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외치는 박사님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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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의봉 작성일10-04-13 02:37 조회2,44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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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로 온 국민이 골몰해 있는 때에 황장엽의 요설을 듣고 보니 트로이의 목마가 따로 없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저는 박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도 혈압이 오르는데, 시국을 분석하고 정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당신께서 겪을 심려와 고충이 얼마나 크실지 짐작조차 어렵습니다.
고 이승만 대통령의 '북진통일'과 고 박정희 대통령의 '멸공'으로 북괴 적화야욕을 꺽고 굳건히 버텨온지 반세기가 지났건만 김대중의 세치혀에 온 국민의 정신이 퇴화되고 안보불감증으로 칠갑이 되어 살찐 돼지꼴인 남한 국민들은 도살장의 칼날 앞에 태평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륙을 호령하던 기마민족의 야성은 어디에 팔아먹고 그까짓 똥배나온 김정일 괴뢰놈에게 온갖 굴욕을 당하고 평화를 구걸하는 추잡한 족속이 되었는지...!
십여년전 금강산개발이랍시고 수개월 북녘땅을 머물때 이땅 역대 어떤 왕조도 하지 않았을 우상화놀음으로 산하를 온통 붉은 글씨로 휘갈겨 떡칠을 한 김일성일가놈. 그 놈의 찬양놀음에 세뇌된 북녘의 좀비들 앞에 남은 뒤룩뒤룩 비게진 몸뚱아리 뒤뚱거리는 꼴이라...!
이럴 수는 없습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의 살신성인의 희생으로 이룩한 이 기적같은 조국 대한민국의 오늘이 이토록 비굴하고 참담할 수는 없습니다.
행동하는 지성 지 박사님의 외침이 지금 비록 광야의 외침으로 허공에 메아리 질 지언정 그 메아리 돌고 돌아 대한민국 국민의 귀를 뚫어서 배부른 돼지가 아닌 현자의 모습으로 제 정신 차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현정권이야말로 잃어버린 10년의 정권교체가 아닌, 김대중 노무현보다 더 악질인 아주 교묘하게 변질된 그 빨갱이 정권의 연장입니다.
하지만 국민은 그걸 모르죠.
대한민국 그 어디를 봐도 우리 지만원 박사님 같은 인물이 없는데, 아직도 무슨놈의 다 결판난, 문근영 얘기나 꺼내면서 말같지도 않은소리로 매도를 하는게 현실입니다.
또한번 먹어봐야 그때 또 정신차릴려나요? 근데 그상대가 북한이 된다면 정말 그때는 돌이킬수도 없을텐데 말이죠.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다른 나라에서 사라지고 없어진 공산당 귀신들이 유독 이 대한민국에만 들 끓습니다.
광야에 백마타고 온 한 지성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경각심을 일깨워 줘도
이 나라에서는 메아리 없는 허공의 외침이 되고 맙니다.
무비판적이고 비합리적이며 게으르고 거짓말을 일삼는 위선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지만원 박사님 같은 의인은 참으로 고독합니다.
우리들 만이라도 지만원 박사님께 한 힘이 되어야 합니다.
신용회님의 댓글
신용회 작성일위 분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그럼요! 우리들만이라도 박사님을 꿋꿋하게 지켜드려야죠.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정인봉 의원님(서울/종로), 아니 정인봉 변호사님!
고맙습니다.
앞으로 지만원 박사의 법률지원 동료가 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