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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惡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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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06-20 20:16 조회2,75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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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惡) 자를 오로 쓸 때, 욕설하다는 뜻도 있군요.

처음 붉은 악마라는 용어가 쓰일 때는 이 용어에 대해 그다지 반감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는 안보 걱정 없이 두 다리 쭉  뻗고 잘 때여서 그랬을까요?

역시 2002년 때까지만 해도 지금 정도의 우려는 없었을 것입니다. 붉은 악마 응원단 보다는 노빠 연예인들에 대한 반감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념적으로 민감하게 봐서 reds와 united Korea 용어에 문제가 있고 악마라는 용어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붉은 악마라는 용어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도 해당되고 박종환 사단으로 일컬러지던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의 주역들에게도 부여되었지만 그것은 주로 외국 언론들의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이해해서 붉은 악마라는 용어를 쓰는 것에 대해 지나친 비약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붉은 악마를 순수하지 않게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있다면 경고를 하고 악용되지 않도록 해서 선동적 응원 분위기에 몰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인가요? 그가 과거 2002년에 붉은 악마 응원단이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 사용하도록 압력을 가하려고 한 것을 붉은 악마들이 막아냈다고 하던데, 그 당시의 붉은 악마들은 지금의 붉은 악마들보다 구성원들이 건전해서가 아닐까요? 한반도기를 사용하려고 수단과 꼼수를 부릴려는 자들의 불순한 의도가 먹히지 않았던 일은 잘된 일이였지만

그 당시 붉은 악마들은 서해교전으로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젊은 영웅들이 산화한 것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고 미선효순양에 대한 촛불집회 선전선동에 속절없이 함몰되었고 축구협회장인 정몽준조차도 그 여파를 친북좌파들에게 몰아주려고 했던 너무나 억울한 역사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티셔츠 글씨의 의미가 너무나 속 보입니다. 분명히 붉은 악마들은 좌편향적으로 타락했거나 불순세력이 티셔츠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 깊숙히 개입하는 것을 막지 못할 정도로 속수무책이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본의 울트라 닛폰에 대항해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울트라맨은 요즘 만화방송에도 나오는데요? 우주(일본?)을 구하는 크게도 변신이 가능한 정의의 용사들입니다. 그런데 붉은 악마는 스스로 악임을 인정하는 것이니 명분이 당연히 없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닙니까. 

솔직히 2002년 대선으로 그 놈의 박수소리 소음보다 더 지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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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였던가요? 일본인들이 자기자식에게 얼토당토 않은 이름을 지어주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그런 이름 중에 악마가 가장 문제였다고 합니다. 자기 자식을 악마라고 부른다? 여러분 정상입니까? 악마의 자식이라고 해도 기분이 나쁘겠는데요.

그런데 처음 우리나라 박종환 사단에 붉은 악마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은 우리 스스로가 아니고 외국인(언론)들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축구 변방인 주제에 축구의 주인공 역할을 하던 국가들을 괴롭혔다는 의미도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남들이 우리를 악마 악마 하고 부르는 것이 과연 기분 좋은 일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악마라고 부르는 것(축구 축제 기간만이라도)이니 남들에게 하소연도 못하는 것입니다. 약자리 없이 악마가 된 것입니다. 

또 벨기에는 중립국으로서(원조 붉은 악마, 2차대전 때 욕 봐서?) 우리나라처럼 북한같은 극악세력과 대치하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악마에 덜 민감해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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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종교계는 한 쪽은 믿으면 다 된다는 저승의 권리(?)만 강조하고 기복신앙이 일부 신도들 사이에 만연해 있으며 반대 성향의 종교인들은 선과 악의 구분을 애매하게 해 놓고 있습니다. 이른바 (친북)좌파 종교인들인데 그들은 사실상 종교인들이 아니며 악마의 탈을 쓴 김정일 북한 공산집단의 하수인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 촛불집회 와중에 sbs는 그런 친북종교인들의 주장이 옳은 것처럼 4부작으로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그 제목 중에 붉은 십자가도 있었습니다 .

그런데 특이한 것은 밤에 보이는 교회 십자가들이 대부분 빨간 색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다큐 제작 연출자들은 그런 것도 고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다큐의 나레이션은 문성근이었습니다. 제목은 '신의 길 인간의 길'이었습니다. 6.2 지방선거 때 인간(사람)을 선거 용어(사람 중심특별시?)로 사용하던 한명숙을 문성근이 응원하던 역겨운 사진이 떠오릅니다. 인간, 사람 ㅎㅎㅎ  

그 다큐에는 성경을 인용하며 하나님이 사탄을 불러들여 그의 말을 경청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쫓겨난 사탄(악마)을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선과 악을 다 주관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 선악의 개념도 유태인 유배시기 조로아스터교(배화교 이란의 종교)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식이면 종교는 믿을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악을 악으로 보지 않은 종교, 그저 죽으면 천당 극락가려는 종교가 정상입니까?

이런 식으로 친북좌파 종교인들은  종교까지 인간적인 종교 즉 신을 부정하거나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변질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마라는 용어를 미화시키는 붉은 악마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에 당연히 반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벨기에 축구팀을 응원하는 응원단이 붉은 악마는 아니지 않습니까?

나쁜 내용의 용어를 미화해서 선악의 구분을 없애려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북한공산집단을 나쁘지 않게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젊은이들을 빨갱이까지는 아니더라고 빨갱이라고 하면 성내게 만들어 놓는 것은 최고의 역색깔론 효과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왜 배화교는 거의 소멸단계인 소수종교고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을까요? 공산주의 세력을 막아준 나라들이 기독교 국가 아니었나요? 물론 공산주의도 기독교에서 파생되었지요. 즉 선과 악의 대결인데 인간의 존엄성을 누가 더 많이 말살하는가로 단순하게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데 빨갱이들은 복잡하게 해서 젊은이들을 현혹하지요!>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살인마 개정일의 북한도 나뿐놈이지만    이를  추종하는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좌익들..즉 남로당 빨갱이가 더욱 나뿐놈들 입니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NWO는 우리같은 대다수 대중들을 노예로 만드는 지구촌 공산화를 말합니다. 거대한 흐름을 한국만 피해갈 수는 없는 일이겠죠. 세계금융재벌이라는 초국가적인 거대 문어가 끈적거리는 다리들을 전세계 구석구석까지 들이밀고 있습니다. 아마존 밀림도 그들의 수중에 들어간 것으로 압니다. 지금 월드컵이 벌어지고 있는 남아공에 있는 금광, 다이아몬드 광산을 차지하기 위해 그들은 앵글로-보아전쟁을 일으켜 순박한 토박이들을 잔인하게 많이도 죽였습니다. 이번엔 블랙 파바로티라는 시피보라는 테너가수도 개막식에 못나오게 죽여버렸죠....
 그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전세계에 조장합니다. 소련을 적극지원했다가, 실패로 돌아가자 지금은 중국을 엄청 밀어주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은 록펠러의 영향입니다. 북한도 그들이 묵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열과 대립, 전쟁...혼란...그런 시기에 그들은 대안으로 자신들의 뜻을 받아들이게 합니다. 그것은 세계단일정부죠....그들은 예수와 석가의 음덕이 다한 요즘같은 시기에 기승을 부리는 악의 화신들입니다. 한반도에 국운이 돌아오는 날에는 모든 게 달라지리라고 믿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빨갱이 위장술!
절대 속지 말아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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