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다들의 푸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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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ama 작성일10-08-25 09:23 조회2,30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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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란 땅위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의가 평화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살아간다. 평화란 그저 형이상학적 이상향 이겠거니 머릿속에 맴도는 안개 같은 것에 불과하다. 모두가 인간존재의 의식과잉이나 정신적 과부하에 걸려 포연 속에 방황하는 삶에 찌들어 걸어가는 패잔병과 다를 바가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악마들로 존재케 한다. 비루하고 진저리나고 처절하다 말이다. 가식적인 마음과 교활성의 컬러풀한 망토의 깃발을 흔들어 재낀다.
사람 밑에 사람 없고 사람위에 사람 없다는 지상 최대의 잠언을 배낭에 메고 다니면서 지옥 고를 달리는 새로운 난장판을 만들어 가는 희한한 물건들 때문이다.
그 물건들이 바로 『쪼다 들』 때문이다. 이 쪼다들이 왜 그렇게 먼지 풀풀 나는 바지가랭이를 흔들며 지가 무슨 백마 타고 나타난 초인 맹쿠로 설쳐 되는 건지 참 이상하다. 휴머니즘 전시장답게 울고불고- 야단 법석이네.
솔직히 이바구해서 이놈의 집구석이 가라앉은 아트란타 처럼 폭삭 동해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겠다. 그래서 전설 속의 골 때리는 쪼매한 나라 였었다 고 말이다. 생명이 없으면 속이 시원하고 말고가 없겠지?
현 시대 쪼다라면 쫌 쪼다답게 쪼다스럽게 역사의 뿌시레기 속에서 찾아봐라! 응!
이 등신 쪼다들이여! 한국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고구려 장수왕의 아들이 『조다(助多)』였는데 장수왕을 보필한 공을 인정해 후세에 『조다왕(助多王)』이라고 불리었단다. 부왕을 대신하여 고구려를 실질적으로 통치 하고 전쟁을 수행하였지만 왕권을 아들에게 넘겨준 왕이 되어 조다(助多)-가 『쪼다』로 비하되었단다. 어이 무엇이던 ‘국물’이나 ‘회’로 쳐먹는 국회 쪼다들. 역사학자를 불러 ‘쪼다’에 대해서 공부 쫌하고 푸닥거리 고마하기다.
등신 쪼다들이 모여 갖고, 맨날 천날 밤낯 없이 울어되는 허접한 매미 되지 말고 헛소리로 국민들 물 먹이지 마시고 진정한 의미의 『쪼다(助多)』될 의향 없소?
그라고, 저도 요새 더위에다 스트레스 묵어 걸어 댕기는 것도 힘들어요, 쌀 남아 돌거덩 나에게도 인도적 견지(?)에서 한 되박 줄 수 음껏소? 그리고 굿판은 언제 끝내려 합니까?
댓글목록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panama동무, 쌀은 반됫박이라도 오직 발갱이들만 받을 자격이 있습네다
양해 하시라우요. 발갱이를 사랑하는 우리는 선진사회 궁민이니께
-중도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