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딸랑이의 붉은 안경과 3류 뒤집기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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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5-23 15:17 조회2,5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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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은 각종 지자체장을 뽑는 선거일이다. 전화통화, 문자 유세트럭, 명함 그리고 길거리 가두의 외침 말들이 난무하면서 어느 누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관심없게 만들어 버리는 그런 어수선하기 그지없는 분위기들을 연출해내고 있다.
각자 가기 만이 자기가 출마하는 지자체를 중흥시킬수 있고 어떠 어떠하게 만들고 말겠노라고 하면서 자기만이 깨끗하고 옳은 사람이란 점들 강조한다.
선거에 떨어지기 위해 입후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차기를 내다 보기 위해 일단 이름을 알리고자 돈 투자를 하는 사람 말고는 누구나 다 뽑히기위해 출마 함은 당연한 일이다 보니, 서로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하는 것은 나름 일리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런데, 잠시 생각을 해보자.
누구를 뽑을 것인가에 주안점을 두는 것은 제2차 문제고 서로가 공약이라고 내걸고 있는 것들이 빈 것으로 그칠지 제대로 지켜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걸러내고 추려내어 뽑지 말아야 할 기준을 정하면서 나가는 것이 머리 속이 명료해 질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반공과 멸공을 국시로 해온 대한민국이고 앞으로도 북괴라는 집단이 위, 경도상 우리 윗쪽에 자리 잡고 있는 한, 계속 반공, 멸공의 자세로 나아가야 할 대한민국에서 이런 개념이 없거나 흐릿한 자는 투표용지 상에서 보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그가 걸어온 배경이나 그가 속했던 당의 이데올로기라든가 분위기가 북괴에 이로운 쪽을 걸어온 당 출신이라면 더욱 더 떨궈야 할 후보 기준이 될 것이다.
그 지겨웠던 이른바 팽귄, 개구리 시절을 회고하기도 싫은 판국에 그 중 하나가 타살인지 자살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죽은지 1년이 되었다고 "서거"라는 말을 유포시키면서 그의 "서거 1주기" 를 맞아 뭘 해야 할 것이냐, 그에게 배울 것은 무엇이냐 또는 그를 욕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 것이냐 등을 외치면서 개구리라 불리던 자를 어거지로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네
개구리가 키웠고 개구리 옆에서 샐샐 웃어가면서 딸랑이 노릇을 하고 개구리 자체가 섭정 정치의 꼭두각시 같은 존재였는데, 그의 딸랑이를 하는 동안 붉은 색에 더욱 제대로 감동되고 염색되고 전염되어서 이제 어언 골수 붉은 색을 제대로 전파 하려는 듯 하는 자가 이번 지자체 선거에 나온 것이다. 떨궈야 할 1호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그 딸랑이가 외쳐온 말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 천안함은 절대로 북괴의 어뢰나 기뢰에 의해 격침된 것이 아니다. 2. 천안함 참변을 북괴 소행으로 알면 더 큰 문제가 도래 할 것이다. 3. 합조단 전원을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다. 4. 합조단의 조사결과는 절대로 믿을 수 없고 믿어서도 안된다
라면서 국민들을 상대로 북괴에 극히 이로운 장사를 하다가, 국내외 여론은 물론이고 확실한 물증들이 하나하나 발견되고 그것이 신빙성있는 것이되어 수많은 화살을 맞게되자 이 딸랑이가 말을 바꾼 것이다. 그리고, 합조단 전원이 현역군인이던가? 뭔 군법회의??
"북한이 원래 그런 나라(?)인줄 몰랐느냐? 북한은 원래 좀 그런 나라였다. 그런나라 인줄 알았으면,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정부 탓이다"
붉은 색에 뇌가 염색되고 붉은 안경을 쓰니까, 모든 것을 북괴에 이롭게 보고 생전에 그리도 북괴에 물심양면으로 퍼주던 자기 주인의 행태를 본받아서 열심히도 북괴편을 들다가 참으로 역겹고 가증스럽게 표를 위해 말을 번복한 것이다. 즉, 북괴 편을 들다가 이제 북괴를 나쁜 쪽으로 인정하는 말을 한게 그것인데
이 딸랑이가 하는 말도 우습다.
북괴를 가리켜 "나라"라고 하고 있다 이는 우리 헌법상의 규정과도 배치되는 것이며, 헌법상의 규정을 무시해가면서 이 나라의 중요한 도를 하나 맡아서 살림살이를 해보겠다고 깝죽대고 있는 것이다.
황사현상이 심한 요즘 날씨다.
황사 하면 중국이 연상되고 누런색하면 또 중국이 연상되고 중국하면 북괴 및 우리와 등거리 외교랍시고 한다고는 외형상 말하지만 철저히 팔이 북괴쪽으로 굽는 옛 중공이 당연히 연상되는데,
누런색 옷을 입고 붉은 생각을 하고 북괴를 돕던 당을 실질적으로 이끌던 개구리의 딸랑이. 현재,
"저좀 밀어주십시요"
라며 엔간히 많은 돈을 쓰고 사람을 쓰고 돌아다니면서 외쳐대는데
어떻게 밀어주는 것이 좋겠는가?
3.8선에 가면 우리 국군들이 지키는 철책이 있다. 철책문을 열고 들어가면 북괴의 철책과의 사이에 4킬로미터의 공간이 있는데 그 가운데 선을 사이에 두고 남방 한계선, 북방 한계선이 되는데 그 선 가운데 이 딸랑이를 세우고 북쪽으로 밀어버리면
이 딸랑이가 그리도 동경하는 붉은 색 토양 위에서 살게될 것이다.
common s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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