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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의 "아인슈타인과 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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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05-25 21:40 조회3,16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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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씀을 하십니다.
지박사님의 바른 말씀들이 안계셨더라면
저같은 사람은 아마 지금쯤 빨갱이 앞잡이나 앵벌이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박사님의 운명은 숭고합니다.
아부가 아니고 참으로 그렇게 느낍니다.
그 숭고함을 항상 지켜주십시요.
정신으로 생각으로도 박사님께 털끝만큼이라도
힘듦, 시달림. 폭력, 건방짐, 스트레스 뭐 그밖의 기타등등
온갖 어떤 형태의 근심도 드리기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디 건강을 지키시고 오래토록 우리 국민들의 정신에
기둥이 되어주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십시요.
아마 박사님의 말씀에 감동하는 애국국민들이
박사님과 함께 머지않아 큰 일을 이루면 박사님도
보람되고 정말 제일 즐겁고 기쁜 일이라고 하실 겁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시절 수학시험만 봤다하면 시험점수를 못맞아서
수학선생님한테 " 내 얼굴에 똥칠하는 놈"
이라고 괴로운 소리를 듣곤 했습니다.
근데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하니까 쉽고 간단하고 후련한 과목이 수학이더군요.
20대 후반의 나이에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수능학원을 두번이나
다닐 때에도 영어 못지않게 저를 절망스럽고 비참하게 했던 것이 수학입니다.
수에 무량대수라는 게 있다는데 그 수의 9999 뒤에는 수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희안한 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학과 이런 인연이 있는데도 대학 입학을 할때 수학과를 갈까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글로 써나가며 고민하는 것 보다 숫자로 해결하는 게 더 간단하고 쉽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중학교때 파스칼의 팡세를 읽고 수학이란게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끝나는 것인줄 알았던 저는 그 파스칼의 멋있고 깊은 정신을 생산해내는 근원이
수학적 재능이라는 걸 알고 놀라고 정말 부러워 했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이 파스칼과 같은 그런 분이실 겁니다.
수학적 재능 못지 않게 역사를 해결해나가는 재능또한
박사님께서 소유하고 계신 재능입니다..
박사님의 건강을 기원할 뿐입니다.]
수학을 얘기만 했을 뿐인데 수학의 마력인지 마음이 다 차분해지네요
이래서 수학을 하고 그러나요?

댓글목록

K大패륜녀님의 댓글

K大패륜녀 작성일

수학에는 음탕함이라든지 불륜이라든지의 속성이 존재하지 않다고 봅니다.
거짓말을 안하는 수학...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수학이 그 정도로 깨끗한 학문인지는 또 처음 생각하게 되었네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소강절 님!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K大정절녀 님! 거짓말 안하는 수학... 매력이 있고말고지요.
그런데 저는 수학에 관한한 둔재였습니다.
이를 입증하자면,
어제(5/24) 오후, 병원길에 상경하여 지만원 박사님을 찻집에서 잠시 만났을때만 해도 차대접을 해 드린다는 게 숫치계산(數値計算)이 우둔한(?) 탓에 그만 지박사님께 그 기선을 빼았기고 말았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려.

K大패륜녀님의 댓글

K大패륜녀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의 말씀 박사님 말씀과 더불어 언제나 감사히 접하고 있습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금뒈ㅤㅈㅠㅇ롬, 놈현롬이 있는 바람에 지만원 박사님의 장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이용할 수 없는 현실에 살아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인슈타인과 맞짱뜨는 수학실력에 시스템 경영기법을 업그레이드해서 경제각계, 교육각계에 혁혁한 공을 세우셔도 모자랄 판에, 대한민국 발전을 저해하는 음흉한 무리들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고초를 겪고 애국지사로 탈바꿈하여 애국과 안보에 열과 정성을 쌓게 만든 이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합니까?

정신들 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의 아인슈타인을 키우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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