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었다.

  그래서  나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되었다.

 

  "고대의  로마제국은  현재의  미국으로  부활하였다"

 

  고대의  로마제국은  1200여년  지속하다가  분명히  망하였다.

  그러나  그후  로마제국은  대영제국으로  부활하였고 

  그후에  또다시  현재의  미국으로  부활한것이다.

 

  그  근거를  들자면...

  로마제국과  미국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1)  로마제국과  미국의  글은  모두  <영어  알파벳>으로  동일하다.

  (2)  로마제국과  미국은  인종, 종교, 문화를  초월한  다민족  세계 국가다.

  (3)  로마제국과  미국은  동맹국들과  운명 공동체다.

  (4)  로마제국은  고속도로를  발명하였고  미국은  자동차를  발명하였다.

  (5)  고대의  로마 군단은  천하무적이였고  현재의  미군도  세계  최강이다.

  (6)  로마제국은  파르티아(현재의  이란, 이라크)와  전쟁하였고 

       현재의  미국도  알카에다 (이슬람  국제 테러조직)를  비롯하여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이슬람 국가들과  전쟁하였다.

  (7)  로마제국과  미국은  법과  제도를  중시한다.

  (8)  로마제국과  미국은  국가간에  신의를  중시한다.

 

 

  여기서  내가  주목한  사항은

  고대의  로마제국이  동맹국을  어떻게  생각하였는가?  였다.

  왜냐?

  현재의  미국이  동맹국(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알고싶어서...

 

  결론은  이렇다.

  로마제국은  동맹국의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외부의  적국들이  동맹국을  침략하면

  로마군단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신속하게  출동시켜서

  동맹국을  침략한  외적들을  괴멸시켰었다.

 

  결국  현재의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동맹국(대한민국)을  외적(북한)이  침략한다면

  미국은  즉시  항공모함과  전폭기들을  출동시켜서 

  대한민국을  침략한  북한을  괴멸시킬것이다.

  (물론  그전에  주한미군이  먼저  북한을  타격하겠지만...)

 

  현재  대한민국과  일본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들이다.

  왜냐?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북한을  견제하고  막아주는  '방파제' 같은  존재들이

  바로  대한민국과  일본이므로...

  (미국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주둔시키는  이유다)

  그래서  미국은  하늘이  두쪽나도 

  대한민국과  일본의  국가안보는  확실히  지켜줄수밖에없다.

  결국  북한은  이러한  상황을  잘알고있으므로

  절대로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면적인  남침은  못한다.

  대한민국이  무서운게  아니고  미국이  무섭기때문이다.

  그래서  북한은  서해교전이나  '천암함 격침' 같은  '국지전'만  자행해온것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유일한  생존전략은  <한미동맹>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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