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광활한 우리의 땅, 간도를 되 찾아야 합니다. 발해의 터전이었고 고조선, 고구려와 고려의 땅이었던 저 가슴뛰는 우리의 영토를 수복해야 합니다. 이번 천안함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북괴를 괴멸시키고 중공군이 개입하면 싸그리 음~무자비하게 묵사발을 내 버리는 겁니다. 클링턴 여사는 이미 남편 시절에 북한을 조질려고 했었습니다. 그 이후 카터가 북한에 가서 아주 점잖게 마지막 선고를 하고 왔죠. 그래서 김일성이가 졸지에 불귀의 객이 되어 지옥으로 갔습니다.

중공이 개입하면 자기네 무덤 파는 겁니다. 반은 미국이 시작하는 작전인데 중국이 개입한다(?) 중국인의 속성을 알면 그리하지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일단 우리가 클링턴 여사와 어떤 작전을 합의 보느냐에 달려 있겠지만 미국의 속내는 뻔합니다. 이번에 이란의 고집쟁이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즉시 항복해 버렸습니다. 부시때만 해도 기세가 등등해서 " 미국이 테러 집단이다. 911은 인사이드잡이다." 요롷게 말해도 아무도 말 못했거든요. 그런 녀석이 하루 아침에 농축 우라늄의 거의 대부분을 브라질과 터키로 내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IAEA에 최종 통보했습니다. 영리한 사람이죠. 일단 살고 봐야 겠다는 겁니다.

그럼 왜? 아시다시피 지금 세계적으로 무기를 사용해서 치루는 전쟁이 거의 시들어 들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돈이 말라서 군수업체들이 생산하는 첨단 무기를 사들일 형편이 못됩니다. 그래서 운용하던 랩터마저 퇴역시키는 실정이죠. 자, 그러면 실제 미국의 그림자 정부인 군수업체들이 그대로 부도내고 말라 죽는다(?) 아니라는 얘기죠. 그래서 뭔가가 필요하다. 이란이 감 잡은 겁니다. " 아아....우리구나.." 그래서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가능한 빨리 손들어 버린 겁니다. 자~~ 그러면 이제 미국이 손봐줘야 할 마지막 나라가 어딜까요?

중국도 감을 잡았습니다. 미국이 한반도에서 몇 일간 전쟁해봐야 기름도 안나오는데 전쟁비를 건지지 못한다. 그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기를 원한다. 중국에 2조 달러 가까이 있죠? 중국이 섣불리 개입했다가 적국이란 오명을 쓰게 되고 모든 서방세계와 단절되고 여차하면 미 재무성 본드를 게워내야 한다.  그러면 짱깨가 이판사판 핵무기 쏘고 그럴까요? 중국인을 모르시는 말씀. 일단 주판을 튕겨보고 손해보는 장사를 안하죠.  미국의 입장에서야 불량 국가의 핵무기를 제거한다는 국제적 정당성을 이미 확보한 상태고.... 이란이 이미 항복한 마당에 나머지 남은 단 1개의 불량 국가. 미적거릴 이유가 없죠? 지금이 미국의 입장에서는 절호의 찬스인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듣고보니 으스스하죠?

자...그러면 미국도 이익이 있어야 전쟁을 할 것 아닙니까? 이익은 있습니다. 일단 북쪽 지역에 대한 여러가지 권리를 독점하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전쟁 복구 사업이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미국이 단독으로 끼여들겠지요. 더구나 확전되면 땡잡는 거고. 그래서 이번에 북한을 손 봐야 하는 겁니다. 중국은 속 쓰리지만 참아야 하는 입장인 겁니다. 우리는 일단 북한을 수복한 다음 슬쩍이 만주 지역을 먹어 버릴 수 있어요. 원래 일본이 임자 없는 땅이라고 만주국을 세웠지 않습니까? 그게 사실 우리 땅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말입니다. 중국은 원래 이민족의 땅이라 그 이전까지 권리가 없던 땅이였지요. 공한증이 뻘로 있겠습니까? 이번에는 미국을 등에 업고 또 한번 가오리빵즈가 되는 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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