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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NLL을 국민의 손으로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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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4-13 10:04 조회2,462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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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코앞에 자리잡고 있는 서해 5도는 북한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한반도의 화약고이며, 휴전협정으로 정해진 NLL과는 별도로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으로 인해 항상 분쟁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서해5도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는 북한의 소유가 되기 때문에 언제 어느 때라도 분쟁이 일어날 소지가 있습니다.


더구나 수심이 깊은 동해와는 달리 수심이 낮은 서해에서는 우리나라의 잠수함이 활동하기가 거의 불가능해 우리 해군이 방어에 애를 먹고 있는 지역입니다.

북한은 이 약점을 이용해 서해5도를 마주보고 있는 황해도 옹진반도 일대에 잠수함 기지와 해안포 진지를 대량으로 설치해 놓고 제집 안방 드나들듯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는 이런 현실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지 국방예산을 도둑질해 일부 토건업체의 이익과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4대강 사업에 퍼붓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 잠수함(정)의 어뢰공격에 의해 46명의 고귀한 생명이 차디찬 바닷속에 수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고, 왜곡하고 이런 비극을 초래한 북한을 비호하기에만 급급해 있습니다.


구태의연한 해군 지휘부에서도 북한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최신예 함정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민이 믿고 맡긴 고귀한 아들들의 생명을 온갖 수단을 다해 지켜줄 생각은 하지 않고 예산타령만 하며 책임회피에만 급급해 있습니다.

이런자들을 믿고 어떻게 우리의 귀한 아들을 맡기겠습니까?


본인의 짧은 생각으로도 부하들의 생명이 내 자식의 생명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사전에 얼마든지 방지할 수 있는 일이었고, 북괴의 야욕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언제부터 우리 군의 정신상태가 썩어 문드러져 파리떼만 득실거릴 정도가 되었습니까?


화염병 한 개 달랑들고 적의 전차로 뛰어들고, 대전차 지뢰를 메고 전차의 캐터필러 밑으로 뛰어들던 선배육군의 기백과, 훈련기에 올라 손으로 폭탄을 집어던지던 선배공군의 용기와, 낡은 목선에 기뢰를 싣고 적진 깊숙이 숨어들어 기뢰를 설치하던 선배 해군의 투혼은 모두 어디다 팔아먹고 정치권의 눈치만 보는 비루먹은 개꼴이 되었습니까?


환자복을 입고 축 늘어진 패잔병의 모습을 보이며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부끄러운 모습은 국민의 동정심을 사기 위한 구걸행각 이었습니까?

오죽해야 빨갱이 외눈박이가 환자로 위장했다고까지 하겠습니까?

이런소리 들으니 마음에 위로가 됩니까?


모 방송국의 주최로 열린 모금행사에서 초등학생, 유치원생의 눈물어린 동정을 받으니 흐뭇하던가요?


봉황은 주려죽을지언정 땅에 떨어진 낱알은 먹지않고 대나무 씨앗만 먹습니다.

선비는 굶주릴지언정 구걸하지 않습니다.

국군은 죽어서 말합니다.

포연에 갈갈이 찢겨 피묻은 철모하나만 남을지라도 국군의 정신만은 길이 살아남아 이땅의 천년만년을 지키는 수호신이 됩니다.


당신들의 초라한 모습을 보니 더 이상 믿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길수가 없군요.

사나운 고양이가 무서워 구멍에 스며드는 쥐새끼처럼,

지하실 벙커안에 숨어 수많은 젊은 목숨을 앗아간 적을 비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우리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합니다.

언제 북괴의 잠수정이 우리의 코밑으로 들어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지 걱정입니다.


이제 서해는 우리 국민들 스스로의 손으로 지키겠습니다.

당신들은 최신예 이지스함을 타고, 세계 최고성능의 구축함과 고속함을 타고 꽃게잡이나 하시기 바랍니다.


북괴의 잠수함과 잠수정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최신예 이지스함도 아니고 한발에 몇십억원하는 어뢰도 아닙니다.

미군들이 세계 곳곳에 쳐놓은 감지장치도 아닙니다.

바로 어부들이 쳐 놓은 낡은 그물입니다.

몇해전 강릉에서는 유고급 잠수함이 어부들이 쳐놓은 꽁치그물에 걸려 좌초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매년 수만톤의 그물이 폐기되어 처치곤란한 지경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 폐그물을 수거하여 NLL을 따라 2중 3중으로 쳐놓아 철통같은 방어망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해군들이여!

그대들은 그 뒤에서 최신예 이지스함을 타고 안전하게 꽃게잡이나 하십시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옳소!!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대한민국 해군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그나마, 육해공중에, 가장 실전경험을 많이 쌓고있는 군은 그무엇보다 우리 해군입니다.

오히려, 스케일만 큰 일본보다도, 우리해군이 오히려 실전 전투경험도 많고, 아주 강력한  ,고 한주호 준위님의 후예들 UDT가 강력하게 뒷받침이 되어주고 있있습니다.  더불어, 정신력은 그 누구보다도 강할것입니다.

대한민국 NAVY 최고!!!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제목에 문제 있습니다.
NLL을 국민의 손으로 차단하다니요?
차단이 무슨 뜻입니까? 물론 막는다는 뜻으로 쓴 것으로 압니다만,
그러나 차단은 끊는다, 단절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NLL을 국민의 손으로, 혹은 어부들의 그물로 굳게 지켜야 한다고 하면 이해가 쉽습니다만......
NLL은 Northern Limit Line, 즉 육상(陸地)이 아닌 해상(海上)의 '북방한계선'입니다.
이 북방한계선은 1953년 정전협정이후 현재까지 국제법(정전법)상 엄존하고 있는 것을,
어느날 갑자기 국민의 손으로 차단하자구요?
제목의 재고를 바랍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그게 뭐가 이상한가요?
휴전선을 차단한다면 막아낸다는 것이고 도로를 차단한다면 장애물 등을 설치하여 통행이 불가능 하도록 한다는 뜻인데...
"제거하자." "없애자"하면 변호사님의 해석과 같은데 "차단한다."고 하면 가로막아 통행이 불가능하게 한다는 뜻이지요.
"휴전선으로 차단된 남북한."이라 하면 휴전선으로 인해 남북한이 서로 통행이 불가능하다는 뜻 아닌가요?
"차단작전"하면 가로막아 못오게 하는 작전이고....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우리 국어사전에도 이렇게 나와있네요.

차단 [遮斷]  : 액체나 기체 따위의 흐름 또는 통로를 막거나 끊어서 통하지 못하게 함.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새벽달님께 박수!!!!!
변호사님께오서는 국어사전을 애용하시기 바람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새벽달님!
제목을 내 건의대로 바꿔 주셨군요. 잘 했습니다.
차단을 "물론 막는다는 뜻으로 쓴 것으로 압니다"라고 했으면 됐지, 심심ㄷㅅ의 딴소린 또 왜?
심심도사, 귀하의 댓글은 항상 상식인의 수준에서 둬 수 아래이니 제발 그만 좀 하시라.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ㅅㅅㄷㅅ님 ㅂㅎㅅ님 그만들 하시지요.
ㅅㅓ로 의견충돌하는것보다 더 좋은 의견 있으면 따르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더욱 중요하지요.
튼튼한 그물 잔뜩 모아서 (고래잡는 그물은 없나???) 한강 하구쪽부터 NLL따라 공해상까지 쳐 놓는다면 북한의 잠수함이나잠수정은 꼼짝마라겠지요. 비용도 많이 안들고 효과는 최첨단 해저탐지시설보다 좋고,...
바닥에는 아주 무거운 추를 달고 위에는 부이를 띄워 놓으면 북한의 옹진반도에 잔뜩 설치해 놓은 해상기지는 아예 무력화 되겠지요.
부수적으로 남북한 해역을 살살 넘어들면서 어족을 싹쓸이 해가는 얄미운 중국어선 방지도 되고....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 자식은 꼭 내가 댓글만 달면 토를 다네????
어이 똥호사!!!!
넌 이따금 기어나와서 토를 다는데????
너 지난번엔 임자는 어디 말이냐고 물었냐????
몽골 말이냐고????
사전은 끼고 사냐????
난 너 같은 놈하고 친해지고 싶은 생각없거든????
너 한국놈 아니지????
한국놈이 한국말 모른다면 외국물 좀 쳐먹었냐????
못난 새끼 같으니라고!!!!!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이강현- 오리모가지- 심심ㄷㅅ, 귀하는 백날 그래봐도 둬 수 이랫 수준인것을......
그리고 뭐? 임자가 어느나라 말이냐고? 몽골이 어떻고 외국인이냐고?
내가 얘기 해뒀었지 만약 더 저질스런 글을 올리면,
金斗漢 의원이 丁一權 총리 등 내각에게 파고다 공원의 애국지사들이 눠 둔 똥을 퍼다가 확 뿌렸듯이......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이 똥호사!!!!
그래 너는 둬 수 위여서 내가 만만해 보이나 본데....
니가 임자라는 어디나라 말이냐고 쓴 글 긁어다가 올려 볼까????
한국말도 제대로 모르는 놈이 둬 수 위라고????
똥을 퍼 붓는 다고 내가 널 두렵고 겁내 할 이유가 없단다
나 좀 내 쫓으라고 글 좀 올려 봐라?????
똥변짜 오줌 호짜 쓰냐?????
그럼 너는 똥오줌사네?????
많이 사 봐라!!!!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똥오줌사!!!!
댓글 안다냐???
심심한데????
kowi님한테 혼나고도 아직도 정을 못 다셨냐????
짜식이,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꼴에 문법타령은....
오라지게 하고 앉았네!!!
똥오줌사야!!!
내가 이야기 하는 말 우습게 듣지 않는 다면 넌 앞으로 대성할 꺼다
내가 장담하마!!!
이곳이 국어국문과에서 처럼 배우는 곳이 아니라면, 뜻만 맞으면 읽고 지나가!!!
니가 국립국어원에서 국어 연구하는 놈도 아니고,
또 혹 설사 그렇다 해도 만약에 국어국립원에 근무하는 놈이라면,
그쪽에 가서 따지고 싶은 거 꺼내 놓고 따지든지!!!!
그리고 니가 치매 걸린 놈이 아니라면, 니가 쓴글 올려 놓을테니 읽고 반성할래????
내가 예전에 캡쳐 해 놓았다 이놈아!!!
젊은 놈이 노망끼라도 있나????
그것도 아니라면 한국놈이 한글 읽는 데 지장이라도 있냐????
어렵게 생각해서 글 올려 놓으면 이것 고쳐라 저것 고쳐라!!!!
시건방진 새끼같으니라고!!!!
김두환이가 어쩌구????
파고다 공원에 애국지사가 많다고????
거긴 애국지사들만 모이나 보네?????
참으로 까구 앉았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마지막으로 똥오줌사에게 한마디 더!!!!!
똥오줌사는 한글을 읽는 데 난독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리고 치매나 노망에 걸리지 않았다면....
분명히 사과할 것을 명한다!!!!
남들이 어렵게 고민하고 생각해서 쓴 글에 대해 이곳 고쳐라, 저곳 고쳐라
그런식의 댓글이 사람을 얼마나 피곤하게 하는 지????
글을 써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노라고.....
내가 예전에 공직에 있을 때,
높은 양반이 나더러 글을 하나 써 올려 보라고 해서...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 장관을 잠깐(장꽌)이라는 말로 약간 비아냥대는 투로 썼더니
그 당시에는 장관은 정말, 말 그대로 잠깐씩만 하고 내려올 때여서 슬쩍 비비 꼬았더니.....
높은 양반이 왈 그것을 고치는 게 어떠냐고?????
그래서 난 내 글은 한글짜도 못 고치겠노라고 그렇다면 없었던 걸로 하자며
올리지 않았었던 적도 있었다
적어도 글을 쓰고자 한다면 그런 고집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는 오줌호짜를 어떻게 쓰느냐고 묻고 싶겠지????
알려주랴????
또 문법이 어떠네 옥편에 안 나오네 !!!!
할 까봐 좀 더 기다렸다가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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