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의 "두사람의 육사 16기생"을 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0-09-22 18:52 조회2,348회 댓글6건관련링크
본문
그런데 육사16기생 한사람은 애국우국의 충정을 담고있고 또한사람인 장세동씨는 뜻밖에도 지박사의 활동에 찬물을 끼얹었다. 장세동씨의 이는 뭘 의미하는건가?라고 몇일을 두고 되씹어봐도 나로서는 그 실체를 알길이없다. 혹시 5.18측과 즉 김대중이와 5공핵심이 우리가 모를 모종의 connection의 고리라도 있다는 것인지??? 아!~정말 세상사엔 이렇게도 모를 일이 많기도 한것인가?
나는 이곳 시스템클럽에 들어온 이후 오래지나다 보니 평소 은연중,5공측의 느낌은 감지할수있었다. 지박사께서 혼자 혼신의 힘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왜곡된 5.18 역사를 바로세우기를 진력하고있는데도 실제 당사자격인 5공세력 중심부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 왔다는것이 참으로 이상했다. 남이 해주길 바라도 그렇지,격려의 제스처도 없지않는가? 핵심부에서 철져히 함구지시라도 내린것인가?왜 함구하는가? 함구하게된 모종의 connection이있다면 지금에와서까지 무덤에까지 갖고갈 사안이란 말인가? 계속 의혹에 의혹을 더해만 가는 상황인것 같다.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의연한 의지가 있다면 5공세력 중심부는 당연한 진실을 숨기지말아야 할것이다. 역사와 국민에 진실을 밝히는 양심선언이라도 있어야한다. 내가 괜한 의혹을 불러일으킨것인가? 나와같은 생각의 분들도 있을것같다.
자! 상황이 이지경에 이르고 보니 지박사는 "5.18진실규명"을 함에 있어 뜻하지않는 또하나의 암초(?)를 만나게 된것같다.엄청난 걸림돌이 되는건가,우려된다.
그러나 고난의 십자가를 스스로 걸어멘 지박사는 불의와 타협않는 "코스모폴리탄"적 시각이 존재하는 한 그대로 전진 할것이다.따라서 우리들은 진정으로 지만원박사의 길을 찬양하고 따르고싶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아마도(?) '장 세동'씨가 '지 만원' 대령님에게 심한 질투 내지는 경쟁자로 여기는 것일까요? ,,.
모르죠! ,,. 물 속 10길은 알아도, 사람 맘 속은 1치도 모르니깐! ,,.
'장학포'님! 추석 잘 지내시옵기를! /// 餘 不備 禮. 悤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제 생각도 정상훈님과
똑같네요!!!!
좀 더 세월이 흐르면.....
보다 더 잘 알수 있겠지요????/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님의 글 읽고 54년전으로 젊어진 기분입니다. 4시간의 긴 시간을 고속도로에서 보내다가 이곳 전주에도착하여 님의 글을 읽을수 있엇습니다.
너무나 어뚱한 장세동의 언사를 보니 흥분 하지않을수 없군요...
1957년 상무대 광주 보병학교 에서 고 강재구, 를 비롯 3~4명과 함께 찍은 흙백사진을 보면서 기회를 잡은 숨어 있었든 19세 의 악마를 보고있습니다. 그것도 이순신 동상앞에서...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전두환 전통을 비호하던 일자로 꽉다물었던 장세동의 잇발... , 국회 청문회에 나와 천하를 휘어잡던 그 장엄한 눈 빛 -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그러나, 그는 똥 별, 역사에 그렇게 기록되고 있는 순간이다. 그런 인물인줄도 모르고 짝사랑에 겨워 "장세동이 대통령하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었고, 어떤 예언가들은 (?), "장세동이 해 먹는다"는 말들을 하여서 한 동안 대단했었지.... . 역사 앞에 이렇게 떨어지고 마는 꼴뚜기였을 뿐이었던 것을 ! 지 박사님이 누구인데, 감히도... 꼴뚜기들이 흑탕물인가! 철 없고 이념도 없는 5공 실세들인 줄 내 이제야 확실히 알겠다 !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나는 그것도 모르고 지 박사님의 "솔로몬... " 책이 나올 때, 5공 실세들이 좀 도와 달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 소식을 듣거든 좀 도와달라고 까지 떠들었던 적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순진한 중심만 봐 주시기를 빌면서, 이 chapter를 이제 넘기고자 한다.
솔바람님의 댓글
솔바람 작성일
지하철에서 승객들과 5.18에 관한 대화속에 '북한 특수부대가 내려왔다는 소식 못 들었어요' 라고 말하면서 지만원 박사님의 솔로몬 앞에선 5.18 과 시국진단을 읽어주면 이러한 말을 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전두환 본인도 아무 말도 안하는데 ...."
"이거 됩니까? 이거 안되는 겁니다". 누구를 위하여 우리가 싸우고 있는 겁니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고 자나깨나 싸우고 있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