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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미화와 시체놀음은 적화를 위한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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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08-23 19:19 조회2,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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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떤 지인이 박정희 대통령 집권 시기에 사람들이 퍽퍽 죽어나갔다고 하며 반발했다. 예상 밖이라서 당황스러웠다. 나이는 30대 후반 정도,,,

<통혁당 당수 김종태에 대한 김일성 사랑

사형자는 김종태(북한 노동당 대남공작원), 김질락(북한노동당 대남공작원, 가명 백두오), 이문규(북한노동당 대남공작원 가명 백두육), 이관학(북한군인), 김승환(북한군인)이었다. 주동자였던 김종태, 김질락, 이문규는 월북해 조선로동당에 입당했고, 통혁당 하부선이었던 이진영, 오병헌은 1968년 4월 22일,, 월북해 교육을 받다가 통혁당 사건이 노출되면서 귀환하지 않았다.  김종태는 4차례에 걸쳐 북한을 왕래하면서 김일성을 면담하고 미화 7만 달러, 한화 3,000만 원, 일화 50만 엔의 공작금을 받고 A-3 지령만 167회 수신했다.      -솔로몬 앞에 선 5.18 23p 중-   지만원 박사 저  >

위에 인용한 내용과 같이 시대가 바뀌었다고 죄다 민주화를 하다가 당시 정권에 탄압을 받았다고 하지만, 엄연히 반체제였고 간첩들이 대다수였다. 요즘같은 변명 판이라면 간첩과 반체제는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혁당의 경우 분명히 북에 동조해서 이적행위를 했다고 판시했음에도 사형을 억울하게 당했기 때문에 무죄라고 한다. 정통성 있는 정부가 쌓아 올린 부의 터전이 그들에 대한 배상을 위한 화수분이 되었다. 고로 계속 이런 식이면 이 나라는 사실상 인민공화국인 것이다. 피눈물을 흘려도 시원찮은 일이다.  

오늘 이재오 특임 장관 후보에 대한 청문회 때 이재오 후보는 민주화에 대한 정체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군현 같은 한나라당 의원은 이재오의 민주화를 인정해 주고자 군사독재 운운했다. 과연 한나라당은 민주주의 위한 노력과 반체제를 구별할 능력이 있는 것일까? 솔직히 죄다 민주화로 회자되는 것이 사실 아닌가. 실천연대 진보연대같은 류들만 반체제일까? ^ ^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8.8 개각) 인사청문회 기사 제목이 [조현오 인사청문회] "盧 전 대통령 묘소서 사죄 용의있다(연합뉴스)"였다. 위에서 한 발 빼라는 압력이 있었는지 본인 의사였는지 모르지만, 제목대로라면 정말 조현오를 신뢰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내용은 보지 않았음, 천불날 것 같아서) 이런 지경에 이르도록 민주당 등이 작정을 하고 여론 공세를 유도할 수 있었던 원인은 노무현이 망자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차명계좌에 대한 수사도 망자에 대한 동정 때문에 중단되었고 앞서의 노무현의 죽음도 그런 동정을 유발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간이 더 지나니 배째라판이 되고 마는 식이라면 모든 진상규명은 죽음으로 사실상 끝난다. 그래서 돌이킬 수 없다는 공식의 확정인가. 참 나라가 희한하게 변질되어 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죽음과 시체에 대한 관용과 관대함은 중병 단계를 넘어 불치 단계에 도달한 느낌이다. 이런 현상을 황석영이 또 이용했다.  <6.25전쟁 발발 직후 국군은 후퇴하면서 10월 폭동 연루자와 보도연맹원 등에 대한 학살을 자행하여 살해된 총인원이 전국적으로 1백만여명에 달했다.(황석영의 『강남몽』은 反대한민국 소설[양동안 칼럼]-퍼온글에서>, 이런 모략을 강정구와 홍세화도 똑같이 했다. 그러던 것을 세계일보가 전문가의 주장이라며 인용했다. 

잔칫집에는 못가도 상갓집에는 간다는 것은 미덕일지 모르나 나라에 반역하거나 부정부패를 저지르다가 죽은 자들의 죄를 덮어주는 것은 같은 반역이고 부정부패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이 실세의 관용으로 덮여지는 나라는 반역과 부정부패의 일상화를 부른다. 더 큰 문제는 반역자들의 반역이 더 진척되고 고착되는 폐해의 심각성이다.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반역은 일반화되고 번식해서 역사로 인정되고 평화적인 적화통일로 대한민국은 소리소문없이 허물어진다. 

'전우'라는 과거의 나시찬이 나오던 '전우'와 성격이 달랐던 반전평화 드라마가 어제 끝났다. 채널을 돌릴 때 순간적으로 본 장면이 매우 의미심장했다. 인민군으로 보이는 자들이 늘어선 나무 기둥에 묶여 있었는데 그들을 최수종 등의 군인들이 총으로 처형하는 장면이 나왔고 나중에 그들 중의 한 명이 지인인듯 최수종이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이었다. 바로 이런 것이 모략인 것이다.

6.25 때 목숨을 건 사투 과정에서 별의 별 일들이 많았겠으나 기본적으로 포로는 그렇게 처형하는 것이 아니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보내는 것이 순리였다. 전쟁 후 수많은 반공포로들이 자유의 품에 안겼다. 그런데도 즉결처형시킨 것은 6.25 이전의 여수순천 반란의 주모자(반역자)들을  처형하는 방식이거나 박헌영이 백만 반란세력이 준동해서 6.25남침시 봉기할 것이라고 한 우려 때문에 일부를 처형했던 방식이었다. 황석영, 강정구, 홍세화 등의 주장은 박헌영이 주장한 남한내의 좌익이 거의다 죽었다는 100% 사기짓이다. 광주사태 때의 민간사망자 150여명을 2000~5000으로 부풀려 사기치는 자들이니 거짓말 유전자를 타고났으며 레닌의 거짓말을 백번하면 참말이 된다는 이론에 충실한 자들이라고 하겠다.

전우는 드라마의 막바지에 의도적으로 국군이 즉결처형을 일삼았고 그래서 보도연맹 처형도 능사로 했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시켰다. 전에 보니 인민군은 최수종이 소속된 부대원들을 거의 다 생포했던 것 같은데 최수종 일행은 다수가 죽지 않은 것 같다(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91&type=all&articleid=20100801231501440f3&newssetid=33). 이런 기획은 국군이 인민군보다 악독한 것을 암시한다. 극중에서 인민군들이 큰소리치고 엄포를 놓고 하는 것은 요즘 북한 당국과 방송원들이 엄포를 놓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서 친북좌파들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면역상태가 되었다(예 이명박 역도). 해방 후와 6.25와 5.18에서 죽은 사람들의 수를 뻥튀기며 국군을 모략하는 자들이 북한에는 한없이 관대하다.  

 국군이 이렇듯 인민군보다 더 잔인한 존재로 변질된 역사가 바로 5.18이었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 후 국군이 선량했던 역사가 없다. 6.25의 관점이 아닌 5.18의 관점으로 국군을 매도해 오고 있는 것이다. 누가 전쟁을 일으켰냐가 아니고 누가 더 많이 죽였냐로... 그것도 모략과 사기로,,,

전우의 처형 장면은 SG 워너비의 뮤직비디오 아리랑의 패러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국군이 양민을 처형하는 장면이 버젓이 나왔으니 그 세뇌 효과가 얼마나 컸겠는가(국군은 부르조아, 식산은행 간판을 통해 또 친일파로-정동영은 -_-?). 한번 규정지어진 국군의 이미지는 절대로 좋게 변화되는 법이 없고 현상유지 전진 현상유지 전진... 방식으로 자꾸 매도되어져 왔다. 

이런 현상이 타파되어 바로잡아지기 위해서는 중도라는 잘못된 허상이 바로잡혀서 정통성과 정체성이 바로 서야만 한다. 절대로 정상적인 보수우파 정권이라면 이런 현상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김대중이 친북좌익화에 일로매진했듯이 바로 선 옳은 정권은 친북좌파 깽판 타파에 정권의 운명을 걸 것이다. 중도가 반체제를 민주화로 미화시켜주는데도 적반하장 중도를 우파 포퓰리즘이라고 말장난 하는 언론인도 사라져야 한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879783 SG워너비-아리랑
14분 50초 이후 양민학살을 연상시키는 장면 삽입
19분 19초 이후 인민군 처형 장면
21분 14초 이후 위험에 처한 인민군(이선균, 주인공)과 아내(옥주현, 주인공 국군의 아내이자 주인공 인민군의 첫사랑)를 구하려던 국군(이범수, 주인공)이 다른 국군에게 죽임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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