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폭동 재판, 내일(9월 17일) 안양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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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9-16 15:04 조회2,44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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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입니다.
안양 법정에서 만납시다!
일 시 / 9월 17일(금) 오전 11시 30분
장 소 / 안양법원 301호 법정
교통편 / 전철 4호선 평촌역에서 100m 거리.
1980년 5월 18일!
그로부터 벌써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5.18의 광주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체
한 쪽에선 "광주 5.18은 민주화 운동이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다른 한 쪽에선 "아니다. 광주 5.18은 북괴두목 김일성의 조종과 김대중의 사주에 의한 폭동이다!"고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그러기를 또 몇몇해던가?!
사회정의의 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만원 박사는 이 문제로 인하여 '광주 5;18 부상자회'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이 송사가 내일로서 그 일곱번째의 재판이랍니다.
그런데, 고소한 당사자는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재판정에 단 한 번도 얼굴을 내밀지 못했고, 그리하여 담당 판사는 기소한 검찰에 대해 '고소인(증인)을 강제 구인해서라도 출정시키라'기에 이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아직까지도 "5.18 광주 사태가 과연 민주화 운동이냐, 아니면 폭동이었나"를 판가름하는 건곤일척의 재판이 해를 넘기고 달이 바뀌기를 거듭 하면서 내일로 그 일곱번째의 재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재확인의 갈림길이기 때문이리라 믿습니다.
여하간, 내일입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의 그 적나라한 반국가 행위를 우리 두 눈 부릅뜨고 똑똑히 지켜보기로 합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반공투사이신 지만원 박사의 반공열정에 공감한 애국시민 여러분은 물론, 특히 서울- 인천- 경기- 안양 인근에 거주하시는 우리 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방청을 기대해 봅니다.
10.09.16.
김종오.
댓글목록
멸공동악님의 댓글
멸공동악 작성일
이번에는 반드시 고소인(광주518측 신경진대표)를 소환 출정시켜서
518 광주폭동의 진실이 전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지기를 기대하면서,
지만원 박사님의 건승를 기원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김종오님! 역시 열정적이십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화합은 5.18의 진실 규명에서 출발해야합니다. 지금 이명박 정권도 이 재판문제에 방관이 아니라 의도(?)가 깔려 있는것 같읍니다. 그렇지않고서는 이렇게 재판이 질질 끌수없다고 봅니다. 매번 재판에 여의치 못해 방청참석을 못해 박사님께 죄송 했는데 내일은 기어코 저도 참석 하겠읍니다. 김종오님! 그리고 여러회원님분들 내일 뵙시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황석영도 증인 신청하면 안되나요 ? 신경진이야 그냥 고소,고발자고...
문제는 '황석영'을 불러서 '님을 위한 교향시'를 왜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들어봐야 할 텐데..
사법부가 진정으로 진실을 원한다면 '황석영'을 구인해야할 듯.
백부장님의 댓글
백부장 작성일시스템 클럽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갓 가입한 회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위해서라도 법정에 나가 회원선배님들을 뵙고 지박사님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한동안 칩거하셨던지... 궁금하다가 5.18 법정 소식을 겸하여 소식듣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비와 더위로 지치셨을텐데 강녕시신지요? 또, 지 박사님과 사무실 그리고 온 씨스템 식구들에게도 좋은 한가위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잘 되어가는 법정소식이 그 좋은 선물이 될 것 입니다. 멜로만 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