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경일이 돌아오면 불안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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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10-09 21:12 조회2,38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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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경일인 한글날이 돌아왔다.
나는 國慶日이 되면 不安하다.
왜냐하면 각 가정마다 태극기가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아파트 棟에는 태극기가 2개 걸렸고
뒷동에는 한 개도 걸리지 않았다.
거리에 나가보면 전신주마다 관제 태극기가 펄럭인다.
개천절에 걸렸던 태극기가 한글날까지 역할을 도맡았다.
국기는 나라의 상징인데.
아! 슬픈 대한민국 태극기여.
그대는 어쩌다 이 나라에 태어나 蔑視賤待를 받는가?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좌빨들이 유난히 많은 동네다 보니까 그런지.
우리 동네는 주택가인데 우리집 빼놓고 아무 곳도 태극기가 안 걸려 있더라고요.
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