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청 고스톱 도박판STOP 화투패공무원 집으로 GO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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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8-26 02:14 조회2,4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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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고스톱 도박판STOP
화투패공무원 집으로 GO운동
이상천 리포터 himggey@yahoo.co.kr
고스톱 간큰 공무원들에 공직 STOP, 관청문밖 집으로 GO운동
부패추방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교육장이 휴가를 간 틈을 타 교육청사무실에서 근무시간 중 일은 않고 도박판을 벌인 전남 나주교육청의 정신나간 공무원들을 전원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교육장 부재시 교육청 행정을 책임져야 할 교육과장과 복무기강 주무책인 총무계장, 교육장 운전원 등 4명의 판돈 300만원대 고스톱 도박판에 “나주시민, 전남도민은 물론 온 국민이 분노한다”며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이번 기회에 삐뚤어진 관가의 근무시간내 도박, 관청주변 음식점에서의 중식중·당직중 고스톱 도박판 폐습을 뿌리 뽑으라”고 질타했다.
또한 활빈단은 광주북부경찰서에 기혼 공무원 봉급이 대부분 아내 계좌로 입금되는 현실에서 현금 외 상품권,달러 등 외화까지 등장해 29차례에 걸쳐 6000만 원 상당의 판돈은 봉급아닌 비리관련 촌지, 뇌물일 개연성이 높다며 “간큰 공무원들의 도박자금 마련 출처를 정확히 규명해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전남지방경찰청과 광주지검에 도내 타시군 교육청에도 유사사례가가 있을 것이라며 상습적 도박판 근절을 위해 일선경찰서의 교육청 담당 정보관의 기관동향 첩보 입수를 강화해 도박교육청 오명이 없도록 일제 단속을 주문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고스톱 공무원들에 공직 STOP, 관청문밖 집으로 GO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활빈단은 공직사회 만연된 도박 폐습 근절 경종 행사로 고스톱 도박왕을 내부고발로 제보받아 공개, 도내 시군 각급기관 대항 고스톱대회를 열어 경종을 울리고 판돈은 지역내 독거노인, 양로원등 소외계층 돕기에 내놓도록 계도하며 화투패에 미친 공직자들에겐 다가오는 추석에 개벽화투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교육청은 지난 4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부패 제로’를 선언, 교육비리 근절, ‘부패비리 공직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시행, 범죄행위 연대책임제 시행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졌다.
△검사들 재벌 떡값 수뢰 사건 당시 대검검찰 현판을 세척하는 활빈단 홍정식 대표
이상천 리포터 himggey@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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