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다음 달 발간될 '2010 국방백서'에 북한을 주적(主敵)으로 명시하는 표현을 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천안함 사태 이후 '2010 국방백서'에 '북한=주적'이라는 표현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검토해왔으나 포함시키지 않고 예년 수준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해 표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군 내부적으로 북한이 주적이라는 '주적 개념'은 계속 유지해왔고 종전의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는 표현도 북한의 위협을 충분히 나타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사태 이후 우리 안보문제를 점검한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도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개선과제를 보고할 때 국방백서상 주적 표현을 부활하는 문제는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백서상의 주적 표현은 지난 1994년 제8차 실무 남북접촉에서 북한측 박영수 대표의 '서울 불바다' 발언이 나온 뒤 1995년 국방백서에서 처음 사용됐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국방백서 이후 '직접적 군사위협'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으로 대체됐고, 2008년 국방백서에선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핵·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의 개발과 증강, 군사력 전방 배치 등은 우리 안보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다"라는 표현이 들어갔다.(조선일보)

북한을 아프게 해주겠다며, 말만 앞서고 하는거 하나없는, 대한민국 정부, 참으로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알카에다 테러범들에게, 이제 그만 서로 힘드니, 이제 화해하고, 알카에다도 배고프니, 식량을 주며, 같이 서로 협력하고 화해하자는것과 이게 다른것이 없는것입니다.

민간인 혹은 군인 한명만 죽어도, 울분을 못참어 바로 쳐들어가서 몇배의 보복을 해주는 이스라엘이나, 러시아가 참으로 훌륭한 나라이고 부럽습니다.

앞으로 독도함이나 세종대왕함이 불시에 습격을 당해 두조각 나서 수장되더라도 보복은 없을걸요.

이런 우라질,, 독도함 세종대왕함 미리 두 동강 내 놓아야 겠네, 북한놈한테 당하면 더 처량할 것 같아서

그럼 독도함이랑, 세종대왕함은 어디다가 숨겨 놓을까????
그런 뒷궁리나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세종시를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께서는
공주 근처 어디 깊은 산속에다가
세종대왕함을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도록 꽁꽁 숨겨 놓으시길.....
푸하하하.....
이거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
정말 그런꼴 나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