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얼토당토 않는 말이 화제가 되어버렸습니다.
" 인민 루니" 라는 참으로 한 없이 어이없는 신조어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니 잉글랜드의 루니와 북괴의 선수 어디가 그렇게 닮았다고 그 난리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여기서 한가지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이 있는데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우리 사회에서는 뭐 좀 잘한다하면 국민 배우라는 둥 국민 여동생이라는둥
국민 언니라는 둥...하여간 국민 뭐시기 따위식으로 호칭하는 것을 즐겨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도 뭐 좀 잘한다하며 인민 XX 따위식으로 표현하고 있다죠?
묘하게...아주 묘하게 뭔가 닮아 보입니다만...

최소한 대한민국내에서는 "인민" 이라는 표현..사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욕먹습니다. 가방이 끈이 짧은 주제에 국가관도 없는 녀석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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