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에서 헤어나 오지 못하는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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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펭귄과개구리 작성일10-04-15 01:37 조회2,2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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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못난 바보들은 아직도 이대통령이 보수인줄 알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그리고 정통보수라면 무조건적인 감싸기는 아니라 봅니다. 잘못이 있으면 지적해야 되고 올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당근과 채찍을 병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그들은 정작 자기들이 욕하기 바뻤던 " 노빠 " 의 모습을 닮아 간다는것을 모르나 봅니다. 참으로 아이러니 하지요...
" 네들이 전문가냐 ? 이대통령께서 아니라 하잖냐 ? ", " 그렇게 잘났으면 네가 대통령해라~! "
" 좀더 두고보자, 대통령께서 구체적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예단하지 말라고 하지 않느냐 ? "
이번 천안함 사고에 대해서 북한놈들의 소행이 유력하다고 하니 위와 같은 댓글들을 달면서 공격하더군요...참내..비로서 상황파악 늦게한 저는 망치로 한대 맞은 기분이었죠.
아직도 이 나라는 정권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표면적으로 한나라당으로 넘어 왔을뿐이죠. 이번 사건은 이대통령의 논리라면 " 원인불명 " " 미제사건" 으로 남을 확율이 큽니다. 잔해쪼가리에서 DPRK라고 나오지 않는한 말이죠...2002년 연평해전을 두고 우리탓이다 ! 좀더 신중했어야 했다 ! 라고 미친 개짓거리를 한 김대중정권과 다를바 없게 되는 겁니다. 분명 그들은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고 " 전사 " 한것입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정략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 정권은 분명 보수가 아님이 자명한데 못난 멍청이들의 모임은 그걸 모른다 말입니다. 그러면서 보수가 어쩌고 개 지랄을떨다니..
제가 나이가 어려 그 시대를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먼 미래를 내다보는 추진력과 뚝심, 故 한주호 준위님의 영결식에 전직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군인으로서 거수경례를 했던 전두환 대통령 모습....이런 분들이 다시금 보수진영에서 제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그는 어느것도 아니고 바로 金蟲입니다.
아직도 이명박을 보수니 진보니, 우파니, 좌파니 하는 사람들 보면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중도도 아닙니다.
좌파와 우파를 이간질하여 서로 박터지게 싸우게 하고 그 사이에서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겠다는 金蟲 즉 돈벌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좌파를 빨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 한심해 보입니다.
빨갱이, 종북세력, 이런 자들이 진정한 좌파로 위장하는 겁니다.
좌익 우익 이란 말이 1800년 이전 프랑스 혁명때 나온 말인데 좌익은 프로레타리아, 즉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표하는 정당이었고 우익은 부르주아 즉 귀족을대표하는 정당이었지요.
이들은 자신들의 출신기반을 위한 이익을 대변하게 되었는데 우익은 귀족들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래서 이들의 성장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좌익은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이익을위해 분배우선의 복지정책 우선을 주장했지요.
절대로 좌익이 빨갱이 공산주의는 아닙니다.
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을 위해 노동자, 농민, 서민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좌익의 이념을 이용한 것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1인당 GDP가 3만불 이상되는 20여개국의 국가들중 좌익국가가 15개 이상 됩니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등이 모두 좌익국가입니다. 그렇다고 이들 나라가 공산국인가요?
아니면 중공, 북한등 공산국이 복지국가인가요?
오직 이명박이 같은 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좌익과 우익을 나누고 좌익-빨갱이라 이간질 하고있는 겁니다. 김대중도 노무현도 진정한 좌익은 아닙니다. 빨갱이, 사회주의자 입니다.
좌익과 우익의 잘못된 논리 때문에 이명각이 같은자가 대통령이 되는겁니다.
이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언제까지나 이런자들의 농간에 놀아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파경제, 즉 왜곡된 신자유주의로 성공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습니다.
달러패권 때문이지요.
그런 미국도 한계를 느끼고 좌파경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요.
왜냐면 우리 경제가 소비에 의해 좌우되지요.
과거에는 1인당 생산력이 상당히 보잘것 없었기에 아껴쓰자는 절약을 강조했지만, 지금은 1인당 생산률이 과거보다 수십배 성장하여 국민들이 소비를 해 줘야 기업이 유지되는데 좌파경제의 이론대로 부자들 한테서 세금을 많이 거두어 고루 분배를 해줘야 이것이 계속 소비로 연결되고 경제가 유지되는 겁니다.
그래서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이 1인당 국민소득이 10만불, 8만불 이렇게 계속 성장해 나가는 겁니다.
인구 5백여만명의 국가 기업인 노키아 같은 기업은 1인당 생산력이 40억원 이상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삼성의 몇배 되지요.
이명박의 경제정책은 서민들은 죽던말던 부자들만 잘 살게 해 주겠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게 가능 할까요? 서민들이 죽어버리면 소비가 안되어 기업도 어려워지고 결국은 망해 버립니다.
결국은 다같이 망하자는 것이 이명박의 MB노믹스의 정체지요.
IMF이후 중산층이 사라지고 서민경제가 어려우니까 부자들이라도 잘살게 해주자고 예산 퍼부어 4대강 강행하는것 아닙니까?
결국 그빚을 모두 국민들이 떠 맡아야 하고 수자원공사 빚이 많으면 민영화 한다고 기업에 팔아넘기면 국민들은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완전히 노비로 전락 하겠지요.
모두 굶겨죽이지 않기 위해서는 최저생계비를 정부에서 지원하게 되고 이런 비용은 결국 기업에서 나오겠지요. 이렇게 되면 서민들이 모두 노비가 되는 세상이 되겠지요.
지금도 정부지원에 목을 매는 사람들이얼마나 많아요? 88만원세데, 공공근로, ....
지금은 보수와 진보의 싸움도, 좌익과 우익의 싸움도 아닌 이명박과 대한민국과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빨갱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와의 싸움입니다.
적을 바로 알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