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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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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야차 작성일10-09-28 21:43 조회2,273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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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03년 지만원 박사님이 받은 5.18관련 명예훼손죄의 유죄 판결문을 읽고나서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9&wr_id=1382&sca=&sfl=wr_subject&stx=%C6%C7%B0%E1%B9%AE&sop=and)  

  트위터나, 포털사이트, Youtube 같은 것을 이용하면서 5.18 실체규명의 목소리를 알리는 과정에서는 저는 자칫 잘못하면 5.18 명예훼손죄로 처벌 받을 수가 있는 그런 행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 감히! 2003년의 광주법원의 판결문의 존재를 알면서도 '트위터'에 제 얼굴을 까발리고 '글'을 올렸습니다. 2003년 광주법원의 태도를 그대로 적용하면 저도 명예훼손죄로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만원 박사님과 박사님의 증거자료와 자유북한군인연합 측의 주장을 믿었고 그에 따라 법정에 설 각오로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도 트위터에서 저를 미친X 부터 시작해서 욕설 RT,쪽지가 날라옵니다. 물론 그런 글은 저에게 아무런 타격?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글을 그냥 스쳐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지박사님께서 소송中입니다. 많은 시스템회원분들 그리고 다른 분들도 2003년 광주법원의 판결문의 정체를 알기 때문에 함부러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 분들을 겁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분들도 오랫동안 지켜온 직장과 가정이 있기 때문에 함부러 나설수 없는 입장이라는 것을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2003년의 광주법원 판결을 5.18관련자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전에 지만원 박사님을 알기전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광주는 폭동인거 같다. 어떻게 자국민이 자국 국군을 향해 총을 난사 할 수가 있느냐? . 모두들 군대를 갔다와서 잘 알겠지만 군은 그렇게 정신나간 집단이 아니다. 화려한 휴가를 보고나서도 나는 무엇인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극중 대령으로 예편한'안성기'가 어떻게 자신과 한 솥 밥을 먹던 동지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총을 난사 할 수 있었을까?-------

그러자 바로 쪽지가 날라왔습니다. 검찰청에 저를 5.18 명예훼손으로 발 하겠다고 말이지요. 저는 당황해서 글을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의문점이 생겼지요...(이게 명예훼손이 되나???)

아니 5.16 군사쿠데타, 5.16 군사혁명,부마사태,부마항쟁,4.19의거,4.19혁명,4.19학생데모,6월항쟁,동의대 사태 등등 여러가지 각자의 견해가 사용되는데..5.18은 왜 폭동'이라고 하면 고소,고발을 한다고 할까?

그러다가 시스템클럽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게되었구요...

사실 조선일보가 '솔로몬 앞에 선 5.18'의 광고를 거부했다는 지박사님의 글을 보고 저는 조선일보에 상당히 실망을 하였습니다. 아직 논란이 대상이 되고 있는 '글루코사민'광고는 열혈이 실어주고, 남자한테 좋은 '산수유''누에그라' 광고는 잘 실어 주고, 심지어 검증되지 않은  풍수지리, 꿈해몽, 역술 종류의 책도 광고에 실어주는 데 왜! '솔로몬'은 안 실어줄까....

조선일보 결국  중도로 가려는 가 봅니다. 중도가 대한민국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지금..'솔로몬 앞에 선 5.18'을 광고에 냈다가 단골 독자수가 감소할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가는데 까지 가보자"는 지박사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Systemclub 회원분들과 가는데 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저는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황석영을 '고발'해야 합니다. 설사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할 지라도 '님을 위한 교향시'를 만든 황석영을 고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소장?고발장?은 그냥 자신이 직접 작성해서 경찰,검찰에 주면됩니다.

김대중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김정일과 그의 추종자들은 믿으면서 '탈북자들'의 증언은 믿지 않는 이상한 현상을 우리는 지금 생생히 보고있습니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옳소!!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금강야차님의 좋은 글 항상 즐기는 편의 마당쇠입니다만...한가지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다.

금강야차님의 눈에는 전라도 놈들 밖에 안보이시나봐요..

가능하면 눈을 크게 뜨고 북한의 김정일과 갈보 자식놈을 추앙하는 한국인들에 대해서도 주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라도가 싫다는 데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싫어지게 된데 대해서는 분명한 사연이 있을 것 입니다.

그도 아니면 개인적으로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그냥 전라도가 싫기 때문에 싫다...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감정이지 합리적인 전체의 감정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우려하는 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무조건적인 전라도 타도를 위한 주장은 타인을 설득하기에는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한국을 상당히 사랑하지요..하지만 현재의 한국인과 교포들 그들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유가 있지요..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현재의 한국사람들을 상당히 싫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과 미래의 한국인들을 위해서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각 좀 하고 살아가라고 말이죠.

전라도에도 좋은 사람 많습니다. 저만해도 전라도 사람입니다. 제가 올린 글 보셨나요?

저도 빨갱이 일까요? 저를 두고 빨갱이라 한다면 그만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런 근거를 저는 제공하지 않았지요. 전라도 전라도 그 비러먹을 전라도 타령은 그만하고

모순된 한국인들의 현실을 지적하며 타파해 나가는 것이 무엇으로보나 최상의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그게 애국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 입니다.

매를 들려면 모두에게 들어야지 한쪽에만 치우치면 그건 의도가 굴절되어

차별로 보여지기 쉽습니다. 그게 함정이고 현실적인 우리의 급소입니다.

이것을 아는 분 별로 없어보이네요.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라도라는 단어 지웠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나는 졸라도가 싫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누구는 갱상도 싫다고 말해도 되고요.
갱상도가 싫다고 하거나 서울놈들 싫다고 말하면 아무도 모라고 안 하는데.
왜 졸라도는 싫다고 말하면 졸라도 사람들만 유독 경기를 일으키는지.

자유로운 자기 생각이 획일적인 규제로 억제된다고 바뀔 수는 없습니다.

갑자기 이승복 생각이 나네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그랬다가 입이 찢기고 돌로 맞아서 죽은 이승복 어린이가 생각납니다.

글구!
조선일보 이제는 돈주고 안 봅니다.
우리 집안은 40년 넘게 조선일보 보았었는데.
김대중이 뒈졌을 때 조선일보에서 태도가 표변하여 조의를 표하는 것 보고 다시는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조선일보측에 항의하고 돈 주고 보는 것을 중단하였습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나는 짐승만도 못한 현재의 한국인들이 싫어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야차님! 좋아요!
야차님! 존경합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개인감정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만...

차별을 무리하게 합리화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라 봅니다.

전라도를 죽이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공공의 선이라면

현재의 한국을 죽이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우선적이고 필요한 공공의 선이라고 봅니다.

공공의 악을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스마트한 패트리어트 판단이 없다면

실제로 악의 축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전라도 죽여 봅시다..가능하다면 그렇게 합시다..각각의 개인의 몸뚱이에 흐르고 있는

더러운 백제의 피 더러운 전라도 피를 빼어내어 처분합시다..

실천하세여..그게 애국이라면 실천하세요..빨리 빨리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나는 빨갱이가 싫어요 나는 김일성이가 싫어요를 솔직하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두루뭉술하게 나는 전라도가 싫어요 이렇게 말한다면 비겁한 사람입니다.

정밀하게 걸내낼 수 없기 때문에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차별하고 몰살하자는 식의 사고방식

이게 바로 김일성式의 미즈나오시라는 것 입니다.

전라도가 무조건 싫어요를 주장해서 아~ 당신은 훌륭한 사람..이렇게 대접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목적이 무엇인가? 목적을 분명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람이 되어봅시다.

좋든 싫든 내 알바 아니지만 말입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내가 잘났다고 나서는 모습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죄송하군요..

하더라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포용할 그릇이 없다면 타인을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배척보다는 바다같은 용광로가 되어서 집어넣고 삼켜야 한다고 봅니다.

집어넣고 삼켜서 녹여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승리의 본질입니다.

쵸센징을 연발하며 조롱하는 일본인들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아직도 존재합니다. 그러는 그들을 향해 한국인들은 그러니 니들은 쪽발이다.

합리적인 척 하지만 불합리해..이렇게 말합니다.

일본도 불합리하지만 더욱 불합리한 존재들은 한국인들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현상이라 봅니다.

애초부터 용서할 마음이 없으면서 상대에게 강제적으로 사죄를 요구하는 것은

그 하나의 단면입니다. 이런 한국인들은 홍익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공공의 善이 설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도 없는 현재의 한국...

미치광이 집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전라도를 공겨하고 몰아세워서 우월감을 가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빨리 빨리..

하지만 공공의 善은 말하지 말아주세요..거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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