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山에 달빛만이 요요(搖搖)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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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08-15 13:22 조회2,01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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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山에 달빛만이 요요(搖搖)하리라.
-광복절 65주년 慶祝辭를 보며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통일세’란 것을 신설하자며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 민족공동체의 순으로 이행하는 3단계 통일방안을
제안”했다 한다. 또한 “국정운영의 핵심 가치로 '공정한 사회'의 원칙을 지키겠다”
며 아울러 국회는 개헌과 선거제 및 행정구역 개편 등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다.
ㅋㅋ 정말 미안한데, 나는 웃음이 나온다. 가장 먼저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은 우리
는 중도가 말하는 것은 지난날 좌빨정권들과 마찬가지로 무엇이든 믿지를 못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중도정권 하는 말을 무엇이든 믿을 수가 없게 됐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입장이 바뀌어봐라. 그러하지 않음이 더 이상하지)
우리 사회 내에서조차 북을 찬양하는 무리들을 놔두고 있으면서 그것을 “사회통합”
이라고 부르는 자들이 바로 중도정권이다. 이 분명한 현실에 準하여, 그들이 말하
는 남과 북 “통일”이라는 것이 과연 어떠한 형태일 것인지는 묻지 않아도 뻔할 것
이다. 빨갱이들과 같이 어울려서 행복하게 살아보라는 그런 말 아니겠는가?
만약에
국과 국민을 모독하는 정도를 넘어 국민과 이 국가를 유린하는 賣國이 될 것이고
그런 賣國 賣族의 妄動은 필연코 애국민중의 亂이나 革命을 부르게 될 것이다.
또한 그간의 이 정권의 행적으로 보아 중도정권이 광복절 기념사에서 말하는 “공
정”이란 것은 우와 좌를 등가화(等價化)하겠다는 정치 음모(陰謀)가 아닐런지 강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국회가 해야 할 개헌이란 게 대체 무슨 목적으로 하는 그 어떠한 것인가? 개
헌에 관한 이 선언을 국민들은 정말 심각하게 경계해야 한다. 위 아래 할 것 없이
정치 쓰레기들만이 우글대는 이 나라는 지금 개헌을 해야 할 아무런 필요성이 없다.
또 그러할 시간도 없다. 그보다 먼저 해야만 할 “국가정상화”가 너무도 시급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깽판사회로 무르익은 것은 헌법이나 선거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들이든 대통령이든 정치권 전반이 헌법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들 종북 정치
놀음에 빠져버린 그들의 자질과 애국심과 인간성들에서 찾아야 할 문제들에 있을
뿐인 것이다. 마침내 이제는 국민들이 정말 정말 정신들을 바짝 차려야 할 시기가
왔다.
망할 것들아.
光復의 節에,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아가며 말을 해라.
중도와 좌빨들이 횡행(橫行)하는 이 나라가 지금
무슨 “빛”을 다시 회복했나?
달빛인가?
통일세를 신설하자고?
그게 대체 어떤 통일인지를 먼저 밝혀보라.
좌빨들과 함께 사회를 통합해보겠다는 발상의
그런 통일국가는 아닌가?
광복을 말하는 오늘,
月山(츠키야마)에 달빛만이 요요(搖搖)하리라.
산하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공동체와 통일세라.... 한마디로 퍼주고 싶다는 얘기.... 4대강 밀어부치는 담력으로 언제 한 번 큰 일 치르겠군....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무언가 자꾸 일을 꾸미는데 신경질 날 일만 꾸미네요.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당랑재후(螳螂在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가만히 업드려 있다가 때가 되면 방빼고 슬며시 기어나오라고
수십번을 이야기 해도 못 알아듣는 놈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세가 없어서 통일 못했나요?????
그 통일세 걷어다가 김정일 일당(북한 공산당)을 없애는 데 쓴다면
더욱이나 더 좋겠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을 걸로 봅니다
이제 2년 남짓 남았으니
헛삽짓 그만하고 걍 업드려 있다가 청와대 방이나 제대로 잘 빼줬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