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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창은 환경미화원이 어울릴 사람인데 지박사는 왜 감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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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8-20 12:20 조회3,88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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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님에 충고 한 마디 드립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 도움이 되겠기에 하는 것입니다. 요새 세상은 누구나 다 자기가 남보다 잘 났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아이가 어른을 무시하고, 비전문가가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 행세를 하고, 학교에서 덜 배운 사람이 학교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을 무시하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아고라에 가면 아고라 사람들이 가장 잘났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세계에서 1등 국민으로 대접받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서 미국을 능가하는 실력을 갖게 된 것은 겸손함 때문입니다.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저는 잘 모릅니다,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Modest, 선진국 사람들  몸에 배어 있는 매너가 바로 겸손함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면 잘난 척 하고, 아는 체 하고, 있는 체 하고, 목소리 크게 내고, 행인들 툭툭 치고 다닙니다. 선진국으로 가려면 이런 매너부터 흉내 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십니’님은 저더러 성과주의에 대해 무식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군요. 박대통령이 1억불 수출 하고 내세운 것은 목표이지 성과가 아닙니다. 목표와 성과는 다릅니다.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내세운 것은 성과측정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경영이란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목표를 주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예하 책임자별 목표란 윗사람이 일방적으로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예하 책임자들과 합의 하에 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성과측정(Performance Evaluation)이라는 기술적인 문제가 등장합니다. 성과를 어떤 식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예하 책임자들의 동기가 달라집니다. 성과측정 지표는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경영학의 정상급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성과측정은 대학원에서 과목으로 설정되어 전문으로 배우는 아이템입니다. 여기에서 모두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튼 저는 성과측정과 성과평가 분야에 대해 정상수준의 공부를 하고 응용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님에게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은 것입니다.


홈페이지에도 문화권이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것은 예절과 매너입니다. 아고라에는 예절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다릅니다. 공손하고 남의 기분을 배려하는 예의를 갖추려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제가 개인감정을 가지고 이명박을 비판하다니요? 예의가 매우 없으시군요. 님의 글을 보면 님보다 잘 난 사람 없어 보입니다. 여기는 님의 번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江北 警察署長인 '채 수창' 總警이야 警察大學 졸업자로 자동 군부 의무 복무 대체로써 군경력 필자인이고요; '박'통때로 말한다면 '치안본부장' 후보자일 '조 현오' 치안정감'은 군복무 사항이 어떻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번 지방자치제 선거 후보자들은 거의가 군 경력 사항을 누락했던데,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거늘,,. 저는 선거 운동원들이 찌라시 ㅡ 명함을 건네주면 일별하고선, 군복무 사항이 누락된 걸 보고는 물어보면, 거의가 모르더군요. 그래서 그들에게 짧막하게 따끔히 타일러 주었읍니다. ,,.
" '박사', '학벌', '경력'들 보다는, 그 군복무 사항이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것이었다! 제대로 알고 홍보다니세요!" 라고요. 이 나라 정말 이대로는 않 됩니다. 경천 동지할 국민들 기본 정신 상태 개조가 없이는,,. '지'박사님의 의견에 좀 반대되는 사안을 피력하기는 했읍니다만은도요, '조 현오' 치안 정감의 행적을 보면 부패한 인물이요, 기회주의적 인물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과연 치안본부장{경찰청장]에 보직 및 경무총감 진급하고도 저렇게 강력한 지휘.통솔 방침으로 특무대장 '김 창룡' 少將이나 헌병총사령관 '원 용덕' 中將님처럼 조치할 것인지! ,,.

다음 달 안양 법원 재판 시에는 꼭 참석코져 합니다. 지난 달에는 道知事 ㅡ '욕 꽝쩩'롬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의견 제시 및 그 후속 조치로 인해서 좀 정신이 없었고, '석궁 사건' ㅡ 수학 박사 '김 명호'교수의 재판도 춘천에서 있어서, 좀 ,,.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 그럼, 餘 不備 禮, 悤悤.{그리고, 또 한가지! 고맙읍니다. ^^*} ///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요즘 시국같아서는 學士, 碩士, 博士보다 소중한 경력이 下士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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