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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명박 式의 公正한 사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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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09-19 17:36 조회1,948회 댓글5건

본문

대한민국은 皆兵制를 擇하고 있습니다.
또한 兵役은 국민의 4大의무 中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男子는 누구를 막론하고
軍隊를 가야합니다.

모든 原則에는 例外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예외가 特惠를 받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병역미필자들의 天國입니다.
대통령을 비롯해 黨,政,靑 모두가
未畢자들이 要職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켜 英國의 어느 경제학자가
「惡貨가 良貨를 구축한다」라고 說破했습니다.

천안함사태 때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열린
대통령 主宰 안보관계장관회의.
참석인원 18명.
국방부장관과 여성부장관을 제외한 16명 중
군實役필자는 법무부장관과 국방부차관 2명뿐이었습니다.
회의 결론은
북한의 특이한 動向이 없으며,
북한의 所行으로 豫斷하지 말라는 悲壯(?)한 각오였습니다.
이것이 이명박「군미필정권」의 實相입니다.

대통령은 군 統帥權자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므로
그에게 軍畢 與否를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일입니다.
군 미필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프로야구 팀 감독 코치에 選手 경력이 전혀 없는
야구협회 事務長을 임명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군대 가는 것이 罪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어느 前職 대통령이 군대는「썩는 곳」이라고 말해
非難을 샀지만 사실은 정확한 표현이었습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3년 군대를 갔다오니
군대 안 간 친구는 그 사이 考試에 합격하고
직장에 들어가니 친구는 代理로 진급하여
上司로 모셔야 하는 현실이 대한민국입니다.

除隊하니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동원예비군을 거쳐 일반예비군으로 훈련을 받았고
민방위로 새벽을 깨우며 召集에 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군 미필자들은 이것조차도 면제를 받아
새벽잠을 설치지 않아도 됩니다.
實로 대한민국은 병역미필자들의 天國인 것입니다.

군 미필者들이여!
그대들은 野望을 가져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대한민국이니까.
그들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몸이 약하고,
손가락과 이빨이 모자라고, 고시공부를 해야하니
군 면제는 당연한 것입니다.

머슴같이 건강하고 씩씩한 군필자들은 나약한 그들에게
特惠를 양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군필자에게 약간의 加算点을 주는 것도
평등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도 폐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사회 指導層으로 섬겨야 마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것이 이명박 대통령이 追求해 마지않는
公正한 사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斷言합니다.
머지않아 국방부 장관에
병역미필자 行政官이 임명될 것임을.

아마도 이명박 정권 末期에.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군대 갔다 온 늠만 축기, 등신, 바보, 머저리! 이거 뭐하자는 겁니까?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군대갈때는 시력이 0.1만 되어도 18개월 방위였어요. 방위보다는 현역이 낫다고 생각햇는데
이유는 후회할것 같더군요. 나이들어서요.
나중에 내 인생을 뒤돌아볼때 제 자신이 맘에 안들것 같더군요. 그래서 시력표를 외웠습니다.
현역으로 갔지요.
그때의 행동을 후회하느야 안하느냐 묻는다면 이미 지나간 시간이니 별다른 불만은 없지만,
사서 고생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제대후에 특별히 혜택은 없었습니다. 다만, 마음속으로 뿌듯한것은 있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지금 북괴나 남한의 여당.야당 할 것없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므슥이냐?
바로【군부 쿠테타에 의한 군사 혁명성 정권의 재 등장/ 재 집권】이라 할 터! ,,. ///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금 군장성중에 우익성향은 대거 숙청당했을것입니다. 즉 설사 군부쿠데타가 일어난다한들 그게 반북성향이란것을 기대할수없는 상태....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중랑천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는 기술지원병으로 지원입대했습니다.
만 3년을 복무하고 제대했습니다.
그 당시는 고통스러웠으나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떳떳할 수가 없습니다.
군에서 배운 것도 많습니다.
지금 쓰는 글도 군 행정병을 하면서 많이 익혔습니다.

군대 안 간 자들.
지금 당장의 이익은 본 것 같으나
긴 인생의 관점으로 보면 결코 이득이 아님을
먼 훗날 알게될 것입니다.

집정관 님의 우려는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없지 않겠습니다.
식은 땀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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