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美테러 9주년]
활빈단,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는 국제테러 철통 대비로!..
 ▲국제테러추방운동 활빈단 활동 자료사진
이상천 리포터 himggey@yahoo.co.kr
활빈단은 9.11 미국 뉴욕 테러 9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국제테러행위를 규탄하고 다가오는 11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에 국제테러에 대한 철통대비책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9.11 사태 이후 세계는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며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제테러추방운동본부’를 결성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은 정부가 국정원,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안전망을 통하여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방해하려는 대형테러에 철저히 대비할 것과 지구촌 평화를 이루기 위해 UN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지난8일에 이어 11일에도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 인근 KT빌딩 앞에서 국제테러추방 지구촌 평화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9.11은 이슬람에서도 비난받는 오사마빈라덴 등 살육 테러집단에 의해 3000 여명 이상의 무고한 인명피해가 난 끔찍한 살상사건”이라며 “날벼락속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부상한 생존자의 괘유를 빌며 어떠한 명분과 이유에서라도 인류의 꿈과 희망 속에 땀흘려 이뤄낸 모든것을 잿더미로 한순간에 파괴하는 테러는 있을 수 없는 대인류만행으로 응징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동족상잔인 6.25남침전쟁때도 수백만명의 희생자가 났다”며 “아직도 북한주민을 인권탄압하며 기아선상에 굶주려 죽도록 내몰며 자유를 찾아 탈북한 북녘동포들을 강제북송해 처형하는 철권독재 폭정 괴수 김정일은 천안함폭침 등 호시탐탐 대남침투와 적화통일을 획책해 아시아의 제2빈라덴으로 각인됐다”고 맹비난했다.
▲ 9.11 미국테러 9주년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1일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국 세계정상회의 안전개최를 위해 참가국들이 이시대 인류 재앙인 국제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보다 드높혀 대규모 살상 국제테러범 추방으로 평화로운 지구촌 안전을 촉구하는 생명보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himggey@yahoo.co.kr
[2010.9.11일 http://kr.blog.yahoo.com/himgg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