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렇지요. 육사를 나오고,장군을 하고, 일국의 대통령을 했다는 사람들이,
더구나 이제 갈 날이 멀지 않은 사람들이 일신의 무사안락 만 꾀 하고,비겁하게,
'제발 그냥 좀 내버려 둬 !' 하고 입을 딱 다물고 있으니, 나라꼴이 이 모양 이 아닙니까 ?
그 시절 육사 다닐 때 뭘 배웠습니까 ? 수단 방법 안가리고 별 달고 출세해서 부귀영화 누리라고
배웠습니까 ? 일신만 편안하고 체면만 번지르하면 그만 입니까 ?
나라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요. 자식 들이 이런 꼴 들을 보고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
외국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일본 같이 아주 잘사는 나라로 보는 줄 아십니까 ?
천만에요, 북한 정도, 그 보다 쬐끔 더 나은 정도로 평가 하고 있어요. 한 통속인거 다 알고 있더라구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10-10-02 22:30

아무리 우리가 울고불고 분통을 터뜨린다 해도 그들은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운명인 겁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분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나서주신다면야 더 큰 힘이 되겠지만...
그러기엔 그 두 분들에게 지워진 짐이 더 무거워 보입니다.

어쩌면, 정말 어쩌면,
그들이 움직인다면,
오히려 그들이 더 추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개땅쇠인 장장군(세동)인가는 
그런 소릴 하지 말았어야 했지요
그리고 요즘 똥별들을 볼작시면,
더 가관이지요!!!!

최선생님 말씀대롭니다.
전두환, 장세동 정말 실망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