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께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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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9-27 10:47 조회2,37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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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승만의 6.25도- 멕아더의 6.25도- 박정희가 겪은 6.25도 아닌 어느 자연인의 6.25 얘깁니다. 이를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에 굳이 연재 시켜 드려야 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6.25 얘기는, 1950년 6월 25일이전 출생자라면 즉 6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다 겪은 일반적인 얘깁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 있고, 또 이를 활자화 해서 기록으로 남기는이들도 많다고 봅니다.
나는 지만원 박사의 저서 여러권을 섭렵했습니다. 특히 군사평론의 정상급 논객인 지만원 박사의 6.25 얘기는, 아마 10년을 연재해도 남음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나 또한 저서가 둬 권 있습니다.
읽는이가 많다는, 다시 말해서 시장성(?)이 좋다고 해서 평범한 개인의 6.25 얘기를 "적어도 시스템클럽"에 연재해도 된다? 그렇다면 내가 쓴 책을 여기에 연재해도 된다는 논리인데, 그럼 나도 관리자님께 주문한 이글의 찬반 추이를 봐서 내가 쓴 책을 여기에 옮겨 놓을까 합니다.
또 하나, '휴게실'도 '퍼온글'방도 따로 있는데 굳이 남의글을 퍼와서는 자유게시판 등에 옮겨 놓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이를 방관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에 대한 주의와 경종이 있은 후 과감하게 삭제 하는 기본적인 시스템의 룰을 보여 줘야 한다고 봅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마련해 놓은 '휴게실'에서 나는 많은 공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상의 주문은, 지만원 박사님께 E-mail로 드렸어야 했으나,
이런 내 생각이 얼마나 잘 못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여기에 올렸습니다.
필요 여하에 따라 관리자님의 재량으로 지워 주셔도 좋습니다.
10.09.27.
김종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6.25전쟁사를 폄하하거나 화곡 김찬수님의 6.25연재글 내용자체를 문제삼고 싶진않읍니다. 물론 화곡님께서는 좋은목적으로 글을 게재하신줄 압니다.그러나 이곳에 연재글을 게재함은 정서상 좀 어울리지않은것 같읍니다.
이곳 싸이트가 어떤 간행물이나 신문잡지처럼 정기적인 기고문을 올리는 곳과 같은 출판물은 아니니깐요! 우리는 이시스템클럽의 "자유게시판"이나 "네티즌 칼럼"란이 바쁘게 돌아가는 시국상황을 비판하는 칼럼위주가 되어야 제격이 아니겠읍니까?
화곡 김찬수님의 6.25연재글 내용은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그글은 다른 적절한 곳에서 많은 사람에 읽혀지면 좋겠읍니다.
저도 김종오님의 의견에 온도차는 있지만 동의합니다. 저의 의견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소산님의 댓글
소산 작성일
물이 맑으면 고기가 없다.
고기가 적은 맑은 물이 줗을까요?
탁수라도 고기가 많이 노는 것이 좋을까요?
멸공동악님의 댓글
멸공동악 작성일'휴게실'로 옮겼으면 좋을듯...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물이 맑으면 고기가 없다?
그래서, 시스템클럽도 탁수(濁水)이게 하라고?
아니지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지만원 박사는 누가 뭐래도 '맑은 물'입니다.
그렇게 '맑은 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기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잡동사니 고기들의 숨을 곳을 시스템클럽이 마련해 주자는 얘기는,
머리맡에 뜨고있는 시스템클럽인의 정신,
즉 "우리는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한다"에도 크게 어긋난다고 봅니다.
whagok22341님의 댓글
whagok22341 작성일모든 분들께서 시스템 클럽 발전을 마음에 두시고 퍼온 글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바로 옮겨 싣겠습니다. 그러나 도서출판 서울 명문당에서 발간한 "내가 겪은 6.25" 생활수기 이야기는 한가한 이야기이거나 한개인의 저술한 책 자기자랑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곳 시스템 클럽 자유게시판엔 자연인들이 쓴 글을 싣는 곳 아닌지요? 높은 분들에 관한 글은 소중하고 어느 자연인의 이승복 같은 체험기는 소중하지 않다는 의미를 내포한듯하여 제 생각이 매우 혼동됩니다. "내가 겪은 6.25" 서문 앞 추천사에서 한광덕 전 육군소장이셨으며 국방대학원 원장직을 역임하신 분의 말미글에서도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우리 국군장병에게 반드시 전달되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그분의 깊은 뜻을 말씀 하시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이에 공감하며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동량재가 될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전달교육 되어야 하는 북괴만행의 체험 수기임으로 이는 계속 연재해도 된다고 생각되오니 보수우익 모든분들께 이점을 양해 구합니다. 어느란에 연재되어도 반공 멸공을 전제로 한 체험글이므로 시스템 클럽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이는 좌파들로 인해 분탕질 당하는 우리사회 일각이 똑바로 정신 차리자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공산사회주의 운동권과 빨치산 수법의 좌파 행태를 이땅에서 몰아내자고 목소리 높이시는 보수우익의 고매한 논객님들께서 아무곳에서나 좌파 박멸 내용을 연재 되는 것을 허락 하시지 않는다면 이땅에서 좌파들을 영원히 축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꽃피울 기세의 세력들이 어디에 또 기를 펴고 나타나겠습니까? 보수우파님들께 호소합니다. 헤량하시옵길 앙청합니다./ 화곡 김찬수 올림.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만,
뭐 맑은 물 이야기도 나오고,
탁한 물 이야도 나오는 모양인데.....
이 정도의 글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읽혀지는 곳에 옮겨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헌데 휴게실은 제가 자주 들어가는 곳이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