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전라도...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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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06-14 12:38 조회2,857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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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호남권 출신으로서 장장군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줄 곧 존경해 왔다.
뒷켠의 일상에서 보인 그 분의 행각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한마디로 억장이 무너질 만큼의 충격이 될것이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신뢰감의 붕괴...실망...그것일지 모르겠다.
솔직히 털어놓고 말하자면 나는 전라도를 싫어하지 않는다.
물론 자신의 고향을 가리켜 저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겠지만
내가 목격했던 전라도는 가진 것이 없어도 넉넉하고 소박하며 순수한 곳이였다.
아무래도 문제는 인간이라는 교활하고 사악한 존재들에게 있는 것 같다.
전라도라는 땅덩어리라 문제가 아니라 그 곳에서 살고 잇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닐지..모르겠다.
이것은 비단 전라도라는 지역에만 국한시킬 것이 못 된다고 본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 땅에서 이 땅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군상들이 점령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생각이 들고 만다.
급기야 결국 아무 죄도 없는 대한민국이 어글리 코리안들의 몰지각한 언행들로인해서
평가절하가 되고 조롱받는 신세가 되어버린 게 아닌 것일까..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전라도...호남...그 죄없는 지역이 어글리 전라디언들로 인해서
지금은 추풍낙엽이 되어버렸다.
부디 부탁하고 싶다. 어글리 전라디언들이여 어디가서 전라도 운운하지 마소...
댓글목록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전라도에 국가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높다뿐이지, 꼭 전라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창원,사천만 봐도 권영길,강기갑같은 극좌정치인들을 밀어주질 않습니까?
또 거제출신 김영삼은 재임기간중에 좌익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이 죠.
그리고 장세동 장군께서, 정말 지박사님에게 그랬다면 정말 실망이 큽니다.
의리의 화신,호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집정관님 말씀에 또 다시 5천만표 올인합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일백번 잘하면 뭣한답니까! 가장 중요할 때 뒤로 빼거나 아니면 뒤통수치는 짓거리 한번으로 두고 두고 욕을 먹게 된다는 것을 어찌하여 이 나라의 정치인들은 모르는 것인지...술쳐먹고 기집질에만 눈이 삘건해 있다는 소리밖에 안되는 것이겠지요..가식적이고 파렴치한 군상들!! 그나마 이 나라 이 사회가 누구덕에 이 만큼이라도 유지되는 것인데!! 고맙다는 말대신 억압을 하고 도리어 조롱을 해? 나쁜 놈들!!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1990년 3당합당으로 우익정당 민정당을 접수한 똥삼...그는 아주 기술적으로 우익들을 20년간 조롱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북괴를 욕하는척, 우익적인척 립서비스 몇마디 날리고(행동으론 연결되지 않는)
중요한 결정은 민주당과 오순도순 짜고치는 고스톱판......
언제까지 우익들이 저런 쇼에 호구노릇자처할건지 답답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뒤늦게 얘기에 끼어듭시다.
장세동씨하면 거의 모든시스템회원들이 좋아하는 인물로 알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간단히...
궁금합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달마님 안녕하신지요...그냥 개인적인 푸념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요...깊은 뜻은 없습니다.
달마님의 고운 심성 항상 님의 글을 통해 잘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6.25 이후 줄 곧 전쟁중이라는 사실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모든 판단의 최우선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마당쇠님 고향이 전라도라하여 전에 올렸던 글을 다시 옮겨 봅니다.
전라도의 고민이라는 내용의 글입니다.
얼마나 전라도의 고민에 접근한 글인지.... 쓰노라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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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본성은 살아남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밟거나 끌어내려야 합니다.
경쟁상태에 놓여 있을 때 생명체들에겐 강자로부터 최하위
약자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레 서열이 형성됩니다.
1등은 그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 합니다.
2등은 1등의 자리를 빼앗으려 함과 동시에 3등을 방어해야 합니다.
3등은 2등의 자리를 빼앗으려 합니다.
왜 가만히 있지 않고 빼앗으려 하는가 하면
서열이 위로 올라갈 수록
살아가면서 떡고물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쟁관계가 첨예한 1등과 바로 밑 2등은
서로 사이가 좋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서로 원수 되기 딱 십상입니다.
하지만 2등을 건너 뛰어 1등과 3등은 좋은 관계를 맺습니다.
서로 대립이 첨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1등은 2등을 확실하게 왕따시키기 위해서 3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3등 또한 2등을 끌어내리기 위해 1등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모양새가 이쯤되고보면 가운데서 2등만 죽어날 노릇입니다.
1등과 3등 사이에서 자연스레 영원한 왕따신세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1등이 다져놓은 삶의 질서 속에서 2등이 서열의 변화를 꾀하자면
5.18민주화운동(?)같은 상식을 벗어나는 특단의 조치가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이 점이 2등의 고민이고 전라도의 고민이 아닐까요?
그래서 바람직한 공동체 생활이란 1등의 할 나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계 평화란 미국의 할 나름이고....
북한의 복지란 김정일 정권의 할 나름이고...
한국의 화해란 한국의 1등들이 할 나름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말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을 비난하다가도 가끔씩은 전라도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hackerneo님의 댓글
hackerneo 작성일
저도 전라도 사람중에 좋은 사람들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전라도 사람에게 사기 당해서 마음 고생 많이 하였고
내가 아는 전라도 사람 권리금 먹고 옆으로 이사한 사람이
권리금 준 그 사람 쫒아내려고 지랄하다가 안나가니깐
장사 방해하고 그래도 안나가니깐
같은 업종 장사하고 있습니다.
대학 과 친구가 친하게 지내던 전라도 놈인데
제 소중한 재산 훔쳐갔습니다.
엄청나게 비싼 재산입니다
그리고 시치미 뚝 뗍니다
자기가 안가져갔다고
우연히 줏은것이라고
내것인줄 알면서
그것이 값어치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최소 1억~4억입니다
고등학교때 전라도 친구
내가 새로찬 생물교재 탐나서
시험기간에 훔쳐갔습니다.
중학교때 전라도 넘
우리집에 와서 비싼 시계 훔쳐갔습니다.
지금까지 돈 떼인적 많습니다
우연일까요 8명(위의 놈들 빼고) 모두 전라도 사람입니다.
모두 큰소리 뻥뻥치면서
그깟 돈 가지고 ..그러면서 큰소리 뻥뻥칩니다
문제는 전라도 사람들이 다 나쁘지 않다는것입니다
좋은 사람도 사귀고 있습니다.
하지만....나쁜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
해결법은 전라도 여러분이 그런 쓰레기들을 스스로 앞장서서 혼내주고
다시는 전라도 욕 먹이지 말아라
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결될것입니다.
전라도 사람 욕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부산에 갔습니다
돈 떼먹은 전라도놈이 부산에서 장사하더군요
그놈 어떤지 아십니까?
어음 공증비도 내가 내고
내가 KTX 비용 물어가면서 부산에 내려가게 하고
무이자 10개월로 받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받기로한것이 다행이지
부산 사람들 얼굴을 보니
상대방 배려가 넘치더군요
항상 웃는 얼굴이고
인심이 좋은것을 금방 느꼈습니다
전라도 광주 가봤을때
사람들 표정 굳어있더군요
배려는 없고 사기 기질이 보이고
하지만 회문산 산골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말 인심이 좋아보였습니다.
왜 전라도 사람들은 그 넓은 평야라서 먹을게 많을텐데
왜 표정이 경계하는지
이유는 전라도 가진자는 배풀지 않고
경상도 가진자는 배푸는것 같더군요
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알고 있는 친한형 전라도 형입니다
사람 아주 좋습니다
저희 경비아저씨 전라도 사람으로
정말 법없이도 사실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러신분들까지 욕먹이는 나쁜 전라도인을
의인 전라도인들끼리 뭉쳐서 정화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