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앞에서 문자를 쓴 "안녕하십니..."를 보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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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8-22 23:48 조회3,29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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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클럽엔 영웅호걸도 많고,
지만원 박사 보다도 자기가 더 논리적이라는 분들도 많은가 보다.
미국의 '하늘의 소리'라는 분도 그랬었고,
파아란지 노오란지 하는 어느 여인도 그랬으며,
지박사와 같은 육사출신의 대령이라는 어느 분도 그랬었다.
또, '강아무개'라는 시건방진 녀석은,
어느날 갑자기 '내로라!' 하면서 나타나서는
지만원 박사가 괴한의 추적을 피해 다닌다고 힐난하면서
"그 나이에 뭐가 무서워서 피해 다니느냐?" 고 꾸중을 하고는
"나에게 오라, 내가 해결해 주겠다"고 큰 소릴 해 놓고는
그 끝머리에 '한푼 줍쇼'라며 은행계좌 번호를 올려 놓는 몰염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시스템클럽인들의 몰매를 맞고는 모두가 어디론가 사라져갔다.
엊그제,
'안녕하십니...'라는이가 또
지만원 박사의 논리에 반기를 드는척 했다가
당사자인 지박사로부터 크게 회초리를 맞는 모습이 보였다.
내 노안(老眼)으로 바라보기엔 '孔子앞에서 文字를 쓰다'가 당한 창피일 것으로 여겨진다.
모든 사물이나 사건이 다 그러하듯,
각자의 시각에 따라 달리 볼 수는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진리든 아니든,
그렇게 볼 수 밖에 없는 각자의 주장도 논리도 스스로는 옳다고 여겼기 때문이리라.
망망대해 한 가운데 우뚝선 등대는 동서남북 어디에서 바라봐도 같을 것이다.
그러나,
경상북도 북부의 3개 시군(安東市- 榮州市- 醴泉郡) 가운데 위치한 학가산(鶴駕山 / 882m)을 두고
안동 사람들은 '문둥봉'이라 했고,
영주 사람들은 '선비봉'이라 했으며,
예천 사람들은 '인물봉'이라 했다.
안동시 쪽에서는 서향으로 바라봐야 했고,
영주시 쪽에서는 남향으로 바라봐야 했으며,
예천군 쪽에서는 동향으로 바라봐야 했기 때문이리라.
여하간 어느 시군에서 바라보든 산은 똑 같은 학가산인데,
그 산세가 여인들의 젖무덤 같은 '원추형'이 아니고 보면,
또 그 지형이 '이등변삼각형(二等邊三角形)'이 아니고 보면,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일 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달리 표현하는 것도 당연 했으리라.
그러나 학가산은 학가산인 것을 누가 부정하랴!
최소한 반론을 제기 하자면
그에 상응하거나 월등한 논리나 논증으로 겨뤄야지
'~ 카더라' 거나, '아니면 말고~'라면서 꼬리를 내린다면,
이를 관심깊게 읽고 바라보던 시스템클럽 가족들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10.08.22.
김종오.
지만원 박사 보다도 자기가 더 논리적이라는 분들도 많은가 보다.
미국의 '하늘의 소리'라는 분도 그랬었고,
파아란지 노오란지 하는 어느 여인도 그랬으며,
지박사와 같은 육사출신의 대령이라는 어느 분도 그랬었다.
또, '강아무개'라는 시건방진 녀석은,
어느날 갑자기 '내로라!' 하면서 나타나서는
지만원 박사가 괴한의 추적을 피해 다닌다고 힐난하면서
"그 나이에 뭐가 무서워서 피해 다니느냐?" 고 꾸중을 하고는
"나에게 오라, 내가 해결해 주겠다"고 큰 소릴 해 놓고는
그 끝머리에 '한푼 줍쇼'라며 은행계좌 번호를 올려 놓는 몰염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시스템클럽인들의 몰매를 맞고는 모두가 어디론가 사라져갔다.
엊그제,
'안녕하십니...'라는이가 또
지만원 박사의 논리에 반기를 드는척 했다가
당사자인 지박사로부터 크게 회초리를 맞는 모습이 보였다.
내 노안(老眼)으로 바라보기엔 '孔子앞에서 文字를 쓰다'가 당한 창피일 것으로 여겨진다.
모든 사물이나 사건이 다 그러하듯,
각자의 시각에 따라 달리 볼 수는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진리든 아니든,
그렇게 볼 수 밖에 없는 각자의 주장도 논리도 스스로는 옳다고 여겼기 때문이리라.
망망대해 한 가운데 우뚝선 등대는 동서남북 어디에서 바라봐도 같을 것이다.
그러나,
경상북도 북부의 3개 시군(安東市- 榮州市- 醴泉郡) 가운데 위치한 학가산(鶴駕山 / 882m)을 두고
안동 사람들은 '문둥봉'이라 했고,
영주 사람들은 '선비봉'이라 했으며,
예천 사람들은 '인물봉'이라 했다.
안동시 쪽에서는 서향으로 바라봐야 했고,
영주시 쪽에서는 남향으로 바라봐야 했으며,
예천군 쪽에서는 동향으로 바라봐야 했기 때문이리라.
여하간 어느 시군에서 바라보든 산은 똑 같은 학가산인데,
그 산세가 여인들의 젖무덤 같은 '원추형'이 아니고 보면,
또 그 지형이 '이등변삼각형(二等邊三角形)'이 아니고 보면,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일 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달리 표현하는 것도 당연 했으리라.
그러나 학가산은 학가산인 것을 누가 부정하랴!
최소한 반론을 제기 하자면
그에 상응하거나 월등한 논리나 논증으로 겨뤄야지
'~ 카더라' 거나, '아니면 말고~'라면서 꼬리를 내린다면,
이를 관심깊게 읽고 바라보던 시스템클럽 가족들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10.08.22.
김종오.
댓글목록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지박사님은 '도구이자 ''표를 끌어모으기 위한' 수단이지요....
진중권이 '지박사님'을 욕하면서 철없는 젊은층을 사로 잡으려하였고...
원희룡이 '지박사님'을 이용해서 한번 어떻게 해보겠다고 했고..(당시 원희룡은 성과X)
대마초 피우는 '이외수'가 지박사님이 색깔논쟁을 펼쳤다고 '망언'을 하고...
신해철도 '망언'을 하고...
심지어 한나라당의 '주성영' 이라는 인간도 '우익'인척 하더니....
"지만원은 비겁하다 !문근영에게 사과하라 " 라는 망언까지하였고....
결국 정치인들 하는 꼬라지가 '우익'인척만 하지 실상은 '표'를 얻기위한 '설레발이지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5.18의 역사를 바로잡은 지만원 박사님에게 되도안한 '헛소리 삑삑한 인간들은
언젠가는 '손가락질' 당하는 인간들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강XX은 '김종오'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