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너무 기대를 했는지 다 보고나니 좀더 잘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매끄럽지 못하고 전투 장면이 뒤범벅되어
요란한 폭발음만 들린점은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일까요

스카웃인가? 멜로코메디라고 해서 봤는데
그 내용이 오일팔 폭동 스토리를 선동열 스카우터이용하여
교묘하게 코메디라며 뒷통수 때리는 저질 영화
돈들여본 두어편의 영화또한 좌빨영화였는지라
심기 불편 돈아깝고 속쓰리고
다시는 한국영화 안본다고 다짐했는데
모처럼 반공 영화라 방금 보고 왔습니다.

왜 빨갱이를 잡아 죽여야 하는지
왜 우리는 반공을 해야하는지
자유가 소중하고 지키려면 왜 싸워야 하는지
공놀이 할때만 기어나와서 하나되자 굿 발광하지말고
북한축구선수 응원할 정신이 왜 제정신이 아닌지
동포 동족 그 껍질에 속지말고
왜 퍼주면 안돼는지
확~실하게 가슴에 와닿는
영화였으면...

이번 월드컵때 2002년처럼 광란의 도시가
되지않을까 염려했는데 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지를 않더군요
삼류 축구 선수들이 사강에 누구는 기적이라하고
누구는 사기라하면서 올라 온 국민들이 공놀이에
벌때처럼 몰려 다 쓰지도 못할 축구장 만들어 놀리면서
세금을 퍼붓더니

이것이 세계 축구에 눈뜨게 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특히 중고생들은 한국삼류축구는 보지 않고 유럽 명문 클럽축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오히려 국대축구에 역효과를 가지고
온 이면이 있더군요

차 와 양 포를 때고 나온 나이지리아와 16강 경쟁에서
운좋은 넘은 절대 실력으로 이길수 없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삼류 축구단에 나이지리아 선수들 대단하다는 말이 더
많이 들리면서
결코 2002년의 광란 돌아이 짓을 다시는 하지 않겠구나
하는 씁쓸한 미소만 나올뿐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라는 인간이 하는말
병역면제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킨다 나불거리는데
니들 기량은 오를지 몰라도
나라는 망할것이고 니들이 달고다닐 태극기도 없어질것은
왜 모르는지 고딴 정신가진 인간이 국가 대표 자격이 있는건지

포화속으로의 우리 선열들은 빨갱이와 사투속에서
자유 국가 가족을 지켜냈는데
천안함이 빨갱이의 어뢰에 두동강이난 이 시점에
해군 지원을 두려워 한다하니
인민군들이 밀고 내려오면
거리로 뛰어나와 대~한민국 하지 않을까 겁이나는군요

추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