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 논란이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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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기정권 작성일10-08-17 18:29 조회2,124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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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통일세 발언에 외국언론에서도 보도를 하더군요.
한국이 통일에 관심있고 지향한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야 합니다.
중국은 국제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시대착오적인 패권주의, 제국주의 망상에 빠진 나라입니다.
현재는 북한의 위협이 있지만, 장차는 중국이 한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나라입니다.
오늘자 보도에 이명박 자신도 당장 통일세를 만들자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명박은 통일에 관해 깊이있게 생각해본 적도 없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그런 사고를 할만한 사람도 없는 듯 합니다. (좌빨들이나 있지,,,)
"북한이 잘살게 되야 통일이 된다" 고 했었지요.
북한이 잘살게 되면 통일이 멀어지지, 어떻게 통일이 된다는 것인지,,,
(북한에 잘살게 통일세 거두어 퍼주어야 한다, 그런 식으로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북으로서도 택도 없고, 미국과의 공조도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북한문제에서는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하더니만,,,)
깊이있는 사고에서 나온게 아니라 실체가 없는 막연한 낙관주의, 감상적인 돈키호테식 제안이었습니다.
(사실은, 미국이 앙심 품었으면 왕따 될만한 사건이었다고 봅니다.)
현재 국내외 사정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고 낭만적이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이명박의 의도가 무엇이든 어찌됐던간에,,,
이러한 논의가 외국언론에도 보도되고, 한국이 통일을 지향한다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은 분명 긍정적입니다.
대한민국은 통일논의를 더욱더 활발하게 하고 대외적으로도 보여주고, 실지로 행동해야 합니다.
"북한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북한 유사시 한국이 모든 책임을 지고 처리한다.
한국의 동의 없는 제3국의 개입은 명백한 침략행위이다."
한국이 북한에 대해 남의나라인듯 대하는 것(좌빨정권때,,)이 외국의 간섭을 불러들인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즉, 북한은 불안정한데 누군가 가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 당사자인 한국이 무관심하니 외국이 더욱 나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국의 야욕도 더욱 커지고,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미중빅딜설이 떠돌아다니게 된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명백히 공언 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국으로서도 북한 진공에 부담을 가집니다.
한국쯤이야 속국으로 여기고 있지만, 명백한 침략국가로 보이는 것은 부담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이 하는 짓을 보면 '저게 미중 등거리 외교를 하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을정도입니다.
이번 통일세 논란은 이명박의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봅니다.
작게 나마 대한민국이 통일을 지향한다는 것을 알린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강한 통일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말나온 김에,,
통일은 공짜가 아닙니다. (이명박은 되려 반통일 행위를 하면서 통일세를 거둔다고 설레발치고 있으니,,,)
20세기 유럽의 냉전해체도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냉전해체를 위해서 노력을 했었기에 해체된 것입니다.
저절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북한이 대남적화공작을 펼쳤듯이, 똑같이 대한민국이 대북자유화 공작을 펼쳐야 합니다.
특히, 북한 같은 체제는 외부소식의 유입만으로 크게 흔들릴 것입니다.
거기에 외부의 도움만 있으면 북한정권의 몰락은 시간 문제입니다.
통일을 왜 해야 하는가 하면,,,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모든 혼란의 근본원인이 김정일집단이기 때문입니다.
종북좌빨들의 총본산이 김정일정권입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지금 겪는 문제와 성격이 다른 문제입니다.
경제규모 11위라고 자랑하더니, 어느새 15위, 16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더우기 전교조 밑에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 미래조차 암담해집니다.
'통일비용이 분단비용보다 싸다' 고 합니다. 요새 애국우파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분단으로 겪는 비용이 너무나 심각 합니다.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동감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아무리 욕심을 내도 그림의 떡이지요.
함부로 줏어먹으려 하면 미국, 러시아, 일본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휴전선에서 중국과 바로 마주할텐데....
그리고 중국역시 부담이 되지 않을수가 없지요.
아직도 공산주의 체제로 경제는 자본주의를 따르고 있지만 죽의장막 속에서 철저히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인데요.
그리고 0.4%의 인구가 국부의 70%를 독점하고 있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북한을 먹으려 하다가 중국이 분열됩니다. 그래서 중국은 어떻게 해서든지 북한이 무너지는것을 막으려하지요.
중국으로서는 한국이 최대의 교역국인데 될수있으면 양다리 걸치고 북한에 친중정권이 들어서면 최고겠지요.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옳은 말씀.
동의합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네 인정 합니다.....정부도 당장은 아니라고 밝혔듯이...당장은 통일세 자체가..불필요 할것이라 여겨집니다만.....주적인 살인마 개정일과 그 집단을 자극하고...살인마 개정일을 추종하는 남로당 빨갱이들에게 ..적화통일의 악독한 의지를 꺽을수 있는 .맞대응..대북 전략적 전술로서....참좋은 세라고 여겨집니다....우선은 .벌써 ...북한의 개정일과 남로당 좌익당 .좌익들이 미쳐서 발광하게 만들었고.....장점도 많이 있다..생각해 봅니다..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통일세보다는 북한을 먼저 붕괴시켜 놓고 볼 일입니다.
죄없이 고통받는 북한 인민들을 위해서도 북한을 하루 빨리 붕괴시켜야만 하겠습니다.
통일비용 때문에 북한이 붕괴되어 흡수통일 되는 것을 두려워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빨갱이들에게 속아서 통일비용 운운하면서 북한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통일세 발상은 통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목적의 자금조성을 위한 꼼수일지도 모릅니다.
통일세를 얼마씩 얼마간을 걷우어서 어느정도 마련해서 언제 통일하겠다는 것입니까? 말도 안됩니다.
[통일비용이 조성되지않아서(혹은 덜 조성되어서) 지금은 통일할 수 없으니 통일을 미루자고요?]
북한이 빨리 붕괴될수록 통일에 대한 비용이 적게 들 것이고 북한을 살려놓고 미룰 수록 그 비용은 점점 더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분단님의 댓글
평화분단 작성일
북한은 중국이 먹게 될것입니다.. 그동안 제 주장에 대해 무시로 일관하더니, 실은 조마조마 했나 봅니다.. 중국의 북한 진공을 걱정하다니..
중국이 북한에 진공하는 것은 조약에 의거한 합법입니다. 주권을 가진 당사국들이 합방하는 것도 주권국가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아마 친중 정권 수립이후 중조는 통합의 길을 갈것이고, 결국에는 낙랑성이 출현할것입니다..
대남공작부서에 근무한 장진성등 탈북자들은 북한 관리들의 친중 성향에 대해 확실히 증언하고 있지요..
한국은 북한에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남북은 국제법상 독립된 주권국가입니다.
'북한은 대한민국 영토이고, 제3국의 개입은 침입?'
마치 국제연맹 탄생하기 전 제국주의 시절 영토분쟁을 보는듯 하네요.. 세상이 변했습니다. 그런거 안통하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중국 공안놈 아직도 설치고 있구만,,,
북한 욕심내다 티벳,위그루 까지 토해내게 될거다.
조중우호조약에 대해 갈키주마.
조약에는 외국의 침략을 받았을때라고 되있다.
알간? 북한이 자체붕괴하는 상황이거나 대한민국이 가는 것은 침략이 아니란다.
짱깨들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그리고 합방을 할 능력이 있으면 어디 해봐라.
짱깨들 생각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줄 아는 모양이군.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이명박이 통일세 발언을 한것은 북한은 한국의 영토임이 당연하다는 바탕에서 나온것이다.
그런대 중국의 호금도는 찍소리도 못하는구나,
짱께들 답게 뒷구멍으로 비열한 공작을 통해서 북한을 먹을 생각이나하고,,,
니가가서 호금도한테 먹고싶으면 당당하게 먹어보라고해라.
아님 불알띠고 찌그러지든가,,,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참고로,,
94년도 클린턴이 북폭을 하려할땐, 짱깨들이 조약이 사문화됐다고 꽁지를 내렷지,,,
이젠 또 조약타령하는 짱깨들의 더러운 본성,,
오죽하면 북쪽에서 조약을 변경하자고 할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얘야!!!!
내가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
역사책 좀 더 읽고 오라고.....
중국이 대한민국을 건들였을 때마다
중국에 어떤 사태가 왔었는지는 잘 알 텐데 그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