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색다른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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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0-08-26 17:06 조회2,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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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2일 "中, '김정일 건강악화' 美에 통보"…급변사태 고려?
이러한 뉴스를 접하고 이제 드디어 김정일이 지구를 떠날때가 가까웠나보다 했는데
이 뉴스 역시 빗나간 정보였던것 같다. 앞으로 김정일 건강관련 기사를 쓰는 기자나
언론인들은 김정일 시체를 보기전엔 쓸데없는 정보로 그가 하루빨리 지옥에 가기를
학수고대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물거품되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 그러고 보니 '김정일 위독' 뉴스가 나오고 나면 얼마있어 사람 놀리기라도 하듯 나보란듯이 등장하는 김정일! 아마도 건강가지고 장난치는 일에 색다른 재미를 들인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제 그의 시체를 보기전엔 속지말자 '김정일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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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용열차가 26일 새벽 0시대에 북한과 중국 국경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정부 당국은 며칠 전부터 이러한 징후를 포착했다"면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과 연관돼 어떻게 해석할지 분석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 전용열차는 북한 자강도 만포를 넘어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는 통상 단둥(丹東)을 통해서 가던 루트와는 다른 루트"라고 밝혔다. 이 처럼 김 위원장 열차가 통상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때의 기존 루트를 벗어나 크게 우회함에 따라 최종 목적지가 베이징 이외 제3의 도시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동일연도, 이렇게 짧은 기간에 2회 방중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 방중 목적을 신중하고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 및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탑승 여부에 대해서는 "누가 같이 갔다는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열차 위치나 최종 목적지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신희 |
"中, '김정일 건강악화' 美에 통보"…급변사태 고려? 중국 정부가 북한 김정일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내용을 미국에 통보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지난 6월 미국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가 김정일의 건강이상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일은 지난 200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건강 이상설'이 이어졌고,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했다. 당시 중국은 김정일의 건강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문은 방중 당시 중국은 이미 김정일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점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한 "김정일은 지난달 중순 평양시내에서 통원치료를 받아왔지만 구체적인 치료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 신문은 김정일이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병세가 악화돼 2주일에 한 번씩 인공투석을 받고 있다는 설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김정일의 건강이상을 미국에 전달한 것은 북한의 급변사태 가능성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필요성에 따른 행보라고 해석했다. 최춘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이 김정일의 건강상태를 (미국에)말할 정도면 (김정일의 건강이)대단히 안 좋은 것"이라며 "북한이 대단히 급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처음으로 미국에 펙트(fact)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북한이 급변사태가 일어났을 때 미국과 협력하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달리 정은숙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공식채널, 비공식 채널의 성격과 상관없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미국과 차후 문제를 진지하게 대화할 필요성이 생긴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전문가 "김정일, 대단히 안좋은 것…북한, 급하게 돌아간다는 것"
김태홍 기자 | 2010-08-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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