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黨名을 이렇게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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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09-07 23:55 조회1,93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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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싫어서 이명박을 찍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는
당시 국내 제일의 건설회사 회장이었으며
청계천 神話를 일궈낸 서울특별시 市長입니다.
가난하게 태어 나 갖은 고생과
商高를 졸업하고 자수성가한 立志傳적인 인물로
서민들도 노력하면 된다는 성공가능성을 열어 준
이 시대의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그의 理念과 思想
그리고 正體性을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의 정치경력이 日淺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의 소속당이 보수이념黨이라고 알고 있었고
그는 좌파정당하고 반대편에 있기에
우리는 그가 보수이념을 가진 인물로
너무 쉽게 인식했습니다.
잃어버린 좌파 10년 정권의 失政을 만회하고자
그의 이념과 정체성 그리고 도덕성을
꼼꼼히 따질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위장전입, 도곡동 땅과 상가문제,
병역미필, BBK 등의 문제는 아예 눈을 감았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急했기때문입니다.
百尺竿頭(백척간두)에 선 나라.
설마 설마 했는데
잃어버린 10년을 연장하면
이 나라는 세계가 다 버린
공산국가가 될 처지에 놓여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는 歷代 최대표차로 당선된
最高의 대통령이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哀惜하게도 그의 영광은 여기까지입니다.
그의 불행이자 나라의 불행이
대통령 임기 시작과 더불어 搖動(요동)쳤습니다.
많은 事件과 混亂이 있었지만 다 생략하고
그의 理念만 論하기로 합니다.
우리가 그에게 바란 것은
左偏向된 이념과 정체성을
右偏向으로 바로 잡아줄 것이란 기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산불이 된 촛불에 데고 나서
이념은 없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중간쯤에 서서 中道實用이란 간판을 내 걸고
그는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秋波를 던졌습니다.
천안함 사태를 겪으며
그는 더욱 반대편에 다가섰고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해
그는 家出을 결심하게 이릅니다.
그의 측근에는 좌파인사들을 起用하고
그 동안 써 먹었던 우파 인사를 烹(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독하게 맘을 먹고 背信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반환점을 돌아 집권 후반기에 들어
그는 퇴임後를 걱정하는 눈치가 역력합니다.
그는 아마도 정권再創出을 포기한 것 같습니다.
다음 정권은 십중 팔 구 진보정권이 확실합니다.
대운하를 비롯하여 세종시수정안이 불발로 끝나고
4대강마저 예측불허입니다.
그는 할 일이 없어지자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집착하여
납북정상회담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序論이 너무 길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어떤 당입니까?
하나(1)의 당입니까?
한(큰,大) 나라 당입니까?
아니면 둘 다입니까?
그러나 우리가 보기엔 두 나라 당이고
큰 나라가 아니고 콩가루 당입니다.
그 당에 이념과 정체성이란 게 있습니까?
보수입니까? 진보입니까?
左입니까? 右입니까?
아! 모두 다라구요.
예! 만능정당이 맞습니다.
그런데 재주 많은 사람이 돈은 못 벌더라구요?
대통령이 그 黨 소속이고
숫자가 많으니 여당 맞습니다.
그런데 허구한 날 적은 숫자의 야당한테
그렇게 당하구만 삽니까?
貴黨은 양반들이니까
손에 물 묻히는 것은 누군가가 알아서 할 일이고
등 따숩고 배 부르니
살 찐 돼지가 되어 李비어천가나 부르는
한여름 베짱이 신세가 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대통령이 북한을 짝사랑하니
黨도 그를 따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북한이 水害를 당하자
千載一遇(천재일우)의 기회를 잡고
쌀 퍼주고 약 주고 장비 대주고 할 태세입니다.
提案합니다.
그렇게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아예 북한 노동당과 合黨을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 여세를 몰아 民勞黨을 흡수하여 巨大 정당을 탄생시키고
정서와 체질이 맞지 않는 호남당 민주당을
왕따시키는 그런 통 큰 계획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북한과는 空間적 한계가 있으므로
우선 黨名이라도 바꿉시다.
이름하여
南勞黨!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조국을 빨아 먹는 당' 혹은 이것이 길면 "조빨당", 혹은 '허튼 수작, 작당하는 당'을 의미하는 "허작당"... 뭐 이런 정도의 당명이면 어떨까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한나라당 = 딴나라당, 딴따라당, 남나라당...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앞부분 둬 줄만 읽다가 그만 뒀습니다.
"商高를 졸업하고 자수성가한 立志傳적인 인물로
서민들도 노력하면 된다는 성공가능성을 열어 준
이 시대의 대통령입니다."
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의 학력과 이명박을 뒤섞어 놓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