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무용론"을 내 걸면 대통령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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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9-21 02:32 조회2,15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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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적 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 -
국방백서에 이제는 “주 적”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하였다고 했다. 더 이상, 북의 마음을 건드리는 자극적인 말을 쓰지 않아야 이명박 정부가 리명박 정부답게 살 것 같다는 말로 들린다. 이 얼마나 김정일에게 뒷태까지 깔끔하게 예의차리는 행동(?)이 아니라고 하겠는가?
3.8 이남 이북이 대치하는 대한민국에 "국가안보"는 우선순위 제 일순이다.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삼았던 그 때 그 시절이 나라를 평안케 하였던 것도 그 이유다. 그런데 반공 정신을 “잃어버린 세월” 동안에 국가안보는 땅에 떨어지고, 국가 방위에 관한 법을 악법으로 여기는 정서가 팽배하여갔다. 세월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어 왔다.
썩었다. 썩되 '오지게' 폭싹 썩었다.
입법, 사법, 행정부가 통째로..., 군도, 학계도, 종교계도, 그리고 국민 버르쟝머리도, 상도도, 윤리 도덕 전반에 온통 다 썩었다. 이 능정능정 썩은 몸둥이가 똥물에 둥둥 떠내려가는 조국을 바라보니, 저 살인마 김정일로 인하여 죽음만이 대안일 뿐이어서 죽음이 왔으나, 장례치러줄 사람도 없는 불쌍한 저 북한 인민들의 시체들이 떠내려오는 두만강을 보는 것 보다 더 지긋지긋하게 소름을 돋치게 한다. 이제 그 얼마나 수많은 백성들이 그렇게 참혹하게 당하고 죽어갈까를 생각하니 6.25 민족반역의 참사가 다시 머리에 영사기처럼 돌아간다.
민주당의 대표자 선출을 위한 토론에서, 정세균이 말하였다 : “김대중, 노무현을 이어 당과 나라를 이끌 민주당 적통은 ‘나 밖에 없다’” - 이는, 적 개념을 없앴던 역적들의 그 정신들을 이어야 나라가 앞으로도 살아 가겠다는 말로 들렸다. 만일 저 자식이 대통령으로 된닥카모, 나라가 어찌 되겠는가? 나라가 있어 젖을 먹인 인간들이 어찌 저런놈들로 나타났는가!
나라가 가다가 어떻게 여기까지 갔는지, 오다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참으로 황당하다. 이제, 이러한 어간을 틈을 타, 곧, "군대 필요없다, 없앤다" 하는 말을 정치 소견으로 거는 정치꾼이 있을지 모른다. 죰비 세상, 이념도, 정신도, 철학도 없는 아사리 판이기 때문에 그러한 유추는 대단히 자연스러울 정도이다.
"전쟁나면 어떻게 엄마 전쟁 나지않게 해줘" 그래서 민주당 빨갱이들을 찍었다는 웃지 못할 ㅎ선거 그 후의 말들을 우리는 모두 들었다. '이러한 마마보이 정서를 가진 애들 유권자들의 표들도 한표씩이니 저들의 표만 긁어 받으면 대통령 되겠다'하는 생각이 기발나지도 않은 평범한 생각인데 죽기살기로 사기치며 대드는 정치판에 그런 대통령 후보 등장하지 말라는 생각은 너무나 안일한 생각이다. 이렇게 막 돼먹은 것이 오늘날의 조국의 안보정서이다. 그러니, "군대 이제는 필요 없다 - 전쟁은 우리 민족 끼리에는 필요 없으니까" 하며 백성들을 유혹하는 그 사람이 다음 대통령이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또, 민주당만 말할 것이 아니다. "군대 무용론"은 "이념없는 없는 실용주의"에도 “딱” 일 수 있다. "어어, 그건 말도 안돼" 하겠지만, 조국은 늘 "어어 이거 왜..." 이러면서 물귀신 작전으로 나라를 끌고 온 조국이다. 이완용, 송병준, 이근호 등이 나라 일본에 넘길때에도 그랬다. 전시작전권 문제에서도 그랬고.... 모두 그 모양에서 일을 저질렀다. 4대감, 세종시... 그 무엇 하나 그렇지 않은 것 있으면 말들 해 보시게요.
이념없는 실용 주의는 사실 "주 적" 개념을 손들어 칭찬하는 주의이다. 이 자들과 저 민주당 김대중 역적의 계승자들은 사실상 한 패거리이다. 이들이 합쳐서 사실상 "군대를 무용한 집단"으로 쳐 내린지는 오래되었다. 군 장성들이 똥별이 되고, 합바지들이 된 것들 보아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열매일수 밖에 없다.
그러니 "군대 무용론"에다가 "사랑과 화해", "평화와 상생", 그것도, "주적과의 상생"이라는 선거공약 까지를 거는 용감한(?) 그 자가 다음 대통령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주 적(主 敵)‘이 증발되게 관계 기관을 통하여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선포되었는데 '군대 유지를 그만두자' 라는 생각 - 이것은 망상이 아니다. 심각한 현 주소이다. 빨갱이 들은, 그러므로 “주 적”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는 결정이 있는 순간부터 숨가쁘고 발 빠르게 작당질하고 있을 것인 즉, 이 날, 이 밤에도, 벌써! 이제는 저들을 적으로 생각지 못하게 할 것이니... 이 나라 "한국호"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많은 돈을 국방에 쓰지 말고 북한 인민들을 구제하는데 쓰면, 못사는 형제들에게 덕도 되고, 태평성대의 기초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논리가 받아드려지는 나라가 곧 될 것 같아 마음이 조바심이 난다. 이 방법은 일반 좌파들의 정서에 좋고, 기독교나 종교 단체에도 "사랑, 구제, 동족" 관념에서 함께 나눌 공통분모가 되는 말들이기 때문에 명분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일이 저질러 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더욱 슬픈 것은 적들을 호령하고 짓 이겨 이기려 하지 않는 리명박 정부 는 결국 저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누군가가 말하였듯이, “이명박 후보 대통령 되면 나라 말아 먹을 것 같아 마음 조여 온다”는 식으로 공격하였던 것이 생각이 난다. 이제 곧, 이명박 정부는 방을 비어주며, “어서 오시게요, 들어앉으시게요, 아랫목에 자리 깔았으니 마마 자리에 정일 동지께서 앉으사 이 불쌍한 중생들을 조져 주시게요, 부디 우리를 잡숴 주시게요 대감님 덜 ~ ” ... 이렇게 할까봐 걱정이 든다. 생각만 하여도 몰골이 송연하여진다. 적장의 말을 믿고 칭찬하는 인간들이니 어찌 화를 당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국 논객 한 분은 일찌기 호통을 쳤다 "이명박은 방 빼라"!
민주 우방국들과 국제연합의 도움으로 나라가 독립하였고, 그 후 5년 만에, 6.25 남침으로 초토화 되었던 조국이 미국과 국제 연합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지 60개 성상을 지나면서 우리나라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이를 “민족의 저력”이라고 박 대통령은 명명하였었다.
그러나, 이렇게 푸르르게 자라오던 장년 대한민국은 빨갱이 재선충들로 누런 병이 들었다. 얼마나 병들이 깊었으면 대 놓고 주적개념을 없애는 나라가 되었겠는가? 얼마나 조국을 우습게 여기면 국방을 담당하는 인간들이 저렇게 까지 되었는가 말이다.
현대판 이완용이요, 송병준이요, 이근호 같은 놈들인 것이다!
천안함 기습공격도 저물도록 낑낑거리더니, '김정일 님이 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덴가 석연챦은 것들이 없지 않나 사료됩니다' 하는 식이니, 굽신거리며 병신 짓 하는 것... 완전 괴로놈들의 하수인들일 뿐이니, 이제 우리 국민은 누구를 믿고, 어느 추녀 밑에서 비를 피하며 잠을 청하여야 하나?
일본 강점기의 그 아픈 민족의 경험을 알면서도, 6.25 동족상잔의 쓰라림을 알면서도, 또 대물림하려는 뻔한 빨갱이들의 이러한 작당에 나라가 너무나 많이 병이 들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자들에게 ‘주적’이란 말을 없애버린 이제, 어디가서, 무엇으로, 어떻게 저들의 혼들을 달랠 수 있겠는가? 곧, 현충원도 문을 닫을 판이 닥아 오고 있는 것 같고, 나라 넘기는 것은 과정만 남은 것 같으니, 그 쓰라린 귀결들 (consequences)이 내 눈에 밟혀 견딜수가 없다.
군대를 안 가 본 사람들이니, 총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빨갱이가 어떤 놈들인지, 훈련과 연단으로 되어지는 애국심이 무엇인지..., 당췌 뭘 알아야 면장을 해도 하지요, 세상에!
소나무 숲을 망치는 재선충 같은 종자들은 모조리 끌어다가 신병 훈련소 논산 28연대 연병장에서 끌어다가 줄 빳다 60대에, 곤장 열을 쳐서 186 나게 조져야 정신이 들 것이다. 내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군대 안 갔다 오고, 저 실용열차에 무임승차한 영감들이 이해를 할까? 뭘 알아 먹어야 청국장을 지지던지, 면장을 시키던지 하지요 - 기 막힌 세상 면상들아, 아 - 대답 좀 해 보시게 덜 !
언제나 조국이 좋은 지도자를 만나 백성들이 춤을 추며 기뻐하는 세상이 올까? 내 생전에 그런 세상이 올까? 조국 대통령 님의 행차시다, “물렀거라” 즐거워 함께 행찻길을 따르며 춤을 추는 백성이 언제 되어 볼 수 있을까! 대통령을 "대통령 각하" - 그렇게 부르고도 영광스러워 행복해 하는 그런 조국이 언제나 있을까나?
국가 안보의 기초가 잘 된, 군 출신으로, 조국의 버팀목으로의 자질과 기질과 훈련이 된 분, 인품과, 언어와, 논리와, 명분이 있어 조국의 안보를 1 순위로 하는, 근원 대책에 충성을 다 퍼 부을 수 있는 분 - 이러한 분을 새 대통령으로 모시면 우리의 마음이 참 시원할 것 같다.
이러한 어른을 모시는 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고 (not an option), 반드시 우리가 그런 분을 모셔야 조국이 살겠다는 마음이다.
오막사리
10-09-20
댓글목록
홍순주님의 댓글
홍순주 작성일
예나 지금이나, 대한민국에서의 군미필자들은 정신적,육체적 불구자들이다.
이런 뷰웅신 셰이들을 뽑아놓고, 잘하네,못하네 하며 밥 쳐먹고 사는 자들도 몽땅 준 불구자들이고......
침묵은 점잖음이 아니고,비겁함임을 알라!. 지박사님을 알지도,알려고도 않고, 말만해도 큰일나는줄
아는 멍청, 핫바지들아!. 송편이나 많이먹고 정신좀 차려라.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시고,그렇게 열심히 쓰시더니,드디어 대문깐에 걸리기 시작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우리의 영웅 한선생님!. You are number one!. I love you.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홍 선생님, 과문하신 말씀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지 박사님께서 좀더 많은 회원 님들이 한번 더 읽자고 격려하신 듯 합니다. 살기 어려워지는 형편에서도 늘 힘을 잃지 않으시고 애쓰시는 지 박사님께 늘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홍선생님, 송편은 잡수셨나요? 우리는 주일날 교회에서 먹었습니다. 오늘밤 달 구경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격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With prayers and conce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