라기를 주저치 않아왔습니다. 국위손상이나 국가위신 폄하 혹은 훼손죄로 걸릴지언정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