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9 공격헬기 전우에게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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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0-09-01 17:57 조회2,31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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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29 공격헬기 전우에게 받은 선물
<게리 우드워드 전우님이 보내온 선물>
그때!
1972년 4월22일 11시 경, 월남 전사에서 최대격전지 앙케 전투에서 한미 합동작전으로 앙케 패스 638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지상에서는 대공포판을 등에 메고 638고지를 향해 공격해 올라가는 주월 한국군 기갑연대 수색중대 첨병인 권 병장을,
공격 헬기에 장착한 로켓포와 M-60기관총으로 공중에서 지원사격으로 엄호를 해 주었던 공격헬기 조종사였던 게리 우드워드 전우가 “38년이 지난 8월30일에 자신이 월남전 때 미 국방성으로부터 수여받았던” 휘장과 기장을 서울를 방문하는 누님 편으로 보내 왔다.
“40 여년 가까이 고이 간직해 오던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그 귀하고 귀한 선물을 받고 필자는 너무나 큰 감명을 받았다.”
또,
앙케의 눈물 나의 저서에 관심을 갖고 한글판을 영문판으로 번역을 하여 129 공격헬기 조종사 전우들과 함께 읽어 보겠다는 게리 우드워드 전우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이것이야 말로 한 미 간 진정한 전우애의 발로로서 민간외교의 한 장을 마련했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주월 한국군 홈 운영진 정재성 선배님의 뛰어난 영어 실력 덕분으로 상상을 초월한 이 같은 큰 행운을 얻게 된 것이 베트남 참전 전우들 중 제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정 선배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차량을 운행하며 사진 찰영을 한 장영호 총무님께도 감사 드림니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고귀한 선물...글로만 접하는 저로서도 무척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안케님...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마당쇠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저로서는 영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람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존경합니다. 전장에 섰던 솔져는 위대합니다.!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panama님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당시 기갑연대 6중대장 정태경 대위의 절규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마르스님 감사합니다.
적진에 고립되어 도저히 살아 나 갈 수 없다는 절망속에서 무전기에서 흘어나오는 제6중대장 정태경 대위의 절규가 지금도 귓전에 쟁쟁히 들려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멋있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안케 님!! 우연히 나의 책장에 "안케패스 작전 " 이란 책이있고 그 저자( 金泳斗)와 통화가 되기에 이글을 SYSTEMCLUB.CO.KR 에서 볼수 있다고 전화 하였는데 ....혹시 연락을 받으셨는지요 ...미국 "아틀란타" 어느 뒷골목 길 에서 본 VIETNAM 깃빨 노랑색위의 빨강줄 세줄 이 떠 올릅니다. 명예로우셨겠습니다.
정재성 님도 9월17일 안양에서 뵙겠습니다.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통일은님 안녕하세요?
안케작전 저자이신 김영두님에게 저의 저서를 알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영두님에게는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