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답이 없습니까? 다시 묻습니다. 지만원 하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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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호사 작성일10-06-23 20:41 조회3,23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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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전선의 선두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지만원 박사의 고귀한 명의를 도용(?)한 클래식님의 국군일보 인용보도에 대해 저는 분노하는 심정으로 관리자님께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관리자님은 일언반구의 답변이 없었으며, 다른 댓글에 의하면 ‘국정원 안보홍보 이벤트’라 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국정원의 안보홍보 이벤트인지?
그렇다면, 국정원은 안보홍보 이벤트라는 미명하에 본인의 양해도 없이 실명(지만원)을, 그것도 유명한 국가안보 지도자를 하사로 둔갑시켜 졸작으로 제작해서 배포해도 되는 건지를 다시 묻고자 합니다.
제가 여기서 위의 문건을 ‘졸작’이라 했음은, 국정원의 명예를 폄훼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 문건(國軍日報)을 본 상식인의 입장에서 ‘이 건 가짜다’를 아래와 같이 쉽게 간파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國軍日報가 과연 6.25 전란(1950년)당시 발행 했었는지에 대해서는 국방부장관 앞으로 자세한 자료요청서를 이미 제출 해 뒀음.
둘째, 인터뷰 기사에서 김정웅 하사를 강정구 하사로, 다시 지만원 하사로 바꿔가며 독자를 우롱한 그 작태가 가짜로 보여질 수 밖에 없고,
셋째, 그 인터뷰 기사를 쓴 김국군 기자의 본명이 스스로 가짜임을 나타냈으며,
넷째, 김국군 기자의 E-mail(GGK@kookgoon.com)이 1950년 7월 3일자 기사 말미에 얹혀져 있다는 것입니다.
1950년,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와중에서 초근목피(草根木皮)로도 겨우 연명했거나 말았거나 했던 때, 깨진 쇳조각이나 닳아빠진 숟가락으로 엿을 사먹던 그 당시에 김국군 기자는 컴퓨터로 E-mail을 했다?
그래, 그것도 오래된 신문인양 누~런 용지에다 현대 자판(字板)으로 만들어 놓고는 이를 안보 홍보용으로 내 놨다? 이 따위 엉터리 신문기사를 안보홍보 이벤트 작품이랍시고 대한민국 최고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제작해서 내놨다니 이걸 어느 누가 믿겠습니까?
그래서 클래식님의 지만원 박사 명의도용에 대해, 관리자님께 이를 확인해 보라는 뜻으로 물었었는데, 이 시각 현재까지도 묵묵부답이니 이는 분명 클래식님의 지만원 박사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본 저의 오판(誤判)이자 사전에 지만원 박사와 상호 양해됐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된다는 얘기인가 봅니다. 그 사실 여부를 알고자 합니다.
이하는 이와 관련된 참고 자료입니다.
작성일 : 10-06-22 15:48
관리자님! '클래식'의 지만원 박사 명의 도용을 왜 그대로 둡니까?
(글쓴이 : 변호사 조회 : 274 추천 : 8)
클래식이라는 자가 누굽니까?
어디서 국군일보(처음보는 신문/ '전우신문'도 '국방일보'도 아닌)를 들고 나와 김정웅 하사를 강정구 하사로. 이제는 지만원 하사로 둔갑시키며 혼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빨리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시스템클럽에다 시스템클럽의 대표인 지만원 박사를 '지만원 하사'로 명의를 함부로 도용하고 있는 이 불량한 클래식이란 자를 그대로 보고만 둘 것입니까?
1. 댓글 / 클래식 10-06-22 15:51
http://www.nis111.co.kr
국정원 안보홍보 이벤트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2. 댓글 / 바른생각 10-06-22 16:29
변호사님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국정원 이벤트였습니다.
클래식님께서 조금만 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취지를 먼저 설명했으면 좋을 뻔 했네요. 전도 들어가서 하고 왔습니다.
3. 댓글 / 낭만검필 10-06-22 16:37
클래식님은 지만원 박사님 명불허전 출연 동영상 "지만원을 이해하라"를 만들어 주시고 박사님의 강연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신분인걸로 압니다 .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8&wr_id=26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8&wr_id=22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8&wr_id=25 http://keywui.chosun.com/contents/section.view.keywui?mvSeqnum=119238&cateCategoryId=102&cateSubCategoryId=114 기타등등...
클래식님은 시스템클럽에 기여를 많이 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4. 댓글 / 변호사 10-06-22 17:27
국정원의 이벤트?
이따위 낯 간지러운 것을 대한민국 최고 정보기관인 국정원의 이벤트 작품이라고?
이따위 짓을 하니까 정부의 발표를 무조건 안 믿는 풍조로 정착해 가지 않았던가 이 말입니다.
도대체 변호사가 뭘 오해 했다는 겁니까?
이런 유치한, 한 페이지만 뒤집어 보면 금방 가짜라는 걸 알게 되는 것을 유치원생처럼 같이 속아 주라고요? 제기랄......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제가 다시 클래식님의 글을 읽어보니 순수한 시각에서 쓴 글이 아닌가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변호사님...
악의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글쓴이 "클래식"님을 맨 하단의 검색창에 입력하시고 그 분의 글들을 보면
그런 분이 아니라는 것도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자존심 상하는 일이 이 시스템클럽에서 잦으셔서 신경이
예민해져 계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러실게 아니고 "제갈공명"이라는 자나 관리자님한테 일러바쳐서 쫓아내시자구요...
제갈공명인지 자갈공명인지 그 사람 글 보시고 스트레스 안 받으셨습니까?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시스템클럽에는 와룡 선생님이 이미 계십니다.
육군예비역 정 선배님이 바로 와룡 선생님 이십니다.
제갈공명님은 와룡 선생님을 사칭하지 말고 다른 이름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명의 도용 피해자인 지만원 박사님의 '클래식님에 대한 해명 요구'로 제가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기도한 건의사항은 수용됐다고 보며 차후 이런 일들은 없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