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한국 현실정치의 비극과 도덕성 상실은 바로 이명박이 보수우익으로 위장하

고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나왔던 데서부터 비롯된다. 실로 이명박이 보수우익인양

정체를 위장(僞裝)했던 罪와 더불어 대통령 당선 후의 행적이 대한민국에 끼친 좌

파 비호정책의 罪惡은 대선에서 좌익정권을 거부했던 대다수 국민들이 그를 우익으

로 오판하게 만든 일과 더불어, 좌익정권에 의해 이념적으로 뒤틀렸던 조국의 현실

을 바로 잡기는커녕 오히려 한층 더 현실을 복잡하게 왜곡(歪曲)시켜버린 그 죄가

너무나 크다고 하겠다.

 

보수위장 중도라는 것들의 이러한 이념현실 왜곡(歪曲)행위는 바로 종북좌익들이

지금껏 오래도록 공을 들여 국민들로 하여금 北정권에 대해 가지는 환멸감을 중화

시키고 소멸시키는 세뇌작업과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반역적이고도 망국

적이다. 사실 지금껏 그들이 보여 온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정권은 국민으로부

터 거부당하고 퇴출당해 마땅하다.

 

從北좌익들은 僞善의 대명사들이다. 그런 자들의 영혼 위에 한번 더 僞善을 덧씌운

것이 바로 중도란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 정치적으로 특히 대북관계와 이념 관련한

말 중에 애국 보수우익이 믿을만한 게 하나라도 있었던가? 제 나라 군인 수십명이

피살당해도, 그래서 국민들 앞에서 울며 맹세하고 公言했던 國防관련 말들도 불과

너댓달 지나면 폐기해버리는 게 그들의 수작이요 正體다.

 

그런 정권을 만세삼창하는 중도패거리들에게 대체 무엇을 묻고 답할 수가 있겠는

가? 물을 것도 없고 답할 것도 없다. 종북좌익들과 마찬가지로 중도떼가 하는 말은

절대로 믿을 게 못 된다. 중도는 그저 좌익들과 한 무리로 폐기시켜야 할 악성 변

종들일 뿐인 것이다.

 

 

 

산하

 

 

 

맹빠돌순이들이 쌀문제를 거론하기 위한 전제조건

 

 

맹빠돌순이들이 보수우익을 향해 대북 쌀 문제를 거론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

요하다. 그들은 우선, 보수위장 중도좌익 이명박 정권이 국정을 깽판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보수우익을 배신하고 이명박 찬양가를 불렀던 점을 국민에게 통절하게 사

과해야 한다.

 

보수우익이 종북좌빨들과 소위 “토론”이란 것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은

토론할 대상이 아니고 박멸의 대상일 뿐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맹빠돌순이들도 마

찬가지다. 그러나 한 때 보수 우익이었던 맹빠돌순이들의 모든 정치적 논의와 토론

은 그들이 대한민국과 우익에 대해 저질렀던 배신을 사죄하고 난 후면 그 다음부터

는 가능할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 일이다. 그것이 전제조건의 첫번째 사항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무엇을 묻고 답하라 하는 짓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추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