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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속에 깨져버린 '우정' (필자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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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정권붕괴 작성일10-06-23 01:10 조회3,09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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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전에도 글을 올렸듯이 20대이다.
  난 최근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김대중', '노무현'은 빨갱이라고 말을했다.
그러자 얼굴색이 조금 변하는 '녀석들'을 볼수있었다.
  필자는 학생때 '김대중','노무현'이 북한의 '김정일'을 만나면서 '악수'를 하는 모습을 TV와
신문을 통해 접하였다
. 그때 필자에게 그 누구도 '김대중'은 빨갱이다 라고 말해준적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분명히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전국 각 군사요충지에서는 그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국군장병들이 주적인 '북한'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있는 상태였는데, 이러한 국민과 우리 국군의 모습은 뒤로 내팽겨친 채로 '북한의 살인마 김정일'을 만나서 히죽거리며 웃는것을 보니...큰 충격이였다. 그 웃음이 TV,신문,라디오를 향해 퍼져나가는 순간 군복무를 충실히 하고있는 우리 국군은 한순간 '필요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난 그뒤로도 계속해서 '김대중'의 행태를 주의깊게 보았고....심지어 남,북 공동입장 ? 이라는 말도 안되는 퍼레이드를 펼치며 '한반도'기를 들고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여자(운동선수)를 보면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었다. 실제 그 당시에 '학교'에 여러 선생님들도 북한여자 응원단을 보면서 많은 비난을 하신분이 계셨다. 저것이 과연 진정한 21세기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인가 ? '획일적인'박수....''선별된 외모''비에젖은 김정일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북한 응원단 여성들.....모든것이 국민을 속이기위한 전략이였으니..
  노무현 역시 마찬가지였다. 노무현이 방북(평양으로)할때도 언론에서는 마치 '통일'이라도 된것인마냥 떠들어대기 시작하였고, '노무현'역시 북한의 수괴' 김정일'과 악수를 하며 히죽거리고 대한민국 '국군'을 또다시 '필요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을 욕하면 노무현이 '국방비'에 많은 투자를 했다. 욕하지 마라고 '필자'를 매도를 해버린다.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무너뜨린 두명의 역적을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인터넷에 '노무현 독도명언' 이란것이 있다. 말을 거창하지만 '노무현'은 독도에 대해서 임기중에 뭔가 똑 부러지게 한게 하나도 없다. 내용없는 빈깡통이다.
   인터넷에서는 참으로 이상한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
홍길동= 육군대령 예편 + 둘째아들 군면제 >>> 홍길동=(아들군면제) 
이런식으로 꼬투리를 잡아서 사람을 군면제자로 만들어버린다. 그래도 노무현은 '현역'으로 군복무를 했다고 많은 사람들 칭찬이 자자하다. 길가다가 박스줍는 어르신도 '군필' 공사판에서 일하는 인부들도 '군필' 필자도 '군필' 개나소나 '군필'인데 노무현의 '군필'은 그들에게는 매우 특별하다. 하긴 군면제자 '리명박'이 저렇게 테니스를 잘친다고 자랑을 하고 다니니    '군필'이 특별하게도 느껴지는것은 당연하기도 할것이다. 진짜 몸이 안좋아서, 다쳐서 면제받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필자가 김대중에 대해서 안좋게 이야기를 했고 친구에게 물어보자.. 그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대답을 했다. 우리 부모님이 '전라도'출신이라서..... 그 뒤로는 말이 없었다. 필자는 친구들에게 월남패망의 사례를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개방된 사회인 대한민국내에는 '간첩''빨갱이'가 득실거린다고 말을 했다. 또다시 '친구들'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하면서 필자를 '보수꼴통'쯤으로 처다보기 시작했고... 한 녀석이 친일파 청산에 대해서 나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길래 필자는 이렇게 답했다. "친일파는 지금 다 늙어죽고 없다. " 하지만 "친북좌파"는 여전히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고 활동중에 있다. 그러자 또 묻는것이였다. "친일파 후손들이 여전히 살아있잖아 ? "  필자는 또 그렇게 답했다. "그 때 당시 한반도에 살고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친일'을 했었다고 생각한다. 그게 싫었으면 한반도를 떠나서 만주나 다른 지역으로 떠났을것이다."
 필자의 친구들은 그 당시 일본의 막강한 화력을 우습게 보는것 같아서 답답하다.
청일전쟁 -> 일본승 ,러일전쟁 ->일본승, 중일전쟁->일본승 세계 최고의 영토를 자랑하는 '러시아' 그리고 동아시아의 최강자 '중국'을 이긴 '일본'인데....조선이 무슨 힘으로 대등하게 맞짱을 뜰수있었을지도 의문이다...하지만 많은 젊은 필자의 또래들은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대로 역사를 ' 그 당시 시점'에서 보는것이 아니라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바라보니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아직도 친구녀석들 입에서는 저놈의 '왜'놈들만 있고 저놈의 '북한새끼들'은 없는것 같다. 그리고 그들은 북한을 같은 한민족으로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진짜 북한이 남한을 같은민족이라고 생각했으면 6.25 남침전쟁이 있었겠는지.....
  이제 그들은 필자와 연락조차 하지않는다. 날 미친놈 취급해버리니.. 
  시스템 클럽 회원중에 전에 누가 댓글을 단것 중에 정말 괜찮은 말이 기억이 난다.
"북한군이 따로있냐 ? 북한주민들이 군복입으면 그게 인민군이고 북한군이지....북한군이 무슨 하늘에서 떨어지냐 ? "  필자는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친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반공" !!!
 시스템클럽회원여러분 오늘 하루도 알찬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40분 두드렸습니다. -_-;)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수고 하셧습니다...살인마 김정일을  추종하는  친북 앞잡이  후손들이..많이  자라나고  잇습니다...반역도 .좌익정권 10년 탓이겟지요..,걱정됩니다만.....위에 나열한 그런 잡것들을  친구로 사귈 필요가 없습니다....빨갱이를  경멸하는  우익의  젊은이들이  찾아보면  예상외로  더 많습니다...우리때도  그랬습니다....드러 내 놓질 않아서 그럴겁니다...좌익의  젊은것들 하고는  정반대지요......반공!!.멸공!! 하다보면...빨갱이는 사라지고...대한민국만  존재 할것 입니다.....공산당은...노빠와 좌익을 제외한 온국민이 싫어 합니다....멸공 !!!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똑같은 일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빨갱이라면 진절머리를 칩니다.
모두 어려서부터 반공교육 철저히 한 덕분인데요.
다만 우리 아이들도 밖에서 나와 똑같은 일을 겪고 있습니다.
세상이 뭐가 되려는지.
마약, 위조지폐, 핵무기, 살인화학무기, 무고한 사람 살해 등등 무수히 많은 반공자료가 널려 있음에도 무조건 외면하는 풍토가 무엇인지.
김일성, 김정일, 김돼중, 뇌물현이 만들어낸 가지가지 용공 사례들을 말하려고 하면 벌써 고개를 돌립니다.
의인은 늘 외로운 법인가 봅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의인은 외로운 게 아니라, 설득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승공, 멸공, 반공사상을 주입시키지 않으면 모두가 홀로코스트가 됩니다! 라고 외쳐보세요!!
그러면 먹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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