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살아 남기 위해 심신의 어느 한 쪽 기능을 발달시키지요.
그래서 믿는바 한가지라도 있으면 사람들은 성품이 게을러지고
유해집니다.
전라도 보세요.... 유권자들이 경상도보다 적으니 살아남기 위해 머리를
기상천외하게 굴리잖아요. 사기성이 농후해 그게 항상 탈이지만....

그에 비해 경상도� 유권자가 많으니 투표일까지는
시국 바라보기를 강건너 불 보듯합니다.
한마디로 전라도가 머리를 삐끗 잘못 굴리면 인구가 많은 경상도 집권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느긋한 표정들이예요....
우린 너희들처럼 머리를 쥐나게 굴리지 않아도 된다 이거겠지요.

그러고 보면 경상도인들이 하는 일이란 고작
살기위해 처절히 발악하는 전라도사람들을 향해 
흉이나 보며 취미로 여기 저기 악소문을 내는 것 뿐입니다.
투표일까진 그저 박근혜 처녀따라 우왕좌왕하기만 해도
경상도 정권이 재탄생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으로 말이죠.

덩어리 큰 경상도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경상도가 우익을 수호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 여기기에
한 마디 쓴 소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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