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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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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0-09-17 19:17 조회2,9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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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경상도
누가 왜 이런 말을 퍼트렸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말을 처음 들은건
1989년도 쯤이였죠
소위 전교조라 생각돼는 선생님이 우리반에 물론 다른 반에서도 같은 교육을 시켰겠지만
경상도는 일본과 가까워서 친일파가 많았다  요렇게 가르쳤고
경상도가 아닌 다른지역을 연고로 두고있던 급우들은 빙긋 웃으며 동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포털을 돌다보면 이런글을 접하는건 매우쉬운데 그래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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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는 조선시대. 영남학파 기호학파 까지 학자들은 파고드는데.이를 연구한 서적을 보면.그이전에 조선시대 영남,기호학파의 영호남갈등이 조금있었는데 극히 미미했고. 본격적인것은 동학농민운동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당시 전라도 고부에서 봉기했고 삼남지방을 동학군이 점령하고 전주성까지 빼앗은거 아시죠..? 이떄 무능한 조선정부가 일본군을 끌여들였죠. 이떄부터 일본이 전라도를 눈여겨 보기시작했구요. 그후로 일제강점기로 들어갑니다. 일제강점기떄 경상도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를 했어요. 이떄 경상도인들이 일본인들의 앞잡이 노릇을 많이 한거죠. 친일파 노릇을. 이 경상도친일파 앞잡이들이 전라도 곡창지대 농민들 감시하고, 친일 노릇을하고 점차 영호남 갈등이 드세어지기 시작했어요. 그후 광복후 한국전쟁을거쳐 박정희가 집권을 해요. 이때가 클라이막스 부분입니다. 박정희를 비롯한 3김.  김종필 , 김영삼 , 김대중 이들 정치인들이 영호남갈등을 엄청나게 부추겨요. 실제로 박정희는 자신의 고향인 경상도를 집중적으로 발전시켰고, 정치인들의 자신들 표심을위한 이간질이 아주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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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읽거나 학교 선생님 혹은 선배들로부터 이런 류의 교육을 받으면
정말 경상도는 친일파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걸까요

아주 많은 학생들 그것도 일류 대학을 나왔다는 사람들도 이런말을 하는데
아! 역시 우리 나라사람들은 개인주의에다 멍청하기 까지 한걸까 하는
짜증이 꼭지꺼정 올라 옵디다.

저 경상도는 친일파다 라는 핵심을 잘 살펴보면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깝다
인데. 요 말에 왠만한 사람들은 다 넘어간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주변을 다시 살펴 봅시다.

경상도가 일본과 가까워 친일파라면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는 중국과 가까우니 중국때넘이다 라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그리고 가장 순수한 혈통을 지닌 지역은 강원도가 되구요.

서해에 간조때면 중국넘들이 걸어와서 절라도 충청도 경기도를 제집 드나들듯 하였다
그리하야 간조때면 아버지가 랄라이 하면서 찾아와 대국의 우수함을 가르쳤고
이지역의 낙천적이며 느긋한 지역특성은 중국인의 유전자를 받고 교육받은 영향이라
해도 손색이 없지 싶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지리적으론 전라도와 경상도는 붙어있는데 왜 서로 잡아먹지 못하여
날리 부르스를 추는걸까요 저들의말이 맞다면 서로 좋아 죽지 못하여 안달이 나도
모자랄텐데...

우리나라 정치인들 참 나쁜사람들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정치인은 아무도 없고 그저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설사 빨갱이라 하더라도 표에 도움이 된다면 손을잡고 김정일의 장학금을 받고
보수의 표를 받아 당선되고서는 중도라 뒷통수를 치고..

저도 참 멍청한넘 입니다만
저런 인간들의 말에 넘어가 경상도 친일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흠잡아 재밋어 하는 인간들은 멍청해도 너무 멍청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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